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을 그리다라는 책은 컬러링북입니다.
이름에 야생답게...동물이 가득한 그림이 있습니다.
컬러링북중에 한가지 동물..이를테면..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는 책은 있지만
다양한 야생 동물을 그린책은 찾기 힘들었는데요
이책은 야생을 그리다는 다양한 동물을 담고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앞표지에도 기린 사자 새 등을 비롯해서 야생에서 볼수있는 역동적이고 힘찬 모습의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개구리,새,타조, 뱀,기린 그리고 물속 동물을 담은 그림도 있습니다.
물속에 사는 다양한 고래서 큰 동물들부터 작은 물고기까지
그림도 참 다양하고
한사람이 그렸다고는 여겨지지 않을정도로 다양한 그림체도 인상적인것 같아요.
저는 그중에서 조금 수월해 보이는 새를 색칠했는데요. 한가지 색으로 그라데이션을 줘서 색칠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색을 사용해서 열대지방에 사는 새처럼 화려하게 채색해 보기도 했습니다.
동물그림도 심플하게 그려진 것도 동물의 큰 몸안에
다양하게 무늬를 넣어서 화려하게 그려진 것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몸집이 큰 동물은 단색으로 그냥 그리기에는 심심하고
재미가 없는데요.
그렇다보니 안쪽에 무늬를 넣어서 채색하면 여러가지 색상을
사용할수 있으니 더욱 재미있고 알록달록하게 채색이 가능합니다.
좋아하는 색의 색연필을 들고 재미있게 채색하면서
자연도 느끼고 아프리카에 온것처럼 야생을 마음껏 느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