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들어서면서 학교로부터 날아온 가정통신문 상시평가와 수시평가에 대한 안내문이었답니다.
1학기에는 없었던 통신문이라 무지 당황했죠..
그럼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다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작년에 비해 중간 고사에 대한 이야기가 없길래,
다른 지역의 학교들은 중간 기말시험을 보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시험이 없어졌나보다 했답니다.
그런데, 학교 운동회며 행사가 많아서 시험이 10월 13일로 잡히게 되었답니다..
작년엔 10월초에 봤었는데.. 좀 늦어졌네요..
저는 울 아들 시험대비라고 할 것 없었답니다..
시험을 보든 안 보든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초등완자 수학을 통해서 미리 예습을 하고,
학교 다녀와서는 초등완자 수학 문제를 풀면서 복습을 했기때문입니다..
단원평가와 같은 수시시험이 있기에 미리미리 공부를 해두었답니다.
스토리활동으로 개념알기를 통해서 각 단원에서 배워야할 내용을 간단한 문제를 풀어가면서
개념을 익혀보았답니다.
옆에 나오는 기본문제를 통해서 교과서와 익힘책에 나오는 문제를 풀어볼 수 있었답니다.
예습할때는 스토리활동으로 개념알기를 읽으면서 풀어보고 학교에 다녀와서는
기본문제를 통해 복습을 해보았답니다.
실력문제가 있어서 앞에서 배웠던 부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문제를 통해 알 수 있었답니다. 실력문제에는 문제 위에 별을 표시해서 어려운 정도를 표시해주었답니다.
서술형문제가 나왔는데, 무작정 푸는 것이 아니라 푸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 비어있는 곳에 답을 적어넣으면서 어떻게 풀어가는지를 배우고
아래 나오는 문제를 통해 혼자 스스로 풀어볼 수 있겠끔 되어있어 어려운 서술형문제도 문제없답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평가의 문제를 풀면서 어떠한 부분이 부족한지를 파악할 수 있었답니다.
각 단원에서 배운 문제와 함께 난이도가 조금 있는 문제도 나오니
울 아들 쉽게 풀다가도 생각에 잠기곤 하네요,
'꼭나와'라는 부분이 있어서 웬지 시험에 나올 것 같아 틀리면
한번 더 풀어 완전히 이해하게끔 해주었답니다.
서술형문제가 나오는데, 앞에서 연습을 해서 그런지 울 아들 어렵지 않게 술술 적어주었답니다..
이렇게 미리미리 공부를 해두었더니 시험이라고 딱히 더 공부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대신 시험 며칠 앞에는 책 속 부록 시험대비 완자의 문제를 쭉 풀면서
배운 내용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각 단원마다 기본 단원평가, 응용단원평가, 서술형평가로 이루어져 각 단원의 문제를 풀면서
앞에서 배웠던 부분을 복습하고 시험보는 것처럼 집중해서 풀도록했답니다.
특별부록 스토리텔링문제집+평가문제집을 풀어보기도 했네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풀어보는 스토리텔링문제..
울 아들 동화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면서 의외로 수학에서 스토리텔링문제가 나오면
대충 읽고 문제를 푸는 경향이 있어 걱정했는데 스토리텔링문제를 계속 풀다보니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주었답니다.
시험전날 스토리텔링문제집+평가문제집의 뒤쪽에 있는 단원평가문제를 풀어보면서
수학시험에 대한 공부를 마무리했답니다.
단답형 문제부터 서술형 문제까지 나오니 시험대비를 하는데 많는 도움이 되었답니다.
비상교육 초등완자 수학은 본교재와 별책부록, 특별부록에 다양한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있으니 시험대비를 한다고 다른 여러 가지 문제집을 보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비상교육 초등 완자 수학으로 공부해서 울 아들 이번 시험도 너무나 잘 보았답니다..
기말고사도 비상교육 초등완자로 대비한다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