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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공룡 박물관 스티커 215
베가북스 창의교육연구소 기획.구성 / 베가북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남자아이들의 관심이라고 하면 로봇, 자동차, 공룡인 것 같아요. 울 아들 역시 공룡을 무지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사촌 형에게 얻어온 공룡백과라는 책을 매일 같이 펼쳐놓고 어떤 공룡들이 있는지 어떤 것을 먹고 사는지등을 살펴본답니다. 글씨가 깨알같아서 보기 힘든데도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열심히 봐주네요.

공룡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울 아들이 좋아할만한 책 우당탕탕 공룡박물관을 만났답니다.

우당탕탕 공룡박물관은 215개의 공룡스티커가 들어있어서 울 아들 공룡스티커를 붙이면서 공룡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우당탕탕 공룡박물관에는 공룡의 엉덩이뼈 모양으로 구분하여 용반목과 조반목으로 나뉜다는 것을 공룡가족 사진 액자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알 수 있었답니다.

공룡의 몸 일부를 붙이거나 공룡을 전체를 책에 나온 공룡모양에 붙여보고 각 공룡의 이름과 공룡의 특징을 읽어보면서 어떤 공룡인지 알 수 있었답니다.책 위쪽에 각 공룡시대의 어떤 시기이고, 그 시기의 특징을 적어놓아서 공룡시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각 시대의 공룡을 붙이고 나면 초원 그림에 중생대 마을에 공룡을 맘껏 채워주는 것이 나온답니다. 울 아들과 딸 여러 공룡스티커를 붙이면서 “엄마~! 이 공룡이 저 공룡을 잡으려고 해서 도망 가는거고, 둘이 싸우는 거야.”하면서 저희들끼리 이야기를 만들어서 공룡스티커를 붙여주었답니다. 두 아이가 서로 즐겁게 중생대에 공룡들을 붙여주었답니다.



공룡붙이기 외에도 박치기 공룡을 찾는 것인데, 두더지에 나오는 망치로 박치기 공룡을 망치로 쿵.. 울 아이들 신이 나서 서로 박치기 공룡에게 망치스티커를 붙이려고 난리가 났답니다. 똑같은 공룡사진을 보고 틀린부분을 찾기, 뿔달린 공룡을 피해서 풍선 스티커 붙이기, 공룡퍼즐 맞추기, 공룡의 일부를 보고 어떤 공룡인지 맞추기등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울 아이들 재미있게 공룡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울 아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아이들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가 만나서 더욱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215장의 스티커를 붙이고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공룡박사가 되어있을 것 같아요. 울 아들 조금씩 하라고 했더니,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공룡들이 많다고 하면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더라구요.. 우당탕탕 공룡박물관 책 공룡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보면 너무나 좋아할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