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서문 쪽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 선(善)해야만 그 대상에 기울이는 사랑이 참 사랑일 수 있는 법이다. -735쪽
코메디 즉 희극이라는 말은 코마이 즉 시골마을이라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863쪽
지난날의 장미는 이제 그 이름뿐,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덧없는 이름뿐.-9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