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향한 훈데르바서의 열정과 행복을 책으로 느낄수가 있었다. 새롭게 시도한 그의 자연적이고 저항적인 생각은 누드로 때로는 표현을 하였다. 인식론적인 생각과 관념적인 의미를 가진 그의 그림은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그런 그의 생각이 표현한 그림을 보다보면 그림속아니면 사진속에 이상스럴울만치 그의 정열을 우리는 알수가 있을 것이다. 판화 수채화 우표도한등의 표현된작품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아름답게 표현된 사진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고발적인 작품또한 우리들에게 신선하면서도 깊이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훈데르바서에서의 핵심은 사회정체성과 그의 사회적환경에서 기인한다고 할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자연주의적인 생태론적인 사상과 의미를 때로는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그의 작품속세상은 또다른 그의 내면적인 표현이다. 아름다운 작품속배경을 생각하면서 그림을 지켜보니 그림에 몰입되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할수가 있었다. 하늘과 세상을 나의 손안에 놓고 사상적자유를 외친 그만의 세상속의 작품을 경험하는 것도 나의 인식의 폭과 창조적인 활동력을 위하여 큰 도움이 될것으로 믿는다. 가까이에서 사진속의 행복한 모습과 이상스럴울만치 오묘한 세상속의 사진을 보는 내자신을 발견하는 것은 행복하다고 할수가 있다.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는 것은 화가의 작품을 통한 간접적인 경험이 제일크다고 할수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