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의 테이블

마리 앙투아네트의 테이블 - 21세기에 만나는 프랑스 왕실 요리
미셸 빌뮈르 지음, 오경희 옮김 / 경향BP / 2016년 2월

마리 앙투아네트의 테이블 이란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책은 프랑스 궁중요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요리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단 책의 서문에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그녀의 삶 친구 궁정 요리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하고 좋은 친구들을 모아서 매일 파티를 즐겼다는 그녀의 요리

옛 프랑스 요리들이 현대식을 재해석 되어서 요즘 할수있는 멋진 디저트나 메인 요리로 나옵니다

메인 요리보다는 디저트 류가 조금 더 많은것 같아요^^

프랑스의 작고 예쁜 완벽한 색과 향 맛을 가진 멋진 디저트들이 나옵니다.

책에는 처음에는 궁전 생활이나 베르사유 궁전 의 모습들이 사진으로 나와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생활했던 곳의 풍경이나 느낌을 느낄수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야채 과일들로 요리해서 먹었던 그녀의 궁전요리

그릇들도 중요한데...그 시절을 느낄수 있는 빈티지한 풍의 유럽 풍 그릇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은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나와서 직접 해먹을수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좋은 책 잘 봤습니다^^

첫번째 리틀위버

첫 번째 리틀위버 - 핀룸으로 만나는 위빙 ㅣ 첫 번째 시리즈
정세은 지음 / 책밥 / 2016년 1월

첫 번째 리틀위버라는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정세은님이 지은 책인데 위버..위빙이란게 실을 가로 세로로 엮어서 직조하는걸 나타내는 단어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리틀 위버라고 해서 작은 컵받침 같은것을 만들수 있는 직물 제조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다양한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실도 종류에 따라서 얇은것부터 굵은것까지 여러가지가 있고 실의 종류나 색상에 따라서

다양하게 만들수도 있어요. 또한 일반적으로 심플하게 가로 세로를 뜨는것만 있는것이 아니라

다이아몬드 무늬 혹은 눈꽃 무늬 또는 두가지 색을 엮어서 내는 무늬

하운드투스 무늬 등등 다양한 무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치 십자수처럼 기호가 있어서

기호를 읽는 법을 배우기만 하면 간단한 기호를 읽어서 원하는 무늬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리틀 위버를 배우고 싶어져서 리틀 위버를 구매했습니다.

작은 정사각 모양의 직조기인데요.
직물을 짜는게 단순하기도 하고 초등학생도 할수있을정도로 쉬운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 취미활동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수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어른들도 취미로 좋고 작은 컵받침정도의 사이즈지만
그렇게 여러장을 만들어서 이어붙여서 담요나 다른것들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취미로 좋을것 같아요.

[100자평] 색연필 일러스트 쉽게 배우기

색연필 일러스트 쉽게 배우기 - 작은 꽃과 귀여운 무늬
다시로 도모코 지음, 홍성민 옮김 / 아이콘북스 / 2016년 1월

색연필 일러스트...무척 쉬워보이는데도 막상 쉽게 안되죠. 이렇게 책을 보면서 따라하면 손쉽게 나만의 그림을 그릴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기분도 좋아지고 따뜻한 그림을 완성하는 재미도 있네요

[100자평]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ㅣ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외국편 13
노성두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2월

정말 좋아하는 예술가에요. 선명한 사진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해설을 읽게되서 정말 좋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작품도 그냥 무작정 눈으로만 감상하는게 아니라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읽으니 더욱 작품을 해석하는 시야가 넓어진것 같아요^^

판타스틱 시티 도시여행 컬러링북

판타스틱 시티 도시여행 컬러링북
스티브 맥도날드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6년 1월

 

판타스틱 시티라는 컬러링 북을 만났습니다. 도시여행 컬러링북 ~ 각국의 도시를 예쁘게 그린 책입니다.

컬러링북이 요즘은 다양한 주제로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책은 도시를 담고 있습니다.

근데 그림이 색칠하기 쉽지는 않더라구요.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에 담긴 그림이 이 책에 담긴 그림체를 잘 보여주는데요.

책안에 있는 도시 그림들이 보면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있어요.

주로 빈칸이 없이 아예 빽빽하게 되어있어서...색연필로 다 메우기는 힘들것 같고..

오히려 수채화처럼 그렇게 색칠하는게 더 쉬우면서도 오히려 더욱 예쁜 그림이 될것 같아요.

그림이 복잡해서 같은 색감으로 노을지는것을 표현하던지..

비슷한 색감으로 너무 선명하거나 선을 완벽하게 지키지 않으면서 색을칠하면

훨씬 분위기 있는 그림이 될것 같아요.
저는 그중에 조금 쉬워보이는 그림부터 일단 선택했습니다.
처음이라서 쉬운 그림으로 선택했습니다.
색연필과 파인라이너 등을 사용해서 그림을 채색했습니다.
일단 도시의 성곽으로보이는 그림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쉽네요. 일단 배경이 있고 하늘이 있어서 그림이 그나마 덜
빽빽해서 선택한 그림입니다.
성곽이나 지붕 같은 부분은 회색을 3단계로 나눠서 색칠했습니다.
나무 부분도 색을 3가지로 나눠서 색칠했습니다.
오히려 이런 그림일수록 그냥 다양한 색보다...한두가지 색으로
색칠하는게 훨씬 더 쉽고 채색하기 쉬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