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 초등 국사과 세트 3-2 - 전3권 (2020년) - 깅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동아 백점 시리즈 (2020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 19로 온라인 수업을 주로 하다 보니...확실히 학습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여름 방학 스타트~

동시에 동아출판 백점시리즈2학기 예습문제집 , 여름방학 문제집 준비했어요~

아이랑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2학기 준비 해보려고 준비한

동아출판 백점세트

국어, 사회, 과학, 서술형 평가문제집, 백점 단원평가 문제집

5권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동아출판 백점세트 최고의 장점은 무료스마트러닝입니다.

개념팍팍 잡아 줄수 있는 무료스마트러닝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쉽게 나만의 백점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국어

백점 국어는 개념북, 시험대비북, 친절한 해설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휘]- [독해]- [문법]의 영역별 학습으로 국어 공부를 완벽하게 !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백점세트 개념북에 있는 큐알코드(QR코드) 를 스마트폰에 찍으면 단원별 개념 학습, 문법학습

그리고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어요!

듣기 내용을 들을 수도 있답니다.


시험대비북은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회세트는 개념북, 시험대비북, 친절한 해설북으로 되어 있어요!


 

사회개념북에는 용어사전북도 함께 들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희딸아이는 사회랑 과학이 좀 약한것 같은데..

구성에 용어사전이 있어 아이가 공부할때 아주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개념북에는 내가 정리하는 복습노트까지!!

노트 정리도 힘들어 하는 딸아인데 이게 웬일 입니까..

제가 좋아하는 스탈일인 마인드 맵으로 복습 노트가 딱~~

아이가 너무 즐겁게 공부하면서 노트정리까지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과학 세트 구성은 개념북, 시험대비북, 친절한 해설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졈북 안에는 특별부록으로 실험관찰이 있답니다.


실험관찰 2단원 동물의 생활을 볼 수 있습니다.


3단원 지표의 변화

Why? 단원열기

스스로 정리하는 탐구포인트로 포인트만 뽑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요!


실험 대비북은 핵심 개념 묻고 답하기, 수행평가,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 기말 학업성취도 평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어려워 하는 과학 이젠 백점세트로 공부도 즐겁게 하고 학교 시험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미리 볼까요~

 

 

3단원 지표의 변화

[실험] 운동장 흙과 화단 흙 비교하기

실험강의를 볼 수 있어요.

특별부록 백점 단원평가 문제집!

수학 단원 평가 총 18회 제공

국어,사회, 과학 단원평가 총 31회 제공

 

특별부록 서술형 평가 문제집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연습 서술형, 실전 서술형 평가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답니다.

구성이 아주 알차게 되어 있어서.

동아출판 백점 세트 하나면 2학기 공부도 즐겁게 열심히 준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여름방학 문제집으로 백점세트로 아이랑 스케줄표 스스로 계획 세울 수 있게 도와서

방학 알차게 보내렵니다.

백점세트 하나면 2학기 교과공부에 자신감이 생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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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스파이 1 : 사라진 보물 키드 스파이 1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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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스파이

1.사라진 보물

맥바넷 글/마이크로워리 그림/ 이재원옮김

시공주니어

코로나19로 밖에서 생활보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아주 많아 지다 보니..

지루해 하는 날들이 많은데..

딸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해 줄 키드스파이 사라진 보물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맥바넷의 첫 동화인 <키드스파이>로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이는 책이랍니다..

맥바넷의 다른 작품으로는 < 네모>, <세모>, <동그라미>,<레오, 나의 유령친구>

등이 있답니다.


초특급 기밀

독자님만 보세요(그래, 너!)

키드스파이 시리즈는 예전에 작가님이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키드스파이의  주인공 맥은

엄마와 단둘이 캐스트로밸리라는 작은 도시에 살았다고 합니다..

<키드스파이> 속에 주인공은 맥이다.


어느 오후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맥이랑 통화 할 수 있을까요?"

" 맥, 나는 영국 여왕이란다, 너한테 부탁할 일이 있단다."

