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사 열린책들 세계문학 264
레오 페루츠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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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플롯으로 초반의 지루함을 중반 이후에는 모두 잊게 한다. 생명의 무거움과 운명의 잔혹함을 나타내는 결말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여러군데의 재미있는 비유(무어인, 늑대의 고백, 모피업자의 막대기, 행운의 여신의 공)들이 작품을 더욱 맛깔나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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