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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초급 12단계 - 만 5-7세 ㅣ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초급 B단계
장동수 지음 / 뉴매쓰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울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네모 세모 창의력 수학.. 저번에 초급 11단계를 만나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울 아들 창의력 수학 초급 11단계가 끝나자 “엄마 이제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다 끝났어? 넘 아쉽다.”하고 말을 했답니다. 너무나 아쉬워했던 울 아들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12단계를 만나자 “엄마~! 내가 좋아하는 창의력 수학이다.. 이거 너무 재미있어. 얼른 하자.” 하면서 너무 좋아했답니다. 네모 세모 창의력 수학은 “몇 묶음일까요?, 어느 쪽으로 돌까요? 퍼즐을 완성해요, 물의 양을 관찰해요, 마지막 남은 것은 몇 개 일까요?, 5개의 블록으로 모양을 만들어요, 접으면 어떤 그림일까요? 왼쪽발과 오른쪽 발을 구별해요”와 같은 총 8가지 주제로 나뉘어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었답니다.

몇묶음 일까요?는 옆에 보이는 보기처럼 음식을 묶으려고 하는데, 오른쪽에 나오는 음식들을 가지고 몇 개를 만들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보기의 한묶음을 잘 살펴보고 몇 묶음이 만들어지는 쉽게 찾았답니다. 오빠가 하는 것을 보고 울 딸도 해보겠다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울 딸이 하기에는 좀 힘들어 했답니다. 힘들어 하는 동생을 울 아들이 도와주었답니다.

어느쪽으로 돌까요?에서는 톱니바퀴가 화살표 방향으로 돌 때, 다른 쪽 바퀴는 어느 쪽으로 돌지 오른쪽에서 찾아 동그라미하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처음에는 좀 헷갈려했는데, 한 문제를 풀다보니, 문제를 금방 이해하고 풀었답니다. 한번 풀고 나더니 울 아들 재미있다고 문제를 풀었답니다.

‘퍼즐을 완성해요’을 보더니 울 아들 “엄마~! 이거 내가 좋아하는 퍼즐이네.. 내가 좋아하는 거다.”하고 관심을 보이더니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았답니다. 퍼즐을 좋아하는 울 딸도 오빠 옆에서 문제를 잘 풀어주었답니다.. 울 아들과 딸이 정말 좋아했던 문제랍니다.

‘물의 양을 관찰해요’ 문제는 아이들이 좀 생각을 많이 하고 풀어야 했답니다. 울 아들 구슬이 들어가서 물의 양이 얼마만큼 늘었고, 구슬이 나와서 얼마만큼 늘었는지를 처음에는 헷갈려하더니 차근 차근 엄마와 함께 문제를 풀면서 “아하~~”하고 이해하면서 문제를 풀었답니다.

‘마지막 남은 것은 몇 개일까요?’에서는 보기의 문제를 잘 읽어보고 맨 마지막에 접시에 남은 음식이 몇 개인지를 그 수가 맞으면 동그라미 틀리면 x를 하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연필로 하나를 주고 하나를 가져오면서 그 개수가 맞는지 틀리는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었답니다.. 울 아들 신나고 즐겁게 문제를 풀어주었답니다.

‘5개의 블록으로 모양으로 만들어요.’에서는 왼쪽에 나오는 블록 2개를 이용하여 오른쪽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면 동그라미, 만들 수 없으면 x표 하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이 문제도 너무 재미있어했답니다.. 울 딸래미 오빠가 하는 것이 재미있어 보였는지, 저도 해보겠다고 하더니 다 틀렸네요.. 울 아들 이 문제는 아주 쉽게 풀어주었답니다.

‘접으면 어떤 그림일까요?’는 울 아들이 좀 헷갈려했답니다. 종이를 화살표방향으로 접었을 때 어떤 모양이 나오는지 맞으면 동그라미를 틀리면 x를 해주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서 혼자서 문제를 풀어주었답니다..

‘왼쪽 발과 오른쪽 발을 구별해요’는 울 아들이 엄청 힘들어한 문제네요.. 엄마인 저도 살짝 헷갈리기도 했답니다. 울 아들 문제 풀기가 힘들어서 자기 발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면서 문제를 풀어주었답니다.. 거의 접해보지 못한 문제라서 그런지 더 어려워하고 힘들어했답니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어주었네용.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사고력은 참 필요한 부분인데, 집에서 엄마가 해주려니까 엄마의 고정관념 때문에 창의적인 부분을 충족시켜줄 수 없었는데,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의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사고력이 향상되고 계산적이 딱딱한 문제가 아니라, 생각을 하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너무 재미있어했답니다. 아이와 문제를 함께 풀며서 엄마의 사고력과 창의력도 함께 향상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