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통증으로 말을 걸어오듯 우리의 영혼은 두려움으로 말을 걸어온다. 마음이 심각하게 병들어 있음을 이 책이 아니었으면 알지 못했을 것이다. 금연하듯 단박에 내마음의 소리에서 벗어날 수 없겠지만 긴 시간을 두고 노력해 내영혼이 진정한 자유를 얻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