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 - 종합편, 법조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 8
유재원 지음, 지우 그림 / 아울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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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된 울 아들과 종종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한답니다.

울 아들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는 말에 곰곰이 생각하더니 판사라고 말을 한답니다.

어떤 때는 다른 직업을 이야기 할때도 있지만, 

나중에는 결국 판사 아니면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한답니다. 

작년에 변호사 조들호라는 TV드라마를 보면서 억울한 사람을 도와주는 조들호 변호사의 모습이 

너무나 정의롭고 멋지다고 하면서 변호사쪽으로 꿈이 기울어진 울 아들.. 

이 세상에서 힘없고 돈이 없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대로 변호해줄 수 있는 멋진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다짐을 하고 다짐을 한답니다.

법을 다루고 싶어하는 아들에게 법이 어떠한 것이며, 변호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변호사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어떻게 생활해야하는지를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아이의 꿈은 꿈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알고 

조금씩 꿈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할 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기에 

변호사라는 직업과 우리가 어렵게만 느끼는 법에 대해 좀 더 재미있고 쉬운 책을 찾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법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법이 뭐예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통한 우리 가까이에 있는 법에 대한 것, 재판에 관한 모든 것, 변호사가 무엇이고 변호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다루고 있답니다.

울 아들이 간혹 법에 관한 것을 물어보면 저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고,

 알아도 용어가 나오고 어렵기때문 아이에게 설명해주기가 난처하거나 어려웠는데, 

너무나 쉽게 설명이 잘 되어있는 어린이 로스쿨덕에 울 아들 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있답니다.

 

 

변호가사 꿈인 울 아들 학교에 다녀와서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 책을 

시간 날때마다 읽어주더니 제게 책에서 읽었던 새로운 법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변호사가 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공부를 지금보다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이야기해주네요.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놀기만 하려던 울 아들 변호사가 되겠다고 하면서 

여러 방면의 책도 열심히 읽어주고, 학교 공부도 복습을 해주네요..

법과 사회를 배우는 어린이 로스쿨은 어렵기만 한 법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어른이 제가 봐도 재미있고 법에 대한 이해가 쏙쏙되니 몰랐던 법률을 새롭게 알게되고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도 있어 너무 유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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