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도 독학이 된다 - 마음골프 독학시스템
김헌 지음 / 양문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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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을 받으면 프로들이 발은 이런 모양으로 하라느니 스윙할때 팔은 몸에 붙이라느니 악수 하듯이 피니쉬를 하라느니 많은 지도를 해준다. 하지만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지금 시대의 레슨 프로들은 골프를 몸으로 먼저 체득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레슨 프로의 말에 따라 이것을 고치면 저것이 안되고, 저것을 고치면 또 다른 것이 안되는 악순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줄넘기를 할때 줄넘기는 속도는 이렇게 하고, 손은 몸에서 몇 센티 뛰우고 점프는 몇센치 하고 이런 공식이 없듯이 골프도 본인기 가장 편안한 자세로 공을 앞으로 보내고 또 홀에 넣으면 되는 단순한 운동이다.

 

이 책은 골프를 단순화 시켜주고 이미지화 시켜준다.

 

그렇게 때문에 골프를 어렵지 않게 접근하게 해주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를 알고 이미지화 하기 때문에 멘탈도 역시 강해진다.

 

골프가 심판이 없고, 약물검사가 없는 이유는 결국 신체 능력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 멘탈 게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끊임 없이 레슨을 받아도 필드에서 골프채를 집어 던지고 싶은 감정을 느끼는 수많은 골퍼 들에게 구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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