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한국의 역사는 꼭 알고 있어야 하죠?
저
역시 아이들이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한국사 책을 사서 보여주곤 했는데,
울
아이들 제
맘과 다르게 아이들은 한국사라고 하면
너무나
어렵고 지루하다고만 느끼더라구요.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끼니
어떠한
한국사책을 가져다 주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은 아이들.
한국사에
훙미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한국사에 흥미를 갖게 해주고,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해줄까?
고민하던
차에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울
아이들 제목을 보더니 “엄마~!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라고 제목을 보니
미로가
같이 들어 있나봐요.
와우~~!!
재미있겠네요..
어떤
미로일까?”
하면서
관심을 보이네요.
아이들
너무나 좋아하는 미로와 한국사의 만남..
책
제목만 보고도 이렇게 반응이 좋으니 책의 내용을 보면
아이들의
반응이 어떨지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차례를
보니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차례대로 다루고 있네요..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는 신라시대의 향가 <서동요>를
바탕으로 꾸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각 시대와 연관된 미로를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한국사와 친해질 수 있답니다.
한국사
속으로 별나별 우주인이 데려간 선화공주를 맛둥이가 구하러 가는
너무나
재미있는 구성에 울 아이들 폭 빠져드네요.
울
아들 선화공주를 구하러 가는 맛동이를 도와주겠다고 하네요..

첫장을
넘기니 바로 미로가 나오네요.
울
아들 별나별 우주인이 하는 말풍선을 읽으면서
선화공주를
구하러 가기 위해서 열심히 미로의 길을 찾아 가주었답니다.

첫장의
미로를 통과하니 한국사 속으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었네요..
울
아들 선화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얼른 다음장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한국사
속으로 들어가게 된 울 아들 다음장을 넘기니 구석기 시대가 나오네요.

한쪽에는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미로가 그려져 있고,
옆쪽에는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나오네요..
울
아들 그 전에는 한국사책과는 다르게 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재미있게 읽어주네요.

미로와
함께 나온 그림을 살펴보면서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재미있게 봐주었네요.
그림을
통해 봐주니 기억에도 쏙쏙 남는다고 이야기를 해주네요.
구석기
시대 생활 모습을 알아본 뒤에 맛둥이와 함께 미로 속으로 들어가 길찾기를 해주네요..
울
아들 미로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다음 장을 넘겨 또 하겠다고 하네요..

다음
장을 넘기니 신석기시대가 나오네요..
울
아들 신석기 시대의 생활모습을 그림과함께 설명된 부분을 읽으면서
돌과
흙을 가지고 별걸 다 만들었다고 하면서
옛날
사람들도 머리가 너무 좋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 하네요..

신석기시대의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보고 나서 나무미로 속에서 길찾기를 해주었답니다.
울 아들 이리저러
보면서 나무 사이 사이에 길을 찾아 가 주었답니다.
울
아들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
접하면서
점점 한국사에 관심을 보이네요
오빠가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를
재미있게 봐주는 것을 보더니
울
딸 저도 책을 보고 싶다고 하네요.
한국사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던 울 딸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를
보더니
한국사에
흥미를 갖게 되었답니다.
울
딸도 옆에 나오는 신석기시대의 고기잡이 내용을 관심있게 봐주고

미로찾기를
재미있게 해주었답니다.
울
딸 미로가 너무 재미있는지 길을 찾는 내내 신나서 깔깔깔 웃어주네요.
미로를
하면서도 미로 속 그림을 통해서 각 시대의 생활상을 봐줄 수 있으니
아이들이
책 속으로 빠져들어 가네요.

각
시대에 대한 미로가 끝나면 뒤쪽에 사진과
그림과
함께 상세한 설명으로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는
재미와
한국사 공부
두가지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었답니다.
한국사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꼈던 울 아들과 딸 한국사에 관심을 보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국사에 궁금한 것도 많아졌답니다..
울 아들과 딸 들춰보지도 않았던 집에 있는 한국사책을
스스로
챙겨서 볼 정도로 바뀌었답니다.
한국사에
재미를 못 느끼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라면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를
보면 한국사에 흥미와 관심이 생기고,
한국사에
재미를 느끼게 될 것 같아요.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라면 어려운 내용도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