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 탐험 액티비티북 - 지식 쑥쑥! 재미 팡팡! 딴짓거리
이모젠 커렐 윌리엄스 지음, 정수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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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를 하고 있는 일곱 살 딸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는 것이라고 여기게 해주려면


다양한 장치가 있는 책들을 접하게 해주면 좋아요.


그래서 토이북이나 플랩북, 액티비티 북 등으로


아이에게 책은 재미있는 것이다 라고 여길 수 있게 해주는 책들이 많아요.


아이들의 연령이 어릴 경우에 특히 지식에 대한 부분을


책으로 접할 때 아이들의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책들이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어렸을 때 토이북이나 플랩북, 팝업 북 등을 많이 보여줬는데


책을 장난감처럼 생각하며 잘 가지고 놀곤 했어요.


그래서인지 커가면서도 책은 재미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쭉 가지면서


책 읽는 것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해요.


신나는 지구탐험 액티비티북은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지구에 대해 알아보는,


재미는 물론 지식까지 챙길 수 있는 책이에요.


제목처럼 다양한 놀이 활동이 실린 액티비티 북이에요.


신나는 지구탐험 액티비티북 책을 통해서 지구 과학과 세계 지리 지식을 쌓고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점 잇기, 계산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테스트


해 볼 수 있어요.


일부러 학습하려고 하지 않아도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지식 습득이 되는 재미있고 똑똑한 책이에요.


신나는 지구탐험 액티비티북 책은 내용의 수준이 높지 않아서 쉽게 느껴져요.


그런데 계산 문제에서는 나눗셈도 나와서 이 책을 보는 대상 연령을 생각해


보면 유치원생 ~ 초등 저학년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보시는 것처럼 활동도 다양하고 지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퀴즈나 퍼즐 같은 모든 활동 페이지에는 상식 쏙쏙! 지식 쏙쏙! 


알고 있었나요? 코너가 있어서


각 활동에 상응하는 내용의 상식과 지식이 적혀 있어요.


사용된 어휘들도 어렵지 않아서 어린 친구들이 이해하기에도 수월할 것 같아요^^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지만, 책 안에는 훨씬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용어 모음과 답안까지 포함하면 총 103 페이지까지 있어서 분량이 꽤 돼요.


하지만 분량이 있어도 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다 하는 친구들도 분명 있을거에요.


저희 아이도 그랬거든요^^


아이가 지구와 지구과학에 대해서 흥미가 있고


 재미있게 놀이 학습을 하게 해주고 싶다면


신나는 지구탐험 액티비티북 책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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