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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국어 1-1 - 새 교육과정, 2014년 ㅣ 초등 완자 시리즈 2014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울 아들 3월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한답니다. 첫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해 학부모가 되니, 뭘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울 아들 초등학교 입학해서 적응을 잘 할도 걱정이지만, 학교 수업을 잘 따라 갈지도 걱정이 되었답니다.
완자하면 중고등학교 교재로만 생각했었는데, 초등학교 교재로 만나니 너무 반가웠답니다. 중고등학교 교재로 이름이 나 있는 비상교육의 완자,, 중고등학교 다니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제일 많은 교재가 바로 비상교육의 완자시리즈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초등학교 교재로 나온 완자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 너무나 궁금했답니다.
저희 집에 도착한 교재는 내 옆에 선생님 완자 초등 국어1-1였답니다. 내 옆에 선생님 완자 초등 국어에는 완자 공부계획표가 들어 있는데, 공부할 요일을 정해 적어주고, 계획표에 맞추어 진도 완자를 공부하고, 빈칸에 V표시로 체크해주도록 되어있답니다.

계획표대로 하다보면, 주 4회로 9주차면 책 한권을 끝낼 수 있네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교재를 풀수 있는 계획표가 있어서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지 수 있네요.
또한 책속 부록으로 받아쓰기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교과서 따라 쓰기+급수별 받아쓰기’가 들어 있네요. 울 아들 띄어쓰기를 잘 못하는데, ‘교과서 딸 쓰기 +급수별 받아쓰기로 받아쓰기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네요. 아이들 쓰기 공책처럼 깍두기 칸 공책으로 되어있어서 띄어쓰기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것 같아요.
내 옆에 선생님 완자 초등국어는 진도완자와 시험대비 완자로 구성되어있네요.
내옆에 선생님 완자 초등국어 진도 완자는 각 단원별로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국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네요. 글로 설명해 놓은 것 외에도 옆에 만화로 각 단원의 내용을 재미있게 구성해놓았답니다. 타 교재의 경우는 긴 글로 내용을 설명해 놓으니 아이가 지루하게 느껴 공부를 하다가 하기 싫다고 할때도 있는데, 내 옆에 선생님 완자 초등 국어는 사진과 함께 각 단원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서 아이의 눈에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또한 만화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단원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답니다.
울 아들 각 단원의 내용을 만화로 그려놓는 것을 읽으면서 깔깔거리고 웃어주네요. 또한, 만화를 보면서 각 단원의 내용을 너무나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단원의 내용을 읽은 뒤에 옆에 보면 학습문제가 나온답니다. 학습 문제에는 문제 위에 교과서 문제, 중요, 서술형 문제라고 적어놓았네요..
교과서 핵심 잡기에는 교과서 이해학습과 적용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주요 학습부분인 이해학습과 적용학습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울 아들 문제 풀기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며서 즐겁게 문제를 풀어주었답니다. 알맞은 것 찾기, 낱말 써주기, 선으로 이어주기등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지루해 하지 않았답니다. 타 교재의 경우 문제를 풀때 지루해서 어디까지 할거냐면서 책을 들척이는 녀석인데, 내 옆에 선생님 완자 초등국어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서 한번도 그만 풀자는 말없어 너무나 즐겁게 풀어주었답니다.
문제에 대한 답을 주관식으로 적어보는 ‘서술형 논술형’ 코너가 있답니다. 매번 선으로 잇고, 맞는 번호 찾아 적기를 하던 울 아들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나오자, 문제를 차근 차근 읽고 알맞은 답을 직접 적어주었답니다. 서술형, 논술형이 중시되는 요즘 단번에 서술, 논술에 대비하기 힘든데, 초등학교때부터 조금씩 접해준다면, 어려운 논술, 서술문제도 거뜬히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문제집의 경우,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한두문제만 나오는데, 비상교육 내 옆에 선생님 완자 초등국어에서는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한쪽을 다 차지하네요. 울 아들 거부감없이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잘 풀어주었답니다.
단원평가 문제로 각 단원에서 배웠던 내용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앞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답니다. 문제 위에 ‘꼭나와’라는 글씨가 보이는데, 꼭 나와 글자가 보이면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에 더 신중하게 풀어주네요.

단원평가 문제는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나온답니다. 그 단원에서 배웠던 것들을 복습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가 나온답니다. 울 아들 앞에서 배웠던 내용이고, 나왔던 문제들이라면서 즐겁게 풀어주었답니다.
국어활동으로는 생활 속에서, 더 찾아 읽기, 우리말 다지기로 이루어져있답니다.
국어활동 생활속에서는 앞에서 배웠던 내용을 생활과 관련되어 문제를 풀어볼 수 있네요. 1단원에서는 바른 자세로 선생님과 친구의 이름 쓰기를 해보았답니다. 울 아들 자기가 좋아하는 선생님과 친구를 그려주고 이름을 적어주었답니다.
더 찾아 읽기에서는 읽기 전에 생각해보기, 읽으면서 확인하기, 읽은 뒤에 정리하기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읽기 전, 중, 후의 단계별 활동을 통해 그을 효과적으로 읽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답니다.
울 아들 1단원을 풀어주었는데, 책읽기전에 학교하면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보고 ‘우리는 하나’라는 글을 읽고, 확인문제를 풀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어렵지 않게 풀어주네요.
읽은뒤에 정리해요에서는 우리는 하나라는 시를 읽고 동시를 바꿔주었답니다. 학교에 관한 시를 가족에 관한 시로 바꾸어서 빈칸에 들어갈 말을 적어주는 문제인데, 울 아들 쉽게 풀어주었답니다.
우리말 다지기에서는 ‘ㅏ,ㅣ’발음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고 그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사진을 통해서 ‘ㅏ,ㅣ’ 발음을 어떻게 내야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울 아들과 사진을 보면서 발음을 해보았답니다. 가운데 활동 길라잡이에는 ‘ㅏ,ㅣ’ 발음시 유의점을 적어놓았답니다. 내용을 읽어보고 아래 나온 문제를 풀어주었는데, 울 아들 너무나 쉽게 금방 풀어주었답니다.

통합교과 쉬어가기에는 국어와 다른 과목을 통합한 쉬어가기 코너랍니다.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통합교과 쉬어가기가 나와서 국어와 다른 과목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아이와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울 아들과 1단원에 나오는 통합교과 쉬어가기의 국어+가족에는 친척을 부르는 말을 그림과 함께 소개했답니다. 아이들이 어려운 가족관계도를 그림으로 쉽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

시험대비 완자에는 단원평가와 중간.기말 평가를 위한 문제들이 나와있네요. 아이들 시험 보기 전에 풀어주면 어떤 시험이라도 문제없을 듯 해요..
비상교육의 완자는 고학년 위주의 책이라고 알고 있었답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많은 보는 교재라고 알고 있었는데, 초등부 교재로 비상교육 완자를 만나니 너무 반가웠답니다. 저희 조카가 비상교육 완자로 공부하는 것을 보고 책의 구성이나 문제를 보면서 참 좋은 교재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내옆의 선생님 완자 초등국어1-1을 만나보니 역시 정말 좋은 교재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답니다. 내옆의 선생님 완자 초등국어1-1 한권이면 울 아들 초등학교 국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하면 다른 교재도 완자로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