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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출간 당시 화제가 되었던 책.
얇지만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 1> 를 읽고 책장 가득한 책들을 버리기 위해 한 곳으로 놓아두었다. 버리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보고 싶어서 다시 펼쳐봤다.
얇은 책이라 단숨에 금방 읽었는데, 아들러 심리학을 다룬 <미움받을 용기>의 주제와 매우 흡사하다고 느꼈다.
두 책의 공통 제시어는 Here & Now, ｀지금 여기｀에 집중해야한다는 것이다.
현재를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현재,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야 한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과거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등 많은 지점들이 교차했다.
역자는 Purpose 를 ｀소명｀이라고 번역했다. 소명 보다는 ｀목적｀이 받아들이기에 더 명확한 단어인 것 같다.
｀삶의 목적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