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수학 5-1 (2018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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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3학년때부터 동아출판사에서 나오는 교재로 공부하고 있답니다.

3월이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울 아들 4학년때

동아출판사에서 나오는 백점맞는 수학을 가지고 공부한 덕에

학교에서 보는 단원평가며 수시평가를 잘 보았답니다.

5학년에 올라가면 수학이 더 어려워진다고

주위에서는 학원을 보내야한다는 말을 많이 하네요.

실제로 울 아들 친구들도 겨울 방학이 되니

수학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아졌답니다.

울 아들 친구들이 수학학원에 가니 저도 수학학원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초등학생이 수학학원에 가는 것보다는 수학공부하는 습관을

차근차근 들여놓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하기에

수학학원보다는 집에서 공부를 해보기로 아이와 타협을 했답니다.

작년에 동아출판사에서 나온 백점 맞는 수학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개념정리와 함께 다양하고 많은 문제들이 있어서

수학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겨울방학동안 5학년 1학기 수학공부도

 백점맞는 수학으로 계획을 세워 공부해보기로 했답니다.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 백점맞는 수학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WHY 학습법으로 교과서 내용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개념유형북

학교시험처럼 40분 안에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를 풀어

 시험대비를 할 수 있는 시험대비북,

알쏭달쏭 모르는 문제의 정확한 답을 확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풀이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친절한 해설북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책표지 아래쪽에는 QR코드가 있는데,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면 공짜로

전체 단원의 학습 동영상을 모바일 강의로 들을 수 있답니다.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어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으니 저절로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네요..

울 아들 문제가 틀릴때마다 자신이 실수로 틀린 것을 제외하고

모르는 문제를 제가 설명을 해줄때

간혹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주어야 하나? 난감할 때도 있었는데,

모바일 강의로 해결할 수 있어 아이에게나 엄마에게 희소식이네요..

 

5학년이 된 울 아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백점맞는 수학으로 공부해보았답니다.

책표지를 학습계획표가 나오네요.

 학습계획표가 8주와 12주완성 두가지로 되어 있어서

둘 중에 하나를 골라서 학습계획표를 세우면 좋을 것 같아요.

 


 방학중에 예습을 할 거면 8주 맞춤 학습계획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학기중이라면 12주 완성 계획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울 아들과 겨울방학과 봄방학때 수학을 예습하기로 해서

저희 아들은 8주과정 학습계획표에 따라 수학공부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주마다 5회차로 나누어서 공부 분량을

하루에 약 2~3자씩 풀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아놓았네요..


일일 학습량이 많지 않아 울 아들 지루해 하지 않고 잘 풀어주고,

다 풀고 나서는 계획표에 날짜를 적어주고

자신이 계획표대로 잘 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을 하니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네요.

 

  

또한, 아래에는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는 부분과

단원평가부분을 그림으로 표시해놓았답니다.

맞춤학습 계획표가 있어서

울 아들 엄마가 수학공부 량을 정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챙겨해주니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네요​.

 

백점 맞는 수학의 각 단원은  

도입학습, 진도학습, 마무리학습, 특화코너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도입학습 부분에서는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단원의 학습 내용을 배워야 하는 지 WHY 질문을 통해 설명하고 있답니다.

 

 

아래에 배운내용 짚고가기를 통해서

해당 단원을 공부하기 전에 예전에 학습했던 내용을

문제를 통해서 복습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답니다.

 

 

  

울 아들 도입부분의 만화를 보면서 재미있는지 빙글 빙글 웃어주면서

어떤 것을 배울지 알겠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서 각 단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끌어주고 있답니다.

 


 

아래 나오는 "배운 내용 짚고 가기"의 문제를 풀면서

4학년때 배웠던 거라고 쉽다고 하면서 바로 풀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어렵지 않게 잘 풀어주었답니다.

각 단원을 배우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기에 한번 짚고 넘어가니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고,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아이와 함께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네요.

 

진도학습부분에 해당하는 개념다지기와 유형익히기를 살펴보면

개념다지기에서는 교과서 개념을 WHY의 질문과 이야기형식으로 구성하여

울 아들 재미있게 읽으면서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익히게 되네요..

