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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게임섬 페리쿨룸 2 - 수수께끼의 쌍둥이 트롤 ㅣ 게임섬 페리쿨룸 2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3년 8월
평점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지난달에 읽었던 <게임섬 페리쿨룸!> 1권에 이어
2권이 출간되어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마치 게임 퀘스트를 깨듯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서 2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2권은 어떤 내용과 어떤 장애물이 등장하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몬스터 캔디를 먹고 괴물로 변한 토끼 코코를 구하기 위해서는
페리쿨룸 섬에 있는 엔젤 아이라는 열매를 먹어야해요.
<게임섬 페리쿨룸!> 1권에서? 핑덕이, 보리, 모몽, 코코는
게임섬 페리쿨룸으로 함께 모험을 떠났어요.
1단계 여정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던 주인공들은
2단계 문지기 가위바위보 트롤을 이기고 2단계 섬을 향해 가게 되었어요.
저희아이는 그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했대요.
시리즈로 나오는 책은 다음 권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더 보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2단계의 시작은 사막이에요.
핑덕과 모몽, 보리와 코코는 모두 레벨이 오른 상태가 되었어요.
2단계 섬으로 진입한 일행은 공중에서 들리는 게임 설명과 안내서를 보고
2단계를 통과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돼요.
주인공들은 모래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가 사막 아래 지하까지 내려가게 되었고,
대왕 사막 거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지만 서로 힘을 합쳐 거미를 물리치고 탈출해요.
그렇게 레벨을 올리면서 다음 관문을 향해 가요.
물이 펄펄 끓는 오아시스 근처에서
데이노니쿠스가 시키는 쿠베리 열매를 먹어버려서 데이노니쿠스를 깨우고 말았어요.
데이노니쿠스는 <게임섬 페리쿨룸! 2>의 표지에서 궁금했던 표지모델 괴물이었어요.
데이노니쿠스에 잡아먹힐 듯 쫓기던 일행은 가까스로 도망치게 되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어요.
3단계를 향한 문 앞에서 쌍둥이 트롤을 만나게 되었어요.
트롤들은 주인공 일행에게 수수께끼를 내고,
맞추면 보내주고 한 명이라도 틀리면 탈락이라고 안내 후
트롤들과 주인공들과의 게임이 시작되는데요.
어떤 수수께끼로 일행을 곤란에 빠트리고,
3단계를 향해 갈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전개가 됩니다!
<게임섬 페리쿨룸!> 2권은 1권에 이어 미션을 획득하고 아이템을 획득하면서
레벨을 올려 퀘스트를 깨는 과정이 꼭 게임을 하는 것 같아요+_+
게임하는 것처럼, 게임을 구경하는 것처럼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었어요.
게임을 무척 좋아하는 저희아이는
게임하듯 읽을 수 있었던 책이라면서 완독 후 몇 번을 더 읽었어요.
게임을 좋아하는데 책 읽기를 안 좋아한다면 게임섬 페리쿨룸! 책을 권해주세요.
게임에 참여하듯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