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꼬박꼬박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은우가 태어나고 나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청소이다. 늘 환기를 시키고 옆방을 치우고 그 다음에는 은우를 청소한 방으로 옮기고 은우와 함께 자는 침실을 정리한다. 그러고 우리의 이불은 아니지만 은우의 것은 2일에 한 번 교체를 하고 하루에 손수건은 6~7장은 기본으로 쓰며 옷은 매일 교체한다. 그렇게 열심히하지만 화장실에서는 락스를 이용하고 구연산과 같은 것을 이용해서 청소하는데 이것이 나중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다. 그래서 위생을 철저하게 하면서 은우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책의 내용을 몇 번이고 읽어봤다. 육아맘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본 포스팅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읽고 쓰여진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