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네츠
김빛누리 지음 / 마인드레인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캐스터네츠 연주로 동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양이 지오와 미오의 좌충우돌 모험기


초등학교 올라가는 둘째와 중학생되는 큰아이와

즐겁게 <캐스터네츠>를 읽었답니다.

'캐스터네츠' 악기이름이 제목인로 유추해 볼게 많죠..

캐스터네츠는 작은 악기로 보잘것 없다고?

그렇지 않아요. 캐스터네츠라는 악기와 인형극을 통해

고양이 지오와 미오는 꿈을 찾아 모험을 즐기는 동물로 동물 친구들에게

희망과 행복 즐거움 그리고 평화까지 안겨 준답니다.

그래서 저희집 아이들이 <캐스터네츠>  푹빠져 보았답니다.


<캐스터네츠>는 1장에서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타지 동화에요.

도시에 살고 있는 동물 집파와 야생에 살고 있는 야생파 동물들은 전쟁 중이 였고

고양이 미오가 살고 있는 동물 세상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비슷하답니다.


지오는 BoM 밴드의 막내로  캐스터네츠를  연주한답니다.

지오가 캐스터네츠를 치다가 넘어지는 것을 본 관객들은 지오가 말리의 동생이라는 둥

백작의 아들이라는 두우 헛소문을 믿기 시작하죠.


지오는 말리의 제안으로 기타와 첼로등 여러악기 배워보지만

줄이 있는 현악기는 발톱때문에 현악기는 지오가 배우기에 무리 였다.

말리는 지오에게 바네사 선생님게 플루트를 배우기를 제안하고

지오도 받아들여 배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지오는 캐스터네츠 악기를 좋아 하며

캐스터네츠를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

그리고 방황하게 된다.


루크극단의 단장과 단원 미오와의 첫 만남

루크극단의 단장의 도움으로 위를 모면한 지오.

하지만 루크 극단의 단장은 결고 좋은 동물만은 아니였다.


지오는 플루트 수업이 끝나면.

바네사 선생님의 아이들 한나, 안나, 리나와 연극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집을 나오는 계기가 생겨 방황하던 중 루크극단으로 들어가 모리단장을 만나고 지오를 만나게 된다.

모리와 지오는 단장에게 실과 이야기를 바꾸자는 이야기를 했다 안좋게 엮기면서 극단을 나오게 된다.

그러면서 지오와 미오는 많은 모험을 격게 된다.


작은 딸아이의 마인드맵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딸아니는 7장"공주님 생일축제" 이야기가 젤루 재미 있고

루크극단의 모리 단장때문에 무지 무지 화가 나기도 하다네요.

그 이유는 책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큰아이의 마인맵 읽은 후 스토리나 느낀점을 잊지 않으려고 소소하게 하는 독후활동이에요.


읽으면서 책속에 남는 문장들...


p36

"지오야. 방황을 끝내는 방법은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 넣는 거란다.

네가 하고 싶은 것으로부터 도망치고 피할수록 방황은 길어질 거야.

방황을 빨리 끝내는 방법은 현실에 부딪혀 깨달아 나가는 방법밖에 없어"

바네사 선생님이 지오에게 해 주었던 말 중에서


p43

"원래  그렇단다.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거지.

내 역할은 여기까지다.

여기서 한번 더 붙든 아니면 친구가 되든 이제 너희 선택이야.

하지만 너희는 어른들처럼 서로를 이해 하지 않고 집파와 야생파로 나뉘어 싸우는

그런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놀이터에서 만나 코끼리 아줌마의 말 중에서


p106

"나는 친구가 시들어 가는 동안, 내가 친구의 눈이 되어 주기로 결심했고

싹을 띄웠단다."

"하루야. 용기를 내 너는 아직 씨앗이고 너의 하루하루가 무궁무진한

가능성 지니고 있어.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삶에 대해

누구보다도 더 삶을 충실했다는 뜻이란다. 조금만 더 고민하면

네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거야"

연꽃이 하루에게 해주었던 말 중에서


200페이지가 넘는 긴 동화이지만

한번 빠지면 끝까지 읽어야 할 것 같이 깊은 빠져 든답니다.

스토리도 너무 재미 있고 동물친구들의 세상에서 캐스터네츠는 꿈이고

희망이고 소통이고 목표가 되기도 하는것 같다.

판타지동화에 사람들보다 동물 친구들 이야기를 통해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모습과 비슷해 더 재미 있고 즐겁게 캐스터네츠책을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저는 5장 전쟁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와 감동까지 줘서 너무 좋았다.

다른 이야기 또한 재미 있다. 작은 악기 캐스터네츠로 전쟁까지 멈추게 하고 평화가 찾아오게 만드는 힘

공양이 지오와 미오의 모험은 험나하고 고통과 역경이 함께 하지만고 이겨내고 하는 큰힘이

한편의 판타지 영화로 인생영화를 보는것 처럼 그려져 좋았다.


많은 분들이 캐스터네츠를 책을 통해 즐겁게 인생영화, 판타지뮤지컬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