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치즈가 좋다 - 꿈을 찾는 당신에게 들려주는 꿈을 이룬 이야기
매트 페로즈 지음, 홍상현 옮김 / 이책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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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좋아하는 평범한 일반인, 치즈를 위해서 회사도 그만두고 모든것을 그만두고
치즈에 빠진 사람의 이야기..
누구나 꿈꾸는 이야기 아닐까요?
몇달 일 그만두고 해외여행하는것도 힘든 세상에..자신의 모든 경력 내팽겨치고
치즈를 위해 뛰어들다니..
나중에 결과를 떠나서 이 용기에 먼저 박수를 보내게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적극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싶어서 부러워집니다
누구나 이런삶을 꿈꾸지만 섣불리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글쎄요..섣부르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치즈..한국인들도 요즘은 참 좋아하죠
예전에는 슬라이스 치즈만 있었고 우리나라 요리에 치즈가 잘 안어울려서
많이 먹지 않았는데..요즘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풍미도 좋고..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많이들 찾으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쉽게 먹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치즈를 쉽게 만나볼수 있고
슬라이스 치즈 이외에도 다양한 모양과 형태의 치즈를 구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치즈를 사랑하는 마음을 위해서 어떻게 했는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치즈를 위해서 치즈를 공부하고 맛을 보고 배우고 그 과정에서
다른사람과의 관계..
치즈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일반인인 우리들이 읽을때는 치즈에 대해서 더 심도있게 알수있고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치즈도 결국은 먹거리중에 하나...치즈가 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재료인지에 대해서도
알수있고 다양한 치즈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고소한 치즈를 한입 먹어보고도 싶어집니다.
이 책은 치즈에 대한 책 같지만 읽는 사람들에게는 독자들에게는 자신이 잊고 있었던 현실때문에 잊었던 자신의 꿈과 열정에 대한 책이 될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읽고 예전부터 하고싶었지만..현실때문에 잊었던 제 꿈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누구나 이 책의 저자처럼 자신이 하던것을 그만두고
자신을 꿈을 이룰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것은 아닙니다.
극소수만이 성공할것입니다
하지만 성공이 무조건 행복을 가져다 주는것이 아니듯이
행복을 위해서사는것은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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