 

각 단원에 나오는 수학적 개념만 확실하게 잡히면

어떠한 수학문제를 풀더라도 어렵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모든 공부는 교과서 위주로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백점 맞는 수학은 어려운 수학적 개념을 이야기식으로 접근 하고 있어

울 아들 너무나 쉽게 각 단원의 수학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어서

개념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들어 보았답니다.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시니

울 아들 집중하고 봐주네요.

울 아들 개념부분을 읽어보고 강의까지 들으니

혼자 읽었을때 몰랐던 부분을 강의를 들으면서

확실하게 알게 되는 것 같다고 하네요.

 

개념다지기를 통해서 확실하게 개념이 잡혔는지

옆에 나오는 기본문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울 아들 개념다지기를 통해 수학적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혔는지

옆에 나오는 기본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주었답니다.

 

기본문제 뒤에는 유형익히기가 나오는데,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선생님 강추문제,서술형문제로 문제 적응력

높일 수 있네요..

 

  

유형익히기를 풀기 전에 위쪽에 핵심요점이 있어서

개념다지기에서 배운 내용을 상기할 수 있답니다.

문제들이 단답형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너무나 힘들게만 느끼는 서술형문제까지 다루고 있네요.

울 아들 학교에서 수행평가로 서술형 문제가 많이 나오는데,

자연스럽게 대비가 되네요..

서술형이라고 하면 무조건 어렵게만 느끼는 울 아들

자꾸 서술형 문제를 접하다 보니

서술형 쓰는 방법도 조금씩 감을 잡고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말을 차근차근 적어주네요

빨간색으로 쓰여진 선생님 강추 문제가 나오면

중요한 문제로 생각해 울 아들 더욱더 신중하고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유형익히기 문제를 열심히 풀어주었답니다.

다양한 문제를 접하다 보니 문제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지는 것 같아요

울 아들 문제를 어렵지 않게 잘 풀어주었답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마무리 학습 단계로

실력 높이기와 단원마무리를 만날 수 있네요.

  

 

실력높이기 문제는 100점문제, 문제 해결, 교과서 밖 문제 등

실력을 높이기 위해 꼭 풀어야 하는 문제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실력높이기 문제에는 조금 어려운 문제들도 들어있어서

울 아들 생각을 하고 또 하고 하면서 풀어주었답니다.

 

실력높이기 문제를 풀기위해서 울 아들 빈 공간에 숫자를 적어가면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고민하면서 풀어준 흔적들이 보이네요.

금방 푸는 문제도 있지만,

아이가 어려워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틀린 문제가 나오기도 하네요..  

틀린 문제는 다시 한번 스스로 풀어보고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고 못 풀 경우에는 엄마와 함께 다시 풀어보고,

다음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혼자 꼭 풀어보도록 했답니다. 

틀린 문제를 혼자 스스로 풀 수 있어야 자기 것이 되니

꼭 오답노트를 만드러서 혼자 다시 풀기를 하고 있답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을 열심히 공부했는지

시험을 볼 수 있는 단원평가문제가 나오네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각 단원에서 배웠던 것을 테스트해보고

틀린 부분을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단원평가에는 서술형, 단답형, 기출문제, 객관식등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각단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울 아들 앞에서 배웠던 부분이라면서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주었는데,

간혹 실수를 하거나 생각을 조금만 더 해주었어야 하는 것을

단순하게 풀어서 틀리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단원평가 역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다시 풀도록 했답니다.

 

백점 맞는 수학에 특화 코너로 창의 융합사고가 나오는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융통성, 유창성, 정교성, 독창성

4가지 주제로 창의융합문제를 구성 하였답니다.

 

기존의 문제집에서 볼 수 없었던 부분이라 그런지

울 아들 창의 융합사고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주었답니다.

과학, 미술,역사, 사회등 다양한 과목과 연관되어 수학을 접할 수 있으니

울 아들 자연스럽게 상식도 쌓이고,

수학공부도 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네요.

 

백점 맞는 수학으로 울 아들 방학동안 차근 차근 열심히 공부한다면

5학년이 되어 학교에 가서 수학 수업을 들을때 자신있게 발표도 하고

 수시평가나 상시평가, 수행평가 성적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방학동안 백점맞는 수학으로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간다면

학교에 지필고사가 사라졌지만,

예고 없이 수시로 보는 평가들에 대해 걱정할 필요없을 것 같아요

4학년때 학원 다니는 아이들보다 자기가 더 잘했다고 했던 울 아들

5학년때도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울 아들 방학동안 백점 맞는 WHY 학습법 수학으로 공부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방학동안 수학공부는 백점맞는 수학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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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영웅 나일심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3
이은재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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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고학년 문고 시리즈로 출간된 두번째책 뽑기의 달인을 읽은 울 아이들 다음책이 너무 기대된다고 하면서 꼭 읽어보고 싶다고 하면서 다음 책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울 아이들이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좋은책 어린이 고학년 문고..


