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은 처음 해보는데 어렵지 않게 금방 익힐 수 있다. 동영상이 함께 올라와 있어서 찾아가면서 보면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 할 수 있다.
크기도 작아서 만드는데 부담이 없다.
예쁜 도안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보는 내내 설렌다.
만들면서 시간 보내기 너무 좋은 소재인 것 같고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기 너무 좋은 책이라고 생각 되어진다.
함께 온 키트도 너무 알차고 시작부터 든든하다.
만들어서 작은 선물로 주기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어진다.
다음에 다른 도안이 나온다면 적극 구매 의사가 있다!
바느질 방법과 도안만 떡 있는 책이 아니라
바느질을 좋아하는 ‘하루’의 이야기로 책이 시작한다.
그래서 몰입이 된다.
마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함께 하루에게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있다.
거기에 서평화작가님의 그림체가 더해져 안락한 분위기를 준다.
따사로움이 가득 담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