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책고래숲 5
이지선.최서원 지음 / 책고래 / 202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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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곧 다가올 여름 방학 때는 아이와 함께 글쓰기 훈련을 좀 해보려고 계획하고 있구요.

그래서 책으로 도움을 받아보려고 해요.


아이의 글쓰기 교육을 위해서 일부러 서평 신청해서 받은 책인데

개인적으로 매우 매우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엄마표 글짓기 - 엄마표 글쓰기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동 저자로 출간 한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책 입니다^^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책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쓴 책이에요.


총 236페이지 분량으로 글쓰는 엄마 이지선 님과

글쓰는 딸 최서원 양의 합이 아주 잘 맞은 마치 엄마와 딸의 일기 같은 책이에요.


글의 차례에서 보면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10개의 챕터 안에는 한 챕터에 10개의 글이 쓰여있어서

총 100개의 글이 쓰여져 있는 거에요.


첫 번째 챕터의 타이틀은 '글쓰기는 싫어!' 에요.

마지막 열 번째 챕터의 타이틀은 '글쓰기가 만만해졌어!' 이구요.


그리고 아홉 번째 챕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아홉 번째 챕터의 타이틀은 '쓰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였어요.


챕터의 타이틀만 보더라도 최서원 양의 글쓰기에 대한 마음가짐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가 고스란히 보여요.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책의 본문을 보면 일기처럼 날짜가 적혀 있어요.


왼쪽 페이지에는 이지선 님과 최서원 양의 대화가 적혀 있고

그 아래에 이지선님의 생각과 의견이 쓰여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최서원 양이 그 날의 키워드에 따라 작성한 글과 그림이 실려 있구요.


날짜와 날씨가 적혀 있어서 일기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일기같은 그 날의 기록이 아닌 그 날에 주어진 키워드에 따라

어린이의 순수함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작문을 볼 수 있어요.


이런 형식으로 100개의 글이 실려 있고, 한 챕터가 끝나면

아이와 100일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글쓰기 작전'으로 정리해 놓았어요.


10개의 챕터에 맞춰 10단계로 글쓰기 작전을 제시해 주었는데,

엄마표로 글쓰기 교육을 하는데 하나 하나 무척 도움이 되는 팁들이에요.


그리고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책에는

부록으로 워크북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요.


워크북은 최서원 양이 글쓰기를 했던 것처럼 따라서 연습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앞 부분은 독자가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공간, 뒷 부분은 최서원 양이 작성한 글과 그림을 실어 놓았어요.


이렇게 구성된 <엄마와 함께 기적의 글쓰기 100일 작전> 책은

엄마표로 글쓰기를 지도하기에 부담없는 무척 편안하고 적합한 책이었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솔직한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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