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레는 나의 도시 플래닛 홍대..컬러링북의 제목인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죠?
서울사는20,30대 분들이라면 다들 홍대에 추억
한두개쯤은 있으실거에요
저도 사는곳이 홍대와 가깝기 때문에
홍대 구석구석에 추억이 서려있답니다.
이 책은 주제가 홍대에요. 그렇다보니 홍대의
패션피플들이라던지
홍대에서 맛있는 길거리 음식, 혹은 홍대의 유명한
장소들...버스킹하는 곳이라던지.
홍대 놀이터 라던지..이런곳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답니다.
아무래도 예쁜 소품도 많은 꽃집이라던지 혹은
멋쟁이들...예쁜 장소에 대한 그림이 많아요
사진으로 보시는것처럼 그림체가 상당히 귀여운
편입니다.
가볍게 마음을 비우고 색칠하시면 여유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아요
아무래도 배경이 많기때문에
모두 뺵빽하게 색으로 채우려고 하면 스트레스가 있을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저 좋아하는 부분만 채워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훨씬 좋을것 같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색연필 펜 혹은 싸인펜 어떤 재료든지
들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패션 피플들을
색칠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저녁에 자기전에 라디오 들으면서 한시간씩 하다보면 마음에
여유도 생기는것 같아요
재미있는 컬리링북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