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피시 - 네 종류 물고기를 통해 파헤친 인간의 이기적 욕망과 환경의 미래
폴 그린버그 지음, 박산호 옮김 / 시공사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대표적인 참치 대구 연어 농어의 물고기들의 관찰을 통하여 우리 인간의 욕망을 세밀하게 잘 설명한 책이다.

참치는 일본인들이 세계적으로 많이 소비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전후 일본의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원거리 어업으로 그들의 국내생선소비를 촉진한 결과라고 할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물고기와 달리 참치는 국경이 없는 공해상에서 주로 서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참치또한 우리들의 식량확보를 위하여 양식으로까지 확대되는 중이다.

농어는 지중해의 대표적인 물고기로 지중해의 어업 그리고 물고기가 부족하자 양식산업의 선구주자로 연구되어 발전되어 온 종이다. 그러나 문제는 과연 양식되는 물고기들이 과연 현재의 우리들의 식량확보와 미래의 식량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점이다.

연어는 세계의 수많은 나라에서 양식을 한다. 아마도 다른 물고기와 비교해도 알이 눈에 띄게 크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자연상태에서 육지로 산란을 위하여 올라온 연어와 인공적으로 산란을 하기 위하여 올라온 연어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다. 우수한 유전적 인자를 가진 물고기가 살아서 우리가 섭취를 한반면에 이제는 양식으로까지 이어져 수많은 물고기들이

아무렇게나 우리들에게 소비가 되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또한 다른 세가지 물고기들과 별차이가 없을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세상은 과거와 달리 많이 변화하고 있다. 물고기들의 우수한 유전적 형질인자가 후대로까지 이어질라면 우수한 형질 보존보다도 자연상태의 자연산 물고기등이 번식을 하도록 우리가 물고기등의 대량으로 잡는 행위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이다.

과거 세계대전이 발생할때 물고기등이 전세계에서 무수히 번식과 상당한 양의 증가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우리인간들의 무잡이한 포획으로 인한 멸종의 위기를 이제는 양식이라는 방법으로 재창출하는 것이기때문이다.

그보다는 물고기 어업의 규제와 멸종을 막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바다속의 물고기가 씨가 말라서 만약에 먹을 것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는 점점더 암울해질것이다.

물고기들과 함께 공존하는 방법으로써 우리의 자연사랑과 행복을 도모할수가 있을 것이다.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들의 비뚤어진 욕망적 포화가 물고기의 양식으로까지 발전되어 왔으며 미래에는 어떻게 발전이 될지 궁금하다. 자연과 함께 하는 방법으로 바다속에 수많은 물고기등이 다시 한번 번식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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