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8, 우연히 데이브 거니 시리즈 1
존 버든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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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리에서 1장을 금세 읽어버렸습니다.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는 대화들이 실로 그렇게 빠져들게 만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책을 사들고 나오면서 든 생각은 '궁금하다'였습니다. 가볍게 집어든 책에서 둔탁한 호기심이 작동함을 느꼈을때, 책을 발견한 스스로가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대견합니다. 일 분만에 나를 사로잡은 이책이 또 며칠밤 나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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