 

드디어, ​ 좋은책 어린이 고학년 문고 3번째 책으로

 가짜영웅 나일심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울 아들 가짜 영웅 나일심책을 보더니

엄마~! 책이 엄청 두꺼워요. 너무 두꺼워서 지루할 것 같아요.”

하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책 제목을 보더니

 영웅이면 영웅이지 왜 가짜 영웅일까요?

책표지에 있는 아이가 주인공 나일심이네.

근데, 그림자가 엄청 크네요.

그림자는 아이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대체 무슨 내용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하고 말을 하더니 책을 바로 읽어주네요. 

울 아들 두꺼워서 지루할 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가짜 영웅 나일심을 읽는 순간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어주었답니다.

울 아이들 가짜 영웅 나일심의 그림이 귀엽지는 않지만,

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맘을 대변하는 듯한 흑색의 그림을 보면서

주인공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중간 중간에 나오는 아이들의 표정이 재미있어,

"가짜 영웅 나일심" 책 읽기가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중학교까지 밖에 안 나왔지만, 열심히 일을 해서 백화점 매장까 갖춘

의류사업가로 성공한 아버지가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면서,

아버지는 매일 술을 마셔 폐인이 되어 요양원으로 가게 되고,

집안이 망하게 되어 좋은 사립학교를 다니던 일심이는

사립학교를 그만두고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로 이사를 가게 되고,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된답니다.

울 아들 잘 살던 일심이의 집이 망해서 못사는 동네로 이사를 갔을 때

 일심이가 얼마나 힘들었고, 아빠가 많이 원망스러웠을 것 같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빠도 사기를 당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기에

일심이가 아빠를 미워하지 않고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해주었답니다.

맘이 꼬여있는 일심이는 전학온 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궁금하다고 하면서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전학온 학교에서 부유한 집안의 지체장애아인 가득이를 만나게 되고,

가득이가 기지고 온 게임기가 탐이 났던 일심이는 가득이의 부탁으로

함께 음악 학원으로 가던 중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놀라

발작을 일으킨 가득이를 주물러 도움을 주었답니다.

가득이를 도와준 것이 학교에도 알려져 일심이는

교장선생님께 착한어린이표창장을 받고

부상으로 어린이 보안관 명패를 받게 되었답니다.

어린이 보안관이 된 일심이는 학교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보안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답니다.

하지만, 어린이 보안관 임무를 수행하던 일심이는

어린이 보안관이라는 감투를 이용해서

아이들 잘못된 행동을 교장선생님께 이르겠다고 말하고,

아이들의 나쁜 행동을 눈감아주는 대신 아이들에게 벌금을 받는 행동을 하면서 어린이 보안관이라는 감투를 이용해 영웅행세를 한답니다.

울 아들은 ​도를 지나친 영웅 행세를 하는 일심이의 모습을 보고

일심이가 너무 과하고 해도 되는 행동만 해야하는데,

하면 안되는 행동까지 하면서 영웅이 되는 건 떳떳하지 않고,

영웅이 된다는 것은 그에 대한 책임도 따르는 것인데

일심이는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네요.

가득이와 자신이 왕자와 거지놀이를 하는 것처럼 느끼고,

자신의 가난한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가난 체험이 끝나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으면서

현실과 허상사이에서 방황하게 되죠.

일심이가 처한 환경이 얼마나 감당하기 힘들었으면

현실을 인정하기 힘들었을지

울 아들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고 했답니다.

자신감이 생긴 일심이는 자신에게 방해되는 친구들이나 선생님에 대해 모함과 거짓말로 친구들과 선생님을 곤경에 빠뜨리고, 나중에는 사실이 들통나서

일심이는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불리게 되죠.

하지만, 일심이가 현실을 상상으로 상상을 현실로 착각하고 혼란을 겪는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된

선생님과 친구들은 일심이에게 손을 내밀어주죠.