맥은 선뜻 "네 좋아요." 라고 대답했답니다.

 

당장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오라는 말과 함께...

밖의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

비행기표와 여비가 문앞에 놓여 있답니다.

<키드스파이 사라진비밀>은 전체적인 컬러는 형광주황색(노란색?),

 파란색 검정색 세가지로만 그려져있어요.


 

맥은 영국의 여왕 부탁으로

런던으로 갈 준비를 한답니다..

짐은 가볍게 챙겼구요.

게임보이, 책세권, 칫솔, 모자, 티셔츠, 후드점퍼 그리고 맥이 가장 좋아하는

청바지.

맥에게는 한벌 밖에 없는 청바지,

청바지는 입을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해야한다는 엄마의 말,

소련에서는 청바지가 불법이라고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자세한 청바지의 설명...처음에는 몰랐는데 다 읽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러시아(소련) 미제청바지를 소지하는것만으로 불법이라는걸 저는 처음 듣는 말이랍니다.

비행기에 잠들었는데..

눈을 떴을때, 맥의 게임보이는 깜쪽같이 사라져 버렸답니다.

영국에 도착했고...여왕님과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라진 보물은 숟가락이라고 하네요~

맥이 찾아야 하는 물건은 왕실의 대관식에 사용하는 숟가락이랍니다.

숟가락?이라. 영국의 여왕은 숟가락의 가치와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준답니다.

유력한 용의자는 프랑스의 대통령으로 ....


 

 

 

 

 

키드스파이를 통해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미국, 영국의 런던탑, 프랑스 개선문, 루부르크박물관,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반캬 광장을 볼 수 있답니다.~

맥바넷의 재미있는 글담을 읽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루브르박물관에 잡입하기 위한 단계별 안내를 보면 알 수 있답니다.

유력한 용의자인 프랑스 대통령에게 프랑스의 보물을 훔쳐 숟가락과 게임보이를

교환하려는 계획을.

 

잠입 1~7단계로 프레디(웰시코기)와 모나리자 앞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하지만....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답니다.

하트모양의 엉덩이 웰시코기 프레디...어린 맥을 외롭지 않게 해주는 친구죠~

맥바넷의 위트와 재미있는 상상력을 엿볼수 있답니다.

7단계...딸들과 저는 아직도 이해가안되고 있어요 ㅠㅠ


 

숟가락과 게임보이를 가져간 범인은 누굴까?

마지막에 또 다른 미션을 주는걸까요? 영국여왕으로 부터 전화를 받네요~

 

 

 

실제이야기라며

동화 중간 중간 [ 검색해 보면 나온다]로 신뢰도를 주는것 처럼 보이기도 한답니다.

100센트 사실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주장한다.

어디부터 어디 까지가 진실일까? 저는 사실이라 믿고 싶네요..

재미 있게 읽기 위해서 말이죠 ㅋ

맥바넷의 <키드스파이 1. 사라진 보물>

사실인지 함께 책속으로 여행 떠나 보실래요?

위트와 재미, 그리고 추리과 탐정느낌까지 누릴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과 가끔 보는 일본 탐정만화가 잠깐 생각나기도 했답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덥고 지루한 여름방학...

<키드스파이 1. 사라진 보물>로 책 읽는 동안 시원한 재미를 누려보심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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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쏟아지던 여름
임은하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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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햇빛 쏟아지던 여름 

글쓴이 임은하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제 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수상작!

책을 받고 한참동안 앞페이지만 머물다 읽기 시작한

청소년 동화, 성장동화 (소설)..

책장을 덮고 나서...가슴이 먹먹해 지고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설의의 고모할머니처럼..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서.

친정 아빠의 얼굴이 자꾸 자꾸 생각나서...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거든요

임은하 작가님의 방송국에서 이야기를 만드는 일을 하시다

공모전을 통해 동화를 쓰기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작품으로...

<복제인간 윤봉구> 시리즈가 있는데요.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작품인데...

저는 아직 읽어 보지 못했네요..

