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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온 코코 샤넬 ㅣ 보그 온 시리즈
브로닌 코즈그레이브 지음, 이상미 옮김 / 51BOOKS(오일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오일북스에서 보그온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중에 코코 샤넬을 봤는데요. 아무래도 여자들이라면 브랜드 그중에 샤넬을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샤넬이라고 하면 가방을 생각하는데요. 이 책은 샤넬의 전반을 다루고 있고
가방도 있지만 옷과 악세사리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샤넬이 걸어온 길은 정말이지 대단한것 같습니다.
특히나 샤넬 자체가 정말 멋지게 생기고 패션도 좋은 멋쟁이입니다.
단순히 디자이너를 떠나서 본인이 모델을 해도 좋을 정도로 개성있는 멋진 사람이였던것 같습니다.
기존의 샤넬에서 나왔던 멋진 디자인과 함께 모델컷, 샤넬 본인의 사진, 그외에도
그들의 유명 디자인과 함께 샤넬이 그동안 해왔던 여성을 해방하는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고품격의 옷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몇십년전 옷인데도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지금 입어도 너무 좋고 디자인이 멋진것 같아요
바로 그게 클래식의 매력이고 명품이라 불리는 옷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샤넬의 기존의 디자인만 보는것이 아니라 샤넬이라는 브랜드의 탄생부터 스토리
지금까지 이어온 전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수 있고
샤넬의 역사와 더불어서 제가 느끼기에는 그저 비싼 명품 브랜드가 아니라
진짜 진정한 가치가 있는 그런 브랜드로 여겨졌습니다.
여성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그런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