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고 글귀 좋은 에피소드 두편을 따라서 써보았어요.
깜박이도 그림으로 그려 넣었구요.
깜박해도 괜찮아 책을 읽는 동안
저는 요양병원에 계씬 저의 할머니와 시할아버님이 생각 났어요.
기억을 못하셔도 우리들이 보고 싶지는 않을까?
면회도 잘 안되고 면회가 된다해도 유리문 너머로 잠시 볼뿐이지만
코로나 19로 요즘 면회가 잘 되지 않아 속상하네요.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나다움이란 단어도 생각나고
완벽함은 없다.' 함께' 부족한 누군가를 돕고 배려하고 서로 보듬으며 마음을
주고 받고 살아가야 한다는걸..
저도 책속 주인공처럼 깜박깜해서 걱정중이에요.
인정이란 거러 하면서 나 자신을 받아 들여야겠어요 .ㅠ
"깜박해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돼! 이야기 해주는것 처럼
저 자신을 위로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깜박이와 도솔 마을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 함께 느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