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선물 - 나의 따뜻한 하루를 만드는 컬러링북
장혜진 지음 / 시공아트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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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선물 받아봤습니다.

요즘은 컬러링북이 정말 대세인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보니 여러가지 색연필과 함께 판매하기도 하더라구요

마침 저는 집에 괜찮은 색연필이 있어서 집에있는 색연필이 색칠하고 사용했습니다.

책은 겨울에 관련된 소품과 이미지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컬러링북이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꽃, 서커스, 등이 있는 책도 있고

이 책은 제목처럼 겨울과 관련된 이미지가 많습니다.

 

산타,선물,루돌프,사슴,컵케이크,트리 등등

그런 이미지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미지에 컬러링을 하다보면 정말 겨울을 느낄수가 있어요

기분또한 좋아지고 마음도 평안해지고 즐거워지는것 같아요

 

뒷면에는 카드나 엽서로 쓸수있는 그림들도 있어서

직접 색칠하고 오려서 친구나 가족들에게

편지지로도 활용할수 있습니다

책갈피로 활용할수 있는것도 있구요

그래서 더욱 활용도가 높은것 같아요

저는 연말연초라서 여기저기 편지 보낼때가 많아서

뒷면에 있는 카드 엽서부터 색칠을 해봤습니다.

 

연말 선물로도 좋고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책이에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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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인 철학하는 아이 3
마이클 포먼 글.그림, 민유리 옮김, 이상희 해설 / 이마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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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거인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동화책이라 함께 같이 읽게 되었는데요.

책에는 두명의 거인이 등장합니다.

사이가 좋은 두 거인은 함께 잘 지내다가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두명의 거인은 사이좋게 놀다가 반짝이는 분홍빛 조가비를 보게됩니다.

그때 두 거인은 둘다 그 조가비를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둘은 그것으로 인해서 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비가 내리고 새들이 날아서 도망가고 큰 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동화책에서는 그림으로 그것을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그림은 아이들이 보는것이라 그런지 난폭하게 그려지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글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다툼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공포감이 들지않게 주변 자연을 통해서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둘은 서로 큰 바위를 던지며 싸우게 됩니다.
바위를 던져서 서로를 다치게 하고..
바위를 던져서 서로를 잠들게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싸우던 둘은 서로의 발을 보게됩니다
서로는 짝짝이로 양말을 신고 있습니다.
싸움이 시작되던 그날..서로의 양말을 한짝씩 바꿔신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때문에 싸움이 시작되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한채
그둘은 서로가 친했던 그때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다시 화해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싸움 전쟁 그런것들이 처음의 목적을 상실한채
서로에게 분노만 쌓여가는 것들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런것들을 알려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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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작, 서른이다 - 340만 찌질이의 역습
정주영 지음 / 프롬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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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주영이라는 분이 쓴 책입니다. 책 제목이 나는 고작, 서른이다.

스물의 입장에서 보면 서른이라면 완전 어른 아니야? 싶겠지만..서른 넘어보면 다 알게됩니다.

고작 서른이라는걸..

서른살..엄청 어른일것 같지만..뭐 하나 이루지도 못하고 그런 사람도 많습니다.

내가 어렸을때 꿈꿨던 양복입고 정장입고 세련된 외모에 번듯한 직장에

멋진 애인에..이런것들이 실제와는 많이 다른 나이입니다.

하지만 20대때와는 다르게...인생에서 이룬것이 많이 없다고 느껴지만..

불안함도 같이 찾아오는 나이입니다.

이 책의 저자역시 저와 비슷한 나이로 그런것들을 많이 느끼고 살아가는 분 같습니다.

그 나이에 느낄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들이 실려있는데

무척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일러스트나 만화같은것도 삽입되어있고..

문체도 약간 재미있는 요즘 유행하는 단어들도 실려있구요.

그래서 읽을때 재미도 느꼈고 공감도 많이 되더라구요.

