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수은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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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료의 사랑과 믿음에 관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경험하는 그냥 평범한 사랑에서 신의 의지와 목적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 작각의 생각인 것 같다.

믿음 혹은 신앙이란 너무 고결하고 딱딱하고 순결한 것이 아닌 우리의 삶 도처에 깔려 있고 평범한 남녀간의 사랑을 통해서도 별현 된다는 것이다.

"불교도들은 옳아. 힌두교도들도 옳고.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옳아. 이슬람교도들도 유대교도들과 마찬가지로 옳고. 믿음의 길을 따르기만 한다면, 진심으로 그걸 따른다면, 누구든 신과 하나가 되어 기적을 행할 수 있어. 매순간 진실한 마음으로 따르는 신앙의 길을 통해 인간은 신과 하나가 되고, 기적을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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