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세트 - 전2권 열린책들 세계문학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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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서문 쪽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 선(善)해야만 그 대상에 기울이는 사랑이 참 사랑일 수 있는 법이다. -735쪽

코메디 즉 희극이라는 말은 코마이 즉 시골마을이라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863쪽

지난날의 장미는 이제 그 이름뿐,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덧없는 이름뿐.-9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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