저자는 어렸을때 살집이 있는 몸매를 가지고 계셨나봐요

그래서 살을 뺐더니..이제는..살을 빼도 못생겼다는 말을 들으신다고 하네요.

그런 소소한 이야기들도 왠지 슬프지만..엄청 공감이 되네요.
서른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앞을 보고 즐겁게 나아가게 되는 힘이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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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파티 Paper Party - 종이로 만드는 러블리 파티소품
서여정 지음 / 미디어샘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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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파티..이 책은 정말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도안들로 가득합니다.
도톰하고 알록달록한 색종이로 이것저것 만들던 초등학생 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그런 책이에요.
도안도 있고 만드는 법도 있고
파티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도 자세하게 나와있는 책입니다.
도안이 뒤에 다 나와있어서 오려서 사용할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다양한 도안 오려서 사용해봤는데요
저는 이 책이 어린아이들이 재미로 가지고 놀수있는 페이퍼 도안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생각보다
어려운 도안이나 복잡한게 많더라구요
아이들보다는 초등학생 고학년이나 성인들이 만들고 가지고 놀기에 더 좋을것 같아요.
재미있는 도안이 많아요
모빌이 특히 예뻐요 백조가 있는 모빌인데..오릴때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다 만들고 나면 엄청 뿌듯하답니다.
그리고 가렌드도 참 예뻐요.
가렌드도 만들어서 아이들 방에 걸어주면 정말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아이스크림 장식은 풍선에 다는것인데
다음에 파티할때 풍선에 달려서 오려서 만들어 두었답니다.
또 빨대에 꽂을수 있는 재미있는 요미랜드의 벌이나 나비 꽃장식도 있었답니다.
한권 가지고 주말 내내 놀았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취미로 정말 좋은것 같더라구요.
꼬마 여자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그림들이 많았어요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놀아도 아이 정서나 발달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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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사생활 - 관계, 기억, 그리고 나를 만드는 시간
데이비드 랜들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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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사생활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잠이라...사람이 하루 24시간중에 평균 1/3 혹은 1/4 시간정도는 누구나

잠을 자면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인생 전체를 따져본다면 엄청난 시간입니다.

그래서 잠을 잘 자는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불면증을 앓고있는 사람들도 불면증때문에 큰 고통을 느낀다고 알고 있습니다.

잠을 푹 잘 자야 다음날 기운차게 하루를 보내게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렇게 중요한 잠에 대해서 연구한 학자들도 많은것 같은데..

잠고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이 책에 나와있습니다.

일반인들도 누구나 잠을 자기때문에 이 책에 나와있는 이런저런 연구가 어렵거나 학술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것이 아니라 꽤 흥미있고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챕터로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흥미로운 것도 몇가지 있었는데요.
특히 부부가 같은 침대를 쓰는것이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입니다.
함께 침대를 쓰게되면 상대방이 잠자는 도중 발로차거나 이불을 들추거나
밤새 화장실을 가거나 코를 골거나 하는현상에 깊은 잠을 방해받는다고 합니다.
반면 정서적인 안정감은 줄수 있겠죠
현대에는 부부가 다른 침대를 쓰는것은 문제가 있거나 사이가 나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혹은..곧 사이가 나빠지는것을 뜻하기 때문에..
침대를 따로 쓴다는것은 상상할수도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연구결과 실제로 침대를 따로 쓰게 한 부부는 더욱 잠을 깊게 푹 잘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더 행복하게 느낀다는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따로 침대를 쓰는 부부의 경우 여자의 경우 깊은 잠을 자서
더 행복감을 느끼게되는데..
반면 남자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가 태어나면 아기와 부모가 같이 잠을 자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서로에게 좋은지 같은 글도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문화권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잠을 자는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누구나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깊게 잠을 자고
자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 어떻게 잠을 자야하는지 알수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잠자는 시간이나 습관등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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