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정의상 지음 / 다락원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마흔이 넘어 간 나이에 일본어를 배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이가 일본어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거든요.


엄.마.가.직.접. 가르쳐 달라고 말이에요,,,


아이의 모든 학습을 엄마표로 지도하고 있다보니

일본어도 엄마가 가르쳐달라고 요청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외국어를 배우겠다는데, 엄마가 배워서 가르쳐 달라는데,

못 하겠다고 빼는 것보다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해보자고 마음 먹었어요.


일본어를 혼자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교재라고 생각해서

많이 알아보고 고심하여 결정했어요.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은

일본어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인 저에게 딱 맞는 교재에요.


교재 속에는 가나 쓰기 연습장, JLPT N5 모의고사,

단어와 회화와 기초 문법이 정리된 미니북이

포함되어 있어서 공부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어요.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생활 표현으로 일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에

가나 쓰기 연습장이 따로 있어서 쓰기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냥 외우면 잘 안 외워지는데,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의

본책을 보면 쉽게 외울 수 있는 장치가 있어요.



본책에는 히라가나를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연상암기를 할 수 있게 그림에 글자를 매칭하여 표현해 놓았어요.


저는 이 그림의 효과를 톡톡히 봤어요^^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에서 일본어의 필수 표현에 대한 내용을

회화 중심으로 일본어를 배우면서 문법과 일본어 단어를 함께 배울 수 있어요.



일본어는 아주 낯선 언어는 아니라서

회화로 익히면서 배우는 편이 저도 더 수월할 것 같아요.


다락원 교재의 유튜브 동영상 강의를 보며 함께 하며 공부했어요.


보고 듣고 따라하고 읽는 방법으로 일본어를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을 통해 공부하고 있어요.


어휘와 문법, 필수 회화에 대한 내용을 상황 연출에 따라 학습할 수 있어요.


일본어와 한글 표기, 해석이 잘 나와 있어서 따라 소리내어보며 공부하기가 어렵지 않아요.


한 유닛을 학습하면서 실력 쌓기와 실력 다지기로 문제를 풀며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구요.



히라가나를 먼저 알고 일본어를 공부하니까

일본어로 글자를 쓰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신기했어요.


나이 먹고 새로운 분야에, 그것도 다른 나라 언어를 공부를 한다는 것에

마음의 부담도 되고 두렵기도 했는데, 시작하며 공부하다보니 신이 나기도 했어요.


엄마가 일본어를 배워서 본인을 가르쳐 달라는

아이의 요청으로 시작하게 된 일본어인데,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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