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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기도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댄 윌리엄스 그림, 명혜권 옮김 / 스푼북 / 2021년 4월
평점 :
수채화로 한폭의 그림 같은 책을 만났어요.
책의 내용을 본다면 한폭의 그림의 이미지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


저는 책의 면지에 그림들을 제일 먼저 확인하는데요.
앞면지에는 아빠와 아들 그림이 있어요.
책 표지에서처럼요. 마지막 면지와 비교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소개:

사랑하는 마르완,
어린 시절 아빠가 네 나이였을 때,
긴 여름이시작되면 아빠와 삼촌들은
홈스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네 할아버지 시골집 지붕 위에
커다란 담요를 깔고 잠 들었단다.

그 시골집과
검게 그을린 담벼락,
아빠와 삼촌들이
둑을 만들었던 작은 개울....
아빠의 어린시절이 담긴 홈스를
너도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구나.
시위가 일어났고
모두 포위당했지.

우리는 집을 찾고 있어
우리는 어디에도 초대 받지 못했고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지만
이 불행과 함께 어딘가로 가야만 한단다.
느낀점:
어둠속에 깊고.
넓고 차가운 바다위에..
아이를 지키고자하는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는책인것 같아요.
아빠가 할 수있는건 기도뿐이라는 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얼마전에 아프간에서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9년전에 아프간에서 온 친구가 인터뷰를 하는것을 봤는데요.
'도움 받을 수 있었던 건 기적이다'말을 했는데 감사함이 눈에 가득해 보이더라구요.
380여명이 우리나라에 와서 언어도 문화도 식생활도 다른데 잘 지낼 수 있길..
중학생 딸과 뉴스를 보며 짧게 이야기 나눴어요.
큰아이는 전에 읽었던 동화책<숨어 사는 내 친구> 생각났다고 동생도 읽어보면 좋겠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난민에 대해 아이들이 보는 눈이 달라지길..나만 생각하지 않길..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저와 저희집아이와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에..
마르완 살던 고향을 눈에 담고 느끼고 다시 볼 수도 갈 수도 없을지도 모르다고 느꼈을텐데 .
마르완처럼 어린친구들이 고통받지 않고 폭동과 시위로 상처받지 않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마르완이 고향의 땅을다시 밟을 수 있길..

할레드 호세이니 작가님은 2015년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세살배기 시리아 난민
일란 쿠르디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책을 만드셨다고 해요!

" 어린 아들을 안고 검은 바다를 건너야 하는 아빠의 간절한 기도"

앞면지~ 색감이 너무이쁘죠~ 수채화로 그려낸 한폭의 멋진 그림같죠..

뒷면지: 앞면지와 어디가 다를까요? 찾으셨겠죠.
저는 책의 면지에 그림들을 제일 먼저 확인하는데요.
앞면지에는 아빠와 아들 그림이 있어요.
책 표지에서처럼요. 마지막 면지와 비교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소개:

사랑하는 마르완,
어린 시절 아빠가 네 나이였을 때,
긴 여름이시작되면 아빠와 삼촌들은
홈스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네 할아버지 시골집 지붕 위에
커다란 담요를 깔고 잠 들었단다.

그 시골집과
검게 그을린 담벼락,
아빠와 삼촌들이
둑을 만들었던 작은 개울....
아빠의 어린시절이 담긴 홈스를
너도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구나.
시위가 일어났고
모두 포위당했지.

우리는 집을 찾고 있어
우리는 어디에도 초대 받지 못했고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지만
이 불행과 함께 어딘가로 가야만 한단다

느낀점:
어둠속에 깊고.
넓고 차가운 바다위에..
아이를 지키고자하는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는책인것 같아요.
아빠가 할 수있는건 기도뿐이라는 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얼마전에 아프간에서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9년전에 아프간에서 온 친구가 인터뷰를 하는것을 봤는데요. '도움 받을 수 있었던 건 기적이다'말을 했는데 감사함이 눈에 가득해 보이더라구요.
380여명이 우리나라에 와서 언어도 문화도 식생활도 다른데 잘 지낼 수 있길..
중학생 딸과 뉴스를 보며 짧게 이야기 나눴어요.
큰아이는 전에 읽었던 동화책<숨어 사는 내 친구> 생각났다고 동생도 읽어보면 좋겠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난민에 대해 아이들이 보는 눈이 달라지길..나만 생각하지 않길..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저와 저희집아이와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에..
마르완 살던 고향을 눈에 담고 느끼고 다시 볼 수도 갈 수도 없을지도 모르다고 느꼈을텐데 .
마르완처럼 어린친구들이 고통받지 않고 폭동과 시위로 상처받지 않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마르완이 고향의 땅을다시 밟을 수 있길...

