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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 이해와 배려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4
최설희 지음, 유설화 그림 / 상상의집 / 2017년 2월
평점 : 
고릴라 올림픽! 우리윗집이라니!
최설희 글 /유설화 그림
저희는 결혼과 동시에 아파트 생활을 해서 인지...
항상 조심스럽더라구요..
아이가 어렸을때 생활했던 아파트는 밑에 사는 할아버지가(아프시기도 했어요) 너무
예민해서 힘들었어요..
3살아이가 10키로 안되는데..그렇다고 막무가내도 아니였어요..
저도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게 싫어서 아이한테도 신랑한테도 잔소리 대마왕이랍니다.
지금도 큰아이 작은아이한테도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밑에집에 할머니가 사시니 더 조심하라고 이야기 한답니다.
'배려'의 징검다리로 '이해'의 강을 건너요!
최설희 작가님의 이야기
차례
이야기의 주인공 준서는 뚱뚱한 겉모습
외모 때문에 평소 오해를 많이 받아요.
특히 아랫집 할머니는 준서를 층간소음의 주범이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준서는 층간 소음의 주범이 아니랍니다.
쿵 쿵 쿵 쿵 매일 올림픽이라도 하는 걸까요??
준서네는 층간소음의 가해자에서 피해자도 되었네요.
준서 주하네는 층간소음 제로(0) 프로젝트 실천하기로 해요..
밑에집을 위해 배려~
저도 아이들과 실천가능 프로제특 세워봐야겠어요.
곧 방학이라 집에서 있는시간이 많아 질 테니까요~
휴일에 쿵쿵쿵 층간소음에 참지 못해 경비실로 인터폰을 하게 되고...
죄송한 마음에 위집에서 아랫집(준서) 에 죄송하다 주스 사서 인사온 윗집...
위집 고릴라형은 헬스 트레이너로 준서랑 준서친구 건우랑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
운동하면서 다쳐서 깁스하게 되었네요~
어찌하다 보니...아래 윗집 준서네 모두 함께 앉아서 음식을 함께 먹는 사이가 되답니다...
요즘 같이 윗집에 누가 사는지 그리고 앞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면 사는데..
책속의 주인공 준서네를 보면서 함께 어울려서 사니 좋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윗집 고릴라 형도, 예민하고 까칠한 아랫집 멸치 누나도 신경을 곤두 세우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조금만 관심 갖고 들여다보며녀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우리의 이웃이고 가족이랍니다.
준서네 아파트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함께 보아요~~
보는 내내 흡족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거에요~
이해를 높이고 오해를 낮추는 소통
조선시대 실학자 이덕무가 쓴 <사소설>은 선비 집안의 예절을 기록한 책인데 이책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며 대화 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딸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요~~
우리 아파트 살면서 많이 조심하고 살아야 겠다 생각이 들었다 하네요~
기본적인 예의는 있어야 되니까요.
책 읽고 뒤에 나온 생각하며 읽기 보고 적어 보아요~
책속에 나온 등장 인물 등 마인드 맵으로 적어 보았답니다.
층간소음 공동주택에서 살면 평생 가지고 가야되는 거죠..
좀더 이해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이웃집들과 얼굴 붉힐 일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