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수은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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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료의 사랑과 믿음에 관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경험하는 그냥 평범한 사랑에서 신의 의지와 목적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 작각의 생각인 것 같다.

믿음 혹은 신앙이란 너무 고결하고 딱딱하고 순결한 것이 아닌 우리의 삶 도처에 깔려 있고 평범한 남녀간의 사랑을 통해서도 별현 된다는 것이다.

"불교도들은 옳아. 힌두교도들도 옳고.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옳아. 이슬람교도들도 유대교도들과 마찬가지로 옳고. 믿음의 길을 따르기만 한다면, 진심으로 그걸 따른다면, 누구든 신과 하나가 되어 기적을 행할 수 있어. 매순간 진실한 마음으로 따르는 신앙의 길을 통해 인간은 신과 하나가 되고, 기적을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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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 공지영 앤솔로지
공지영 지음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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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의 대표작들 중에서 작가 자신이 뽑은 365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형식이 이러하다 보니 짧은 에스에이를 모아놓은 잠언집같은 책이 되어 버렸다.

 

여러 책에서 뽑아온 내용으로 책이 좀 산만할 수 있지만 그래도 사랑이라는 큰 주제로

 

묶여있는 맛이 있다.

 

공지영 작가의 사랑과 삶에 대한 생각을 종합세트로 묶어 놓은 책이다.

 

 작가의 글 중에서 "그것은 두려운 일이 아니라고, 상처받는 것을 허락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다만 그 존재를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사랑이라고" 라는 문장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받아들이고 아껴주는 것이 사랑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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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이 된 골퍼 - 인생의 승자가 되는 게임의 법칙
디팩 초프라 지음, 김재열 옮김 / 양문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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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공을 보는 일에서 시작해서 공을 보는 일로 끝난다


한 가지 생각만 하라


스윙이 저절로 되도록 내버려 두라


현재를 찾아라 그러면 샷을 찾을 것이다


가슴에서 홀까지


승리는 마음을 비운 열정이다


공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게임에 자신을 맡겨라


이것들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인데


골프로 먹고 사는 프로 선수가 아니라면 결국 집중하고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골프를 좀 더 잘치고 즐길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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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내려놓기
법륜스님 지음 / 정토출판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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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이지만 그 내용은 무한하다. 진리는 간단한 것이 아닌다. 짧은 글 하나 하나가 마음의 위안을 준다. 그리고 진정한 기도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구걸 하듯 기도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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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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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코엘료가 삶과 이 세상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승자는 혼자다를 제외한 연금술사, 브리다 죽기를 결심하다, 오 자히르 등등등 작가의 작품은 거의 주제가 비슷한데, 흐르는 강물처럼을 읽으면 작가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가의 작품의 방향성이 이 쪽이구나 알 수 있다.

 

짧은 에세이들 묶음이기 때문에 짧은 휴식시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짬짬히 읽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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