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유전자 - 제국을 향한 피의 역사가 깨어난다
에릭 두르슈미트 지음, 이상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과거의 중국과 현재와 미래의 중국을 가늠하게 하는 책으로써 그동안 몰랐던 지식과 미래시대의 중국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가지게하였다.

또한 중국의 과오를 통하여 공산당지도자들의 사상도 공부할수 있는 기회였던것같다.

 

6.25가발생하기전 중국은 과감히 티벳트를 침범한다.

그리고 무차비한 살인과 만행을 저지른다.하지만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그래서 중국은 또다른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것은 6.25전쟁의 참전이다.

또한 타이완 정벌에 대하여서는 정보의 부재와 주민들의 환영만 기대한 공산당 지도부의 오판으로 실패를 하게 된다.

또한 타이완 정벌의 실패는 미국의 타이완 사수로 이어져 현재까지 미중국관의 미묘한 갈등이 흐르기도 한다.

 

과거 중국은 수많은 종족들이 정복을 하였지만 그들의 문화에 동요되었다.

그래서 수천년 아니 수만년 그들의 문화는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중국은 가깝지만 경계하여야 할 대상이다.

천안문사태를 통하여 중국의 젊은층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다.

아직은 잠잠한듯이 보인다.

만약 이러한 젊은층의 열망을 억압한다고 결코 민주주의가 사라지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현대의 수많은 문명의 이기등이 그들의 중심에 침범하였기 때문이다.

중국의 민주화는 세계적으로도 크나큰 변화를 분명히 가져올것이다.

최근에는 자원의 점유로 이어져 일본이얼마전 국토분쟁에서 어부를 풀어준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넓은 땅과 수많은 자원과 높은 인구밀도를 가진 중국이 아시아에서의 맹주역할을 넘어서 전세계로 확장하려는 그들의 야욕을 간접적으로 볼수가 있다.

당당히 미국과 맞서며 과거의 과오를 멈하지 않으려는 그들의 의욕을 책을 통하여 살펴볼수가 있을 것이다.

 

세계경제강대국으로 우뚝선중국은 정말 놀랍고 우리에게는 위협적인 존재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중국의 역할과 우리의 나아갈방향등을 미리대비한다면 우리나라는 정말 발전할것이다.

과거의 역사와 오늘의 기회와 위기를 살펴본다면 내일또한 알수가 있는 것이 역사라고 믿는다.

드넓은 중국문명과 역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이책을 서양인의 눈으로 정확하게 본 저자의 날까롭과 예리한 언필은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을 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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