또한, 가족을 지키려는 엄마와 힘든 상황을 극복하려는 아빠가

일심이를 응원하고 있기에 마음의 병을 얻은 일심이가

잘 이겨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울 아들 가짜 영웅 나일심을 보고 왜 일심이가 가짜 영웅이었는지

왜 가짜 영웅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알 것 같다고 하면서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지더라도 현실을 인정하고

그 현실에 맞혀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하네요.

울 아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닥치게 될 고난과 역경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해결해가는 아이로 자랄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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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토니 스피어스 시리즈 2
닐 레이튼 지음, 남길영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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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아이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펴게 해주고,

꼭 가고 싶은 곳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울 아들 역시 우주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가득하답니다.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책

"토니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을 만나 보았답니다.

 

 

울 아들 토니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물방울책을 보자

우와~~ 재미있겠다.. 아이 옆에 노란 것이 물방울인가?

이 물방울들은 대체 뭐지? 우주에도 물방울이 있을까?”

하고 책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네요.

울 아들 자신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토니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책 속으로 들어가보았답니다.

 

 

학기 중간에 낯선 동네로 이사오면서

전학을 와서 많이 우울했던 토니는 부엌 선반에서

우연히 버튼을 발견한 뒤 즐거운 일상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버튼만 누르면 평평했던 부엌 바닥은

특급 우주선 천하무적호의 엘리베이터로 변신해서,

다른 행성이나 은하계 그리고 여러 차원의 우주 어디로든

토니를 데려가 주었답니다.

울 아들 토니네 부엌 선반의 버튼이

우리 집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부럽다고 하네요.

토니네 부엌 선반의 버튼만 있으면

자신이 가고 싶은 어디든 날아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냐고,

 또한, 자신이 궁금해 하던 우주를 실컷 보고 올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우주의 모습과 우주 속의 자신의 모습을

 기분 좋게 상상하기도 하네요.

어느날, 저녁식사 중

엄마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아기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토니는 충격을 받고 천하 무적호를 타고 우주여행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푸르스름하고 영롱한 빛을 내며

둥근 물방울처럼 흐물흐물한 모양의 물체가 토니와

토니가 타고 있던 우주선 앞에 나타나게 되고

토니는 수상한 물방울을 지구로 데리고 가죠.

울 아들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무언가를 데리고 오는

토니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토니가 지구로 데리고 온 물방을과 어떻게 지낼지

 너무나 궁금하다고 하네요.

지구로 돌아온 토니는 물방울을 키우게 되고

물방울에게 영롱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답니다.

그 물방울은 신기하게도 음식을 먹지 않고 전기를 먹는었답니다.

그렇게 전기를 먹고 커지고 활발해진 물방울은 토니와 함께

우주에서 술래잡기 같은 놀이도 하면서 즐겁게 보냈답니다.

하지만 영롱이는 물방울의 모양이 점점 커져가

지구의 모든 전기가 끊길 위험이 되고

토니의 학교 페스티벌도 망치게되죠.

그래서 토니는 물방울을 놔주기로 결심하고

우주에서 놔주려고 하지만

물방울은 계속 토니를 쫓아다녔답니다.

그 때 물방울의 엄마 아빠가 나타나고

물방울의 엄마 아빠가 물방울을 데려가고

아기를 갖고 있었던 토니 엄마는 애기를 낳고

토니는 가족사진을 찍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한번 읽으면 또 읽고 싶고 손에서

이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만큼 재밌는 내용이랍니다.

울 아들 자신이 토니였다면 정체불명은 무섭고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정체불명의 물방울을 데려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네요.

울 아들 토니가 다음에는 어떤 여행을 하게 될지 너무나 궁금하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어떤 재밌는 주제로 글이 나올까? 이런 궁금증도 생기고,

여기에 나온 아기는 다음에 어떻게 컸을까

토니는 영롱이를 만날 수 있을까? 도 궁금하다고 했답니다.

 울 아들 자신은 도전정신이 없는 성격인데,

도전정신이 있는 토니를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했고

아무거나 주어오면 안된다는 점도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상상했던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친구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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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비문학 설명문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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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를 잘 하려면 무조건 책을 많이 읽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으라고 강조하고 또 강조한답니다.

