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4-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4
로버트 해리스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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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앞에서 인간은 무기력할 수 밖에 없다는 진리.

그 진리속에서도 마지막까지 탐욕을 버리지 못했던 암플리아투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지옥으로 들어간 아틸리우스. 또 그의 영리함과 지혜로 그 지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마지막 모습...

내 앞에 재앙이 닥친다면 난 그런 영리함과 용기를 발휘할 수 있을까?

영화로 만들면 성공할 거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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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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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내 삶에 바빠 부모의 소중함을 가끔 잊고 사는 마음에 경종을 울리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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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토끼 차상문 - 한 토끼 영장류의 기묘한 이야기
김남일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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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성장과 생활속에 우리 현대사를 자연스럽고 절묘하게 매치. 가볍지 않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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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황진이
김탁환 지음, 백범영 그림 / 푸른역사 / 2006년 10월
구판절판


한번 준 것을 쉽게 잊을 수 있겠니. 다른것도 아닌 마음인데.-105쪽

<장자>에 나오는 내용이다. 사성기가 성인이라는 이름에 집착하자, 노자는 설령 성인이 아니라 소나 말로 불리더라도 그렇게 불릴 사실이 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가르친다. 중요한 것은 세상 사람들에 의해 평가되는 '이름'이 아니라 그 '이름'이 붙게 되는 사실 그 자체다.-1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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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Q정전 & 광인 일기 & 고향 외 - 노신 단편선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세계문학 읽기 5
루쉰 지음, 이가원 옮김 / 북앤북 / 2008년 9월
품절


"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땅위의 길과 같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만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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