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새움출판사] 책리뷰 생택쥐페리 <어린왕자> _# 진짜 어린왕자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세라별입니다.

오늘은 아주 유명한

전 세계 사람들의 책장에 하나씩은

꽂혀 있을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어린왕자 인데요.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이자

아름다운 동화 고전 어린왕자를

다시 읽어봤습니다.

 

 


 

 

초등학생 무렵 부모님께서 꼭 읽어봐야 할

필수 도서라며 도서관에서 처음 읽고,

중학생 때는 시간 떼우기 용으로 읽어보고

고등학생 때는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다시 읽고,

대학생이 돼서 어린 왕자를 다시 읽게 됐는데요.

 

 

이미 읽어봤던 책이지만 읽을 때마다 재밌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된 지금,

프랑스 어를 배워서 그런지 글자 하나 하나

의미를 부여하며 번역한 노고에 감사하며

읽었답니다.

작년에 불어를 배우면서 정말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어린 왕자의 저자 생택쥐페리

프랑스 리옹에서 출생해 공군 장교이자

소설가로 활동했는데요.

1920년 공군에 입대해 비행기 조종술을 배웠으며,

1929<남방 우편기>를 통해 작가로 데뷔 후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를 출간하며

명성과 인기를 한 몸에 받은

프랑스의 인류 재산 작가입니다.

 

 


 

 

생택쥐페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정리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aeumpub/220581901006

 

 

역가 이정서는 기존 번역에 문제를 제기하며

생텍쥐페리의 불어판 <어린 왕자>에 대해

새롭고 정밀한 번역을 시도했는데요.

이번 <어린 왕자>는 기존의 번역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텍쥐페리의 의미와

숨결을 정확하게 그대로 살린 번역본이라고 합니다.

 

 


 

 

소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와 비행사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어린 왕자가 지구에 오기까지

만난 여러 사람들과 그가 길들였던 여우, 꽃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어른의 시각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세한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새움 블로그를 보시면 알 수 있으세요.

영상도 있으니 재밌을꺼에요!^^

 

http://blog.naver.com/saeumpub/220580911163

 

 

어린 왕자를 읽으면거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책의 시작 부분이었습니다.

 

 


 

 

나는 한 때는 아이였던 이 어른에게 이 책을

헌정하겠습니다.

모든 어른들은 처음에는 아이였습니다.

 

상자 속의 양을 꿰뚫어보듯이

눈이 아닌 가슴으로 보는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살아가면서

그 능력을 점차 쓰지 않는다는 말이겠죠??

이 말 한 마디가 아이와 어른이 가진 시각차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이렇게 코드를 읽듯이 어린 왕자를

읽어내려가다 보면 다양한 의미들을

파악하실 수 있는데요.

코드에 대한 이야기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http://blog.naver.com/saeumpub/220582045940

 

 

언제나 그냥 물 흘러가듯 읽었던

어린 왕자 였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며

읽으니 조금 더 진하게 감동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진짜 어린 왕자를 만나길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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