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아이의 공부그릇 : 내 아이 공부 그릇을 키우는 사상체질 학습법 (체험판)
김병수 지음 / 위즈덤경향 / 2015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아이들에게 참 잔소리를 많이 하는 엄마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잠자기 전까지 계속 되는 제 잔소리...

잔소리가 하면 할수록 늘어서 이런 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왜 이러지?' 하는 생각과

나의 잔소리로 인해 아이들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하는 생각에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해줄 것을 이야기하지만, 아직 어린 것도 있고, 

성격이 급해서 아이가 스스로 찾아 하는 것을 기다려주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속사포처럼 잔소리를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고개를 숙인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 저를 탄하곤 한답니다. 

그러나 다음날이면 또 반복하고 있는 나... 

  아이들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네요..

아이들 공부를 안 시킬 순 없고.. 좀 더 즐겁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아이의 공부 그릇'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책 표지에 보면 "화내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타고난 성향에 맞춰 공부 잘하는 법"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제가 찾고 있던 책이란 생각에 "아이의 공부 그릇"이라는 책을 만난 것이 너무나 반갑고 기뻤답니다.

'아이의 공부 그릇'은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에 맞는 학습법이 따로 있으므로 

아이들이 체질에 맞는 공부법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아이의 공부 그릇'은 총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첫 번째 파트는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위한 사상체질 구분법에 대해 다루고 있고, 



두 번째 파트는 각 체질별 학습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주고 있네요. 

자기주도학습법, 선행학습, 독서습관, 논술등 다양한 학습에 대한 체질별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울 아들의 체질에 대한 부분을 볼때는 줄을 쳐가면서 보게 되었답니다. 

 


 마지막장에서는 체질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아이와 부모에게 어떠한 불행이 다가오게 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부모의 욕심이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든 이야기를 사례로 들어 설명하니 더욱더 맘에 와 닿네요.

 

 '아이의 공부 그릇'을 읽으면서, 울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강요하고 

잔소리만 한 것이 너무나 미안했답니다.. . 

그저 엄마가 시키는 대로 다 해주니 아이가 어디가 힘든지 무엇이 어려운지를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헤아려보지 않고 아이들마다 체질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공부하고 있니? 공부 다했니?"만 물었던 엄마.. 

이로 인해 아이들은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생각하니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아이의 공부 그릇'을 통해 울 아이들 각자 체질에 맞는 공부법을 찾았으니, 

바로 실천해보아야 겠네요. 

내 아이의 체질을 알고, 아이들 체질에 맞는 공부방법을 쓴다면 

나나 울 아이들 모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울 아이들도 불행해지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모가 변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말이 다시금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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