하지만, 책읽기만을 통해서 국어실력을 100% 키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책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작가의 중심 생각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울 아들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책은 재미있게 읽으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나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만,

동화가 아닌 설명문이나 논설문과 같은 비문학부분에 관한 것은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설명문이나 논설문을 접했을 때

울 아들 종종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바나

중심내용을 엉뚱하게 찾아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럴때면 책을 많이 읽으라고 강조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제게 반문하게 되네요..

​울 아들은 좀 재미있고, 쉬운 동화는 좋아하지만,

설명문이나 논설문은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고 읽기 싫어하기에

앞으로 학년이 높아지면 비문학적인 글들을 많이 접하게 될텐데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들었답니다.

이러한 걱정을 할 때 제 눈에 들어온 책이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라는 책이었답니다.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는 문학부문과 비문학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는 울 아들을 위해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

비문학부문의 설명문편을 만나보았답니다.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은 초등5~6학년, 예비중등에게 권장하고 있네요.

독해력은 갑자기 생기지 않고, 꾸준히 좋은 글을 읽고,

글쓴이의 의도와 중심내용을 찾는 연습이 필요하며,

꼭 필요한 낱말과 흥미로운 배경지식으로 구성된 좋은 글을 먼저 접하고

다른 좋을 글을 찾아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하는데,

초등 고학년은 더 복잡한 교과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독해를 바르게 시작할 수 있는 때라서 초등 고학년에게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내년에 초등 5학년이 되는 울 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팍팍들면서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를 통해서

울 아들의 독해 실력이 쑥 성장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시작해보았답니다.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는

1. 25일에 완성할 수 있다.

2. 5가지 독해원리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3. 25개 독해 적용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라는 장점이 있답니다.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25일동안 완성할 수 있게 있도록

학습진도표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공부한 날짜를 적고 학습계획표에 나온 정해진 페이지를 찾아 공부한 뒤

 확인에 스스로 만족도를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또한, 일일 학습량이 2~3장정도로 적당하니 울 아들 지루해하지 않고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부담없이 설명문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었답니다.

 

 

울 아들 매일 매일 공부하고 학습 계획표에 공부한 날짜를 적어가며 공부하니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가네요.

25일동안만 공부하면, 울 아들 설명문에 대한 독해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독해문제집이라고 하면

긴 글을 읽고 무조건 문제를 푸는 형식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 생각과 다르게 설명문을 독해하는데 필요한 다섯가지 원리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설명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문제를 풀때면

엉뚱한 답을 적어놓았던 울 아들이

설명문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설명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필요한 5가지 독해 원리가 차례에 한눈에 보이네요.

울 아들 본격적으로 설명문의 다섯가지 원리를 하나씩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첫 번째 원리 '핵심내용을 찾아요'를  펴보니

 

 

첫장에는 핵심내용을 찾는데 어떤 단계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한 눈에 들어오니 각 원리에서 어떠한 것을 배우게 될지 쉽게 알 수 있네요.

 다음장에는 설명문 독해에 필요한 다섯가지 원리를 만화로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네요.

 

만화를 좋아하는 울 아들 만화를 보자 너무나 반가워하고 읽어보더니

너무나 재미있다고 하네요.

너무나 귀엽고 아이들이 흥미를 보일만한 만화 그림체라서

울 아들 눈이 번쩍 뜨고 봐주고, 읽으면서 깔깔 웃어줄 정도로 즐거워하네요.

재미있고 즐겁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설명문 독해의 원리를 알아갈 수 있네요.

 

만화 아래쪽에는 만화 속 독해 원리”가 있어

독해를 하기 위한 핵심 개념을 문장으로 정리해놓아서 설명문을 독해하는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만화를 보고 알게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네요.

 

만화를 통해서 설명문 독해원리를 이해했다면 원리 연습을 통해서 원리에 대한 세부적인 개념을 익히고 예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단계적으로 원리를 익힐 수 있답니다.

 하나의 원리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연습하며 배울 수 있답니다.

 

 

원리연습에는 단계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 있는데,

위쪽에 세칸 만화를 통해서 각 단계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답니다.

만화를 통해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울 아들 각 단계별 원리 연습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독해 푸는 방법을 활용해 가면서 문제를 풀어주네요.

문제의 양이 한 단계당 3~4개정도이고, 지문도 길지 않으니

울 아들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주네요,

글을 읽다보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도 나오니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풀어주네요.