<햇빛쏟아지던 여름>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다른책도

관심이 생겼어요..

아이들과 여름방학 동안 임은하 작가님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햇빛이 쏟아 지던 여름...

엄마를 잃은 소녀의 성장기 이야기랍니다.

느닷없이 닥친 엄마의 이별..

그리고 새엄마의 등장

친구와의 갈등

이복동생이 생긴다는 사실...

어린 설이 한테 이 모든 일들이 힘에 겹기만 했을것 입니다.

주인공 박설은 중학교 2학년으로 아빠와 새엄마와 살고 있답니다.

설이가 그린 그림이 문제가 되어 학교에 새엄마가 오게됩니다.

설이는 어릴적 부터 연필로만 그림을 그렸습니다.

설이의 그림은 장군이나 영웅, 전사를 주로 그리며

여전사의 옷이 많이 파여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것 때문에 학교에 새엄마가 오게 된거랍니다.

아빠의 새엄마와 여름휴가를 떠나고

가고 싶지 않아 했던 설이는

할머니집 대신 고모할머니 집에서 며칠 지내기로 한답니다.

고모할머니 집에서 할머니가 늦은밤 혼자서 이야기하는걸 본 설이.

할머니는 영혼과 이야기 한다고 하는데..

할머니한테 어떻게 영혼과 이야기 할 수 있는지 알아내려는 그날..

할머니는 검은 색 옷 차림으로

외출을 하신답니다.

2~3일 걸린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무장적 필요한 몇가지만 챙겨 고모할머니를 따라 나서는 설이.

고모할머니는 큰 의류회사의 디자이너이자 대표 입니다.

평생 옷을 만드는 일을 하느라 결혼도 하지 않았습니다.

목포에 도착한 고모할머니와 설이

우천으로 섬으로 들어가는 배가 뜨지 않고 목적지까지 갈 수 없었답니다.

설이는 할머니와 이상한 일을 겼습니다.

여객터미널에서 백발의 모르는 할머니와 이야기를 하고

비도 오고 갈곳없어 했던 할아버지가 전시회를 권하자

버스를 타고 같이 전시회를 갑니다.

그곳에서 작은 고흐, 할아버지의 제자 그림을 보게 된답니다.

또래의 아이이, 그친구는 색을 써서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였답니다.

백발의 할아버지이와 대화

"어른들도 아이들을 위해 많이 애를 쓴다는 거,

다만 살아온 시간들이 달라서 언어가 좀 다를 뿐이죠.

어른들을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주인공 설이는 그 마지막 말이 심장으로 묵지하게 들어와 앉았다네요.

읽고 난 후에도 계속 남는 문장...

고학년 딸아이가 꼭 이 책을 읽기를 ..

그리고 저와 같이 이 문장이 주고하는 많은 의미를

딸아이도 알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여객터미널 근처에 호텔에서 할머니와 함께 하룻밤을 자면서

할머니가 위경련을 아파하시는 모습을 본 설이..

그리고 할머니와 기차에서 숙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할머니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현대사의 한 부분을 담고 있답니다..

공장에서 하루 종일 갇혀 18시간 동안 미싱을 돌리고, 모여서 야햑을 하고,

부당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모임을 만들며 치열하게 살아온 할머니의 이야기

그리고 야학에서 선생님으로 만나 첫사랑 이야기

독재시대에 맞서 민주화를 부르짖었던 선생님이 쪽기는 신세가 되면서

둘은 인연은 이어지지 못했다는 이야기 알게되었답니다.

가족을 위해...공부를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했던 할머니..

할머니의 어린시절이야기, 지금과는 상상할 수 없던 시절..

가족의 희생으로 다른 가족이 공부를 하고 성공을 하던 시대가 있었죠..

설이의 고모할머닌 모습에서 저의 친정아빠의 모습이...보였어요..

할머니의 희생에서 저의 친정아빠의 희생이 보였어요.

설이이 고모할모니는 미싱을 돌리시고, 저의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부재로

여러명의 동생들을 위해농기구를 들고 농사를 지으셨던 모습이 생각났답니다.

