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블렌드 한여름밤의 꿈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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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설명은 한여름 밤의 꿈 같은 단맛과 어우러지는 신맛이라고 하는데. 꿈같은 단맛은 없고, 깔끔한 신맛이 좋다. 밸런스는 무난한 편이고, 커피에 비해 이름이 과하다. 퀼리티는 평균이상이라고 봄. 글타고 자주 구매해서 마실만큼 매력이 있지는 않다. 어쩌다 한번 이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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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 - 빌 게이츠가 극찬한 금세기 최고의 경영서
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이동기 감수 / 쌤앤파커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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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훌륭한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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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 - 밥 위에 문화를 얹은 일본음식 이야기
박상현 지음 / 따비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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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를 보면 .....˝수시로 변하는 미각에 의존해 맛을 논하거나 주관적인 인상 비평으로 음식점을 평가하는 일에는 시큰둥하다. 대신 음식의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맥락을 탐구하고 추적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일본음식에 대한 관심 역시 그 연장선에서 비롯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틈만 나면 일본을 방문했다.....˝ 이게 이 책의 핵심이겠고....여행길에 이 책 한권만 있어도 행복한 여행이 되겠다. 물론 아주 꼼꼼하니 내용도 충실한 책. 한편으로는 우리 음식 문화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충고는 충분히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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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 세상을 이끄는 0.1%의 생각단련 프로그램
데이비드 A. 화이트 지음, 김효정 옮김 / 카시오페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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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턴 영재학교와 시카고교육청의 철학 교과서. 철학의 대표적인 4가지 영역 윤리학(가치), 인식론(인식), 형이상학(실재), 논리학(비판적 사고)를 40가지 질문을 통해서 답을 찾아나가는 방식. 꽤 괜찮은 책이다. ( 내용은 너무 미국식이라는....쩝) 문제는 실재로 수업할때 학생들의 질문과 사고를 어떻게 확장시켜내느냐?가 관건이겠다. 그게 선생의 능력이고 내공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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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금지 - 재미있는 게 이기는 거다!
놀공발전소 엮음 / 이야기나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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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직장인들이 꿈을 꾼다. "재밌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없을까?" 물론 오너도 마찬가지이겠지만....둘 다 병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누구나 그런 (성공한) 롤 모델이 있다면 금방이라도 따라 하고 싶어진다.

 

ㄲㅇㄹ협동조합에서 올해 사업이야기를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가 얼마전 신문에 나온 '놀공발전소'라는 생각이 나서 그들이 만든 '노력금지'라는 책을 사봤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working/619513.html

첫장을 펼치자마자 부풀려서 이쁘게 포장한 회사소개서를 비싼 돈 주고 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역시나 이다. 그나마 30페이지 정도는 알찬 듯.

 

예전에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를 보고 느낀 것이 Startup 상태의 기업은 '훌륭한'인재를 뽑아서 앞으로 끊임없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고...그 첫출발 또한 좋아야 한다고...난, 그거 하나만 기억하고 있다.

즉, 열정과 끼로 충만한 젊은 친구들이 물불 안가리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성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한다. 물론 비전과 가치는 서로 동일하게 공유를 하고 있었고....

 

게임이란 "플레이어가 규칙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갈등에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측정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 라는 정의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내는 데...

특히나 서양고전(1984, 로미와 줄리엣, 안나 칼레니나, 파우스트)을 소재로 만든 게임 이야기(알찬 30페이지 정도 분량)는 흥미로웠다. 실재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못본지라  평가는 좀 어렵지만...

 

문제는 우리도 어떻게 하면  ‘놀듯이 공부한다'라는 컨셉으로 뭔가를 만들어 봐야 한다는 압박이 증가한다는 거.


혹 게임을 통한 교육이나 교육방법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보실만 합니다.


"재미있는 게 이기는 거다!" 라는 명제는 참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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