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의 기술 53
이근후 지음, 김선경 엮음 / 갤리온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노교수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성찰에 대한 책이다.

 

삶이란 즐거울 수만 없고 즐거움 보단 고통이 더 많다고들 느낀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니였던 일 때문에 고통스러웠고

 

도전 할 수도 있었던 일에 용기를 내기 못해서 후회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은가?

 

노 교수는 과거의 자신의 경험에서 그리고 초탈한 현재의 시점에서

 

보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물론 그의 제안이 항상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대로 인생 선배의 따뜻한 말을 경청해서 나쁠건 없지 않은가

 

개인적으론 책의 내용중에

 

" 자유로움은 구할 때까지 어렵지, 한번 실천하고 나면 무척 쉽고 행복하고 시원하다. 나를 옭아매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핑계 대지 말고 한번 실천해 보고 벗어나 보고 깨트려 보라.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다."

 

이 부분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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