할머니와 지내던 며칠로 설이는 아빠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동생의 대한 새로운 감정이 생기게 된답니다.

영혼을 볼수 없고 들을 수 없었던 설이.

하지만 책상위에 그토록 찾아던 스케치북이 올려져 있고..

엄마와 함게 했던 추억이 떠오르는 설이는

대성통곡을 한다.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

사춘기 격기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 친구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사춘기 딸에게 적극 추천 하려구요.

책을 다 읽고 책표지의 색감이며 그림이 고흐의 느낌이 닮아 있네...하는 느낌이 확 오네요.

햇빛 쏟아지던 여름을 통해 뜨거운 여름에서 마음이 따뜻해 지고 시원한 여름이 되는건 왜일까요?

책으로 더운 여름 시원한 독서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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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미래에 접속하였습니다 풀빛 동화의 아이들 34
이서윤 지음, 김규택 그림 / 풀빛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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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가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며 아이들을 위한 책과

부모님들을 위한 책들을 많이 펴 내시기도하셨더라구요~

 

 

 

책을 읽으려~~ 여러번 펼쳤다 쭉쭉 읽어 나가지 못해..

여러번 덮었자 펼치기를 반복 했답니다.

저도 아이도 말이죠 ㅋㅋ

하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인지라..

한번 잡으면...쭈~욱 읽어 마지막 책장을 덮게 만듭니다.

 

 

동화 << 수상한 미래에 접속하였습니다>> 에는 4차 산업 혁명의 키워드인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테이터'를소재로 한 세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요 ' 이야기 한편이 끝날때 마다 생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해줍니다.

딸아이랑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어 보았답니다.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안될것 같아서 쉽고 짧게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았답니다.

 

 

 

 

슈퍼봇의 꿈, 가상현실 유토피아, 패놉티콘 학원 3편의 단편으로 핵심키워드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테이터를 소재로 하고 있답니다.

 

 

 

 

 

 

처음은 '로봇은 완벽하다' 라는 로봇만능주의가 인간을 모든 일에 소외시키며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을 만드는 회사에서 인간 회장을 도와 실질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최고 경영자 로봇 슈퍼봇이 인간의 우위에 올라서고자 벌이는 음모가 그려진답니다.

 

 

 

 

친구가 없는 친구는 친구를 대신해 로봇을 들이기도 하죠...하지만...

스스로 업데이트 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다보니 친구가 없는 다미는 로봇친구 아미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자기 말을 듣지

않고 생각하며 다르게 행동하는 로봇때문에 힘들어 한답니다.

 

로봇들이 많아진 미래 사회를 현실적으로 표현해 줘서 재미는 있었지만...

자신들의 전원을 끄지 못하게 권리를 주장하는 부분까지...

이런 시대가 정말 올까봐 무섭고 걱정이 되기도 했답니다.

 

 

두번째로는 가상 현실에 중독된 사람, 그것을 나쁜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요즘도 유행하는 VR(가상현실) 게임에 아이들이 중독되어 부모의 돈까지 훔쳐

가며 게임방에 가고,

그러한 아이들을 조종하는 게임방 사장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가상 현실 게임을 한 시간 하려면 비싼거 알지?

두시간은 일해야 한 시간은 하게 해 주지"

" 자 바쁘다, 여기 두명은 나사를 끼고, 여기 두명은 데이터를 입력하렴 "

 

처음 오면 한시간 무료라고 하고...아이들이 가상현실 게임에 빠져 헤어져 나오지 못하며

고아원친구들은 부모로 부터 용돈도 받지 못하는데 게임을 하고자

노동력까지 게임방 사장에게 착취당하기도 한답니다.

 

 

가상현실(VR)게임중독은 무섭고

내아이들의 책속의 주인공이라면..

난 어떻게 대처할까? 고민하게 하는 꺼리가 많았습니다.

 

세번째 동화는 감시 사회이야기 입니다.