간혹 중심문장 찾기나 의도 하는 바를 엉뚱하게 찾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설명무에 대한 독해원리를 차근차근 배우다보니

독해를 어떻게 해야 하나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독해 원리편 뒤에는 적용편이 있어서 5개의 원리를

25개의 새로운 지문과 문제에 적용하여 독해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적용편의 문제를 풀기 전에 독해원리로 읽기, 풀기가 있어서

지문을 읽을 때 원리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또한, 옆에 나오는 문제를 풀 때 어떠한 원리를 적용해서

풀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적용편에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다섯가지 영역별 지문을

흥미로운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다양한 영역의 지문을 통해서 아이들이 배경지식이 저절로 쌓여갈 것 같아요.

 

 

또한, 본문에 어려운 단어에 대해서는 아래쪽에 낱말 사전을 통해

모르는 낱말에 대한 뜻을 알려주니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네요.

흥미로운 지문을 읽고 지문에 대한 내용 이해 문제와 원리 문제를 풀며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매일 매일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 비문학 설명문을 접하다 보면

설명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데도 걱정없을 것 같아요.

울 아들 요새 매일매일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 비문학 설명문으로 공부하고

자신이 공부한 부분을 체크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울 아들 설명문에 대한 독해원리를 완벽하게 알게 되고,

지루하게만 생각했던 설명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 때 비문학 설명문

25일동안 공부하고 난 뒤 울 아들의 변화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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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피라미드 솔로몬의 별 2
한정영 지음, 잠산 그림, 한석원 / 생각의질서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거짓의 피라미드는 솔로몬의 별이 선택한 소녀 새론과

태권도 유단자이며 타고난 운동신경과 유머 감각을 가진 새론의 이란성 쌍둥이 라온이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겪게되는 모험이야기랍니다.

1.jpg

울 아들 거짓의 피라미드 책을 처음 접하더니

 거짓의 피라미드? 뭔가 심상치않은데?? 피라미는 이집트에 있는 건데?

왜 거짓의 피라미드라는 걸까?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나?”하면서 책의 내용을 궁금해 했답니다.

2.jpg

책에는 거짓의 피라미드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쫙 나오네요.

등장인물에 대해 읽다보니 울 아들 책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등장인물의 특징을 간략하게 적어놓아서 책을 읽을 때 도음이 된답니다.

 

3.jpg


거짓의 피라미드의 배경이 된 이집트..

아이들이 말로만 들었던 이집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까지 실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지도를 보면서 이집트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신이 아는 나일강을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울 아들 책의 내용이 너무나 궁금하다면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라온와 새론은 거대한 피라미드 주위를 구겨하다가 거대한 모래폭풍을 만나는 위기에 쳐했디만,

갑자기 나타난 네페르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답니다. 

4.jpg5.jpg

6.jpg7.jpg


라온과 새론은 골동품 상점을 들어가게 되고,

 새론의 목에 걸린 솔로몬의 별 목걸이에 관심을보이는 골동품 상점 주인이

쥐고 있는 타로 카드를 통해서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것이 샤론의 미래를 점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골동품 상점 주인이 보여준 네페르타리 왕비, 사자의 서를 전달하는 고양이,

피라미드를 설계했다는 임호텝 카드가 암시하는 새론의 미래는 무엇일지 너무 궁금하다면서

울 아들 재미있게 읽어주었답니다.

상점 밖으로 나온 라온과 새론은 타로 카드에서

네페르타리 왕비처럼 생긴 네페르를 다시 만나게 되었답니다.

 네페르는 검은 고양이에게 쫓기고 있었고,

 검은 고양이가 새론의 솔로몬의 별 목걸이를 입에 물고 달아나죠.

네페르는 6개의 신들의 인형 중에서 잃어버린 4개를 찾기위해,

라온과 새론은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기위해서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이들이 모험은 어떻게 전개가 될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너무나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어서 울 아들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고 읽어가네요.

 중간 중간 나오는 그림들로 이야기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답니다.

거짓의 피라미드를 통해서 이집트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고,

이집트의 문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이집트를 배경으로 문명과 수학, 세계사의 중요장면이 적절하게 결합한 판타지 모험이야기로

보는 내내 예전에 영화로 보았던 인디아나존스를 연상케한다면서

울 아들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솔로몬의 별시리즈 다른 것도 꼭 보고 싶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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