" 어린 아들을 안고 검은 바다를 건너야 하는 아빠의 간절한 기도"

앞면지~ 색감이 너무이쁘죠~ 수채화로 그려낸 한폭의 멋진 그림같죠..

뒷면지: 앞면지와 어디가 다를까요? 찾으셨겠죠.
저는 책의 면지에 그림들을 제일 먼저 확인하는데요.
앞면지에는 아빠와 아들 그림이 있어요.
책 표지에서처럼요. 마지막 면지와 비교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소개:

사랑하는 마르완,
어린 시절 아빠가 네 나이였을 때,
긴 여름이시작되면 아빠와 삼촌들은
홈스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네 할아버지 시골집 지붕 위에
커다란 담요를 깔고 잠 들었단다.

그 시골집과
검게 그을린 담벼락,
아빠와 삼촌들이
둑을 만들었던 작은 개울....
아빠의 어린시절이 담긴 홈스를
너도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구나.
시위가 일어났고
모두 포위당했지.

우리는 집을 찾고 있어
우리는 어디에도 초대 받지 못했고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지만
이 불행과 함께 어딘가로 가야만 한단다

느낀점:
어둠속에 깊고.
넓고 차가운 바다위에..
아이를 지키고자하는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는책인것 같아요.
아빠가 할 수있는건 기도뿐이라는 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얼마전에 아프간에서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9년전에 아프간에서 온 친구가 인터뷰를 하는것을 봤는데요. '도움 받을 수 있었던 건 기적이다'말을 했는데 감사함이 눈에 가득해 보이더라구요.
380여명이 우리나라에 와서 언어도 문화도 식생활도 다른데 잘 지낼 수 있길..
중학생 딸과 뉴스를 보며 짧게 이야기 나눴어요.
큰아이는 전에 읽었던 동화책<숨어 사는 내 친구> 생각났다고 동생도 읽어보면 좋겠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난민에 대해 아이들이 보는 눈이 달라지길..나만 생각하지 않길..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저와 저희집아이와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에..
마르완 살던 고향을 눈에 담고 느끼고 다시 볼 수도 갈 수도 없을지도 모르다고 느꼈을텐데 .
마르완처럼 어린친구들이 고통받지 않고 폭동과 시위로 상처받지 않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마르완이 고향의 땅을다시 밟을 수 있길...


" 어린 아들을 안고 검은 바다를 건너야 하는 아빠의 간절한 기도"

앞면지~ 색감이 너무이쁘죠~ 수채화로 그려낸 한폭의 멋진 그림같죠..

뒷면지: 앞면지와 어디가 다를까요? 찾으셨겠죠.
저는 책의 면지에 그림들을 제일 먼저 확인하는데요.
앞면지에는 아빠와 아들 그림이 있어요.
책 표지에서처럼요. 마지막 면지와 비교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소개:

사랑하는 마르완,
어린 시절 아빠가 네 나이였을 때,
긴 여름이시작되면 아빠와 삼촌들은
홈스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네 할아버지 시골집 지붕 위에
커다란 담요를 깔고 잠 들었단다.

그 시골집과
검게 그을린 담벼락,
아빠와 삼촌들이
둑을 만들었던 작은 개울....
아빠의 어린시절이 담긴 홈스를
너도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구나.
시위가 일어났고
모두 포위당했지.

우리는 집을 찾고 있어
우리는 어디에도 초대 받지 못했고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지만
이 불행과 함께 어딘가로 가야만 한단다

느낀점:
어둠속에 깊고.
넓고 차가운 바다위에..
아이를 지키고자하는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는책인것 같아요.
아빠가 할 수있는건 기도뿐이라는 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얼마전에 아프간에서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9년전에 아프간에서 온 친구가 인터뷰를 하는것을 봤는데요. '도움 받을 수 있었던 건 기적이다'말을 했는데 감사함이 눈에 가득해 보이더라구요.
380여명이 우리나라에 와서 언어도 문화도 식생활도 다른데 잘 지낼 수 있길..
중학생 딸과 뉴스를 보며 짧게 이야기 나눴어요.
큰아이는 전에 읽었던 동화책<숨어 사는 내 친구> 생각났다고 동생도 읽어보면 좋겠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난민에 대해 아이들이 보는 눈이 달라지길..나만 생각하지 않길..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저와 저희집아이와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에..
마르완 살던 고향을 눈에 담고 느끼고 다시 볼 수도 갈 수도 없을지도 모르다고 느꼈을텐데 .
마르완처럼 어린친구들이 고통받지 않고 폭동과 시위로 상처받지 않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마르완이 고향의 땅을다시 밟을 수 있길...


