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마셜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 / 한국NVC출판사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언쟁을하고 또 그것으로 인해 상처 받고 고통을 받는가....

 

누군가의 말에 상처를 받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은가...

 

물리적인 폭력만이 폭력이 아니라 말로 인한 정서적인 상처도 또다른 폭력이며 정서적 상처가

 

물리적인 폭력으로도 연결되는 경우가 있다.

 

지은이 로젠버그는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이라는 방법을 통해 나의 말의 본질을 상처주지 않으면서 잘 전달하고, 혹은 상대방의 말의 단어나 표현 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본뜻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또한, 충분한 대화의 예시가 있고, 책의 중간 중간 핵심이 요약되어 있고, 각 장마다 요약이 따로 있어서, 일상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비폭력 대화에 대해 보다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다.

 

비폭력 대화를 체득하면 다른 사람의 본질과 내가 원하는 욕구의 본질을 정확히 알아서 스스로는 보다 더 성취하며 다른 사람과 오해없는 삶을 살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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