패놉티콘이라는 소수가 다수를 완벽히 감사하는 원형 감옥이름을 딴 학원에서

 독재정권이 아이들을

감시하며 생각과 행동을 조정하는 감시 사회 이야기랍니다.

 

이오와 유영이 그리고 보건 선생님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딸아이는 보건선생님의 안부가 궁굼하다고 ....딱떨어지는 동화를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열린결말로 끝나서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로 핸드폰 기지국 위치와 CCTV로  많은 도움이 되어 줘서

너무 좋았다 생각이 되기도 하다가

책속의 동화를 생각하니...누군가 날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무섭고

소름이 돋을 것만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요즘 시국이라면 감시보다 안전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이야기 한편이 끝날때마다 만나는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요 >를 통해 친구들과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것 같아요.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해 보아요

질문을 읽고 딸아이와 저의 생각을 아이의 독후노트에 정리 하면서

 책 읽고 마무리를 해 보았습니다.

딸아이는 첫번째 동화에 나오는 다미의 로봇친구

아미까지 그려주었답니다.

책속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어두운 미래 이야기를 통해서...

  미리 경험했다면

다가오는 미래에는 밝은 미래만 다가와 주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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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가자! - 초등 2-1 자연교과서 수록도서
김성범 지음, 김혜원 그림 / 한솔수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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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가자!

글 김성범 그림 김혜원

한솔수북

 

 

 

바람부는 날, 가랑잎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숲으로 갑니다.

길쭉길쭉 참나무님 반갑습니다.

뾰족뾰족 소나무님 반갑습니다.

 

파릇파릇 새싹님은 누구십니까?

튼튼하게 자라세요. 반갑습니다.

깡충깡충 토끼님 반갑습니다.

 

까불까불 다람쥐님 반갑습니다.

 

포롱포롱 산새님은 누구싶니까?

길쭉낄쭉, 뾰족뾰족, 깡충깡충, 까불까불, 포롱포롱 의성어 의태어 볼 수 있으며...

귀에서도 들려 올 것만 같아요..

 

책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악보와 음원이 수록된 큐알코드(QR코드)로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숲으로 가자! 책 읽고 집근처 공원으로 나왔어요.

우선 아이랑 둘만 하는 숲공원 산책이라 좋았어요~

숲으로 가자! 책에서 나왔던 나무와 식물들 위주로 아이랑 함께 찾아 보기로 했어요~

 

나무의 껍질 결이 단단한 참나무에요~~

 

소나무도 만져보고

이젠 나무의 결만 보고도 무슨 나무인지 알 수있어요!!

 

 

사람들이 안다니는 틈에 ...책도 소리내서 읽고..

새소리도 들으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동요도 들을 수 있어요~~

몇번 더 들으면 노래도 곧 잘 따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랑 가위 바위 보 하면서 아카시아 잎따기 게임 하고있어요

 

산딸기 중에서도 복분자딸기 라고하네요.

숲으로가자 책 읽고 숲이 주는 선물 받아 좋아요.

 

 

집근처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 걸으며 즐겨요~~

숲으로 가자! 책 덕분에 산속((숲): 깊은 산은 아니에요^^ )길을 걷기도 했어요..

산책로 길을 걸으며...아이가 찾을 수 있는 나무도 찾아 보았어요~~

책읽고 독후활동으로 적어 보기도 하고...숲으로 직접가서...

나무도 만져보고...아는식물도 보고 모르는 식물도

알아가는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 숲은 닮은 동요그림책으로 몸과 마음이 자라나요!"

 

아이랑 나무, 숲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면 밖에 나무들을 보러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숲으로 가자' 책을 보고 산책 후에

마인드 맵으로 마무리..

둘째는 아직 마인드맵이 익숙치 않아서..

제가 책에서 나온 나무, 동물, 식물, 그리고 의성어 의태어 등을 찾아서

써보라고 적어 주었어요.

조금 부족하지만 마인드맵으로 마무리를 해았으니 조금더 오래도록 책의 내용도

기억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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