" 어린 아들을 안고 검은 바다를 건너야 하는 아빠의 간절한 기도"

앞면지~ 색감이 너무이쁘죠~ 수채화로 그려낸 한폭의 멋진 그림같죠..

뒷면지: 앞면지와 어디가 다를까요? 찾으셨겠죠.
저는 책의 면지에 그림들을 제일 먼저 확인하는데요.
앞면지에는 아빠와 아들 그림이 있어요.
책 표지에서처럼요. 마지막 면지와 비교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소개:

사랑하는 마르완,
어린 시절 아빠가 네 나이였을 때,
긴 여름이시작되면 아빠와 삼촌들은
홈스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네 할아버지 시골집 지붕 위에
커다란 담요를 깔고 잠 들었단다.

그 시골집과
검게 그을린 담벼락,
아빠와 삼촌들이
둑을 만들었던 작은 개울....
아빠의 어린시절이 담긴 홈스를
너도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구나.
시위가 일어났고
모두 포위당했지.

우리는 집을 찾고 있어
우리는 어디에도 초대 받지 못했고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지만
이 불행과 함께 어딘가로 가야만 한단다

느낀점:
어둠속에 깊고.
넓고 차가운 바다위에..
아이를 지키고자하는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는책인것 같아요.
아빠가 할 수있는건 기도뿐이라는 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얼마전에 아프간에서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9년전에 아프간에서 온 친구가 인터뷰를 하는것을 봤는데요. '도움 받을 수 있었던 건 기적이다'말을 했는데 감사함이 눈에 가득해 보이더라구요.
380여명이 우리나라에 와서 언어도 문화도 식생활도 다른데 잘 지낼 수 있길..
중학생 딸과 뉴스를 보며 짧게 이야기 나눴어요.
큰아이는 전에 읽었던 동화책<숨어 사는 내 친구> 생각났다고 동생도 읽어보면 좋겠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난민에 대해 아이들이 보는 눈이 달라지길..나만 생각하지 않길..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저와 저희집아이와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에..
마르완 살던 고향을 눈에 담고 느끼고 다시 볼 수도 갈 수도 없을지도 모르다고 느꼈을텐데 .
마르완처럼 어린친구들이 고통받지 않고 폭동과 시위로 상처받지 않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마르완이 고향의 땅을다시 밟을 수 있길...

" 어린 아들을 안고 검은 바다를 건너야 하는 아빠의 간절한 기도"

앞면지~ 색감이 너무이쁘죠~ 수채화로 그려낸 한폭의 멋진 그림같죠..

뒷면지: 앞면지와 어디가 다를까요? 찾으셨겠죠.
저는 책의 면지에 그림들을 제일 먼저 확인하는데요.
앞면지에는 아빠와 아들 그림이 있어요.
책 표지에서처럼요. 마지막 면지와 비교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소개:

사랑하는 마르완,
어린 시절 아빠가 네 나이였을 때,
긴 여름이시작되면 아빠와 삼촌들은
홈스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네 할아버지 시골집 지붕 위에
커다란 담요를 깔고 잠 들었단다.

그 시골집과
검게 그을린 담벼락,
아빠와 삼촌들이
둑을 만들었던 작은 개울....
아빠의 어린시절이 담긴 홈스를
너도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구나.
시위가 일어났고
모두 포위당했지.

우리는 집을 찾고 있어
우리는 어디에도 초대 받지 못했고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지만
이 불행과 함께 어딘가로 가야만 한단다

느낀점:
어둠속에 깊고.
넓고 차가운 바다위에..
아이를 지키고자하는 아빠의 마음을 고스란히
들여다 볼 수 있는책인것 같아요.
아빠가 할 수있는건 기도뿐이라는 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얼마전에 아프간에서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9년전에 아프간에서 온 친구가 인터뷰를 하는것을 봤는데요. '도움 받을 수 있었던 건 기적이다'말을 했는데 감사함이 눈에 가득해 보이더라구요.
380여명이 우리나라에 와서 언어도 문화도 식생활도 다른데 잘 지낼 수 있길..
중학생 딸과 뉴스를 보며 짧게 이야기 나눴어요.
큰아이는 전에 읽었던 동화책<숨어 사는 내 친구> 생각났다고 동생도 읽어보면 좋겠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난민에 대해 아이들이 보는 눈이 달라지길..나만 생각하지 않길..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저와 저희집아이와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에..
마르완 살던 고향을 눈에 담고 느끼고 다시 볼 수도 갈 수도 없을지도 모르다고 느꼈을텐데 .
마르완처럼 어린친구들이 고통받지 않고 폭동과 시위로 상처받지 않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마르완이 고향의 땅을다시 밟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