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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유럽 컬러링북 - 그리스부터 프랑스까지 나만의 힐링 트래블
이수현 지음 / 참돌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꽃보다 유럽...요즘 꽃보다 할배..꽃보다 누나 등의 방송이 인기를 타면서 꽃보다 유럽이라는 이름도 참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꽃보다 유럽은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북이 인기가 있다보니 여기저기서 정말 많은 컬러링북이 출간되고 있는것 같아요.
다양한 스타일의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 스타일의 책들을 찾아서 컬러링하시면
정말 재미있게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자연적인 그림을 좋아해요. 꽃이나 나무 그리고 다양한 맛있는 디저트들..패션소품이나 예쁜 옷들..
풍경그림도 좋아해요. 풍경그림은 처음에는 배경까지 있으니 색칠하기가 어려워 보이지만 차분차분 하다보면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다 채우려고 생각하면 어려우니까 그냥 배경은 생략해도 되고 반대로 하늘이나 땅만 칠하고 건물을 생략해도 괜찮아요
의외로 가득 채워서 색칠하는것보다 더 멋있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에 드는 색상으로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그냥 편하게 색칠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 책에는 꽃보다 유럽이란 이름답게 가장 많은것은 유럽의 유명 건축물의 그림입니다.
그림체가 여성스럽고 살짝 상상속을 떠다니는듯한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사랑스러운 그림입니다.
저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서 디저트를 못먹어서 ..디저트 그림을 보자마자 먹는 못하는 한을 풀겠다는듯이
디저트 그림부터 예쁘게 색칠했답니다.^^다양한 빵과 마카롱 과일이 올라간 디저트...색칠하면서도 어찌나 먹고싶던지^^
색상은 원하시는 색상으로 다양하게 색칠하시면 되요. 저도 어울릴까 이런 고민하지 않고 그저 손에 잡히는 대로 잡고
제일 좋아하는 색상으로 색칠했답니다.
그리고 간단해보이는 꽃도 색칠했어요.
하나씩 따로 색칠하면 되서 간단하기도 하고 꽃은 그라데이션 하면서 색칠하면 재미도 있더라구요.
색색깔로 예쁘게 색칠하다보니 마음도 힐링되는것 같고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이 책의 그림은 풍경만 있는것이 아니라 예쁜 소품이나 그릇 디저트. 옷 모자 패션 등등이 있으니까...
여자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예쁜 그림으로 마음까지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