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은 스페인을 만나라 - 뜨겁고 깊은 스페인 예술 기행 일생에 한번은 시리즈
최도성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스페인하면 축구가 가장먼저 떠오른다.

또한 그들은 축구를 전쟁으로까지 여기고 있을 지도 모른다. 프랑코장군의 내전으로 인해 백만명이상이 죽고 해서 모두들 하나의 스페인보다는 각주마다의 독특한 문화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올림픽이 열였으나 마드리드사람들은 자기의 나라에서는 결코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한다. 또한 국기는 있으나 국가는 없다는 점도 특이하다 아마도 수많은 언어가 사용되어서 스페인언어로만으로는 국가를 만들수가 없었기 때문일것이다.

또한 수많은 미술작가들이며 건축작가도 유명하다

고야의 수많은 그림들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많은 여운과 감동을 주고 있으며 가우디의 건축물은 많은 사람들을 배려하여 건축된 것으로 독특한 구조가 많이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년에 거의 매일축제가 열려서 축제가 없는 날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문화적축제중 소몰이축제는 간혹 텔레비젼에서도 많이 보았다.

거칠고 사나운 소들을 피해서 도망가고 유인하는 것으로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을 찾기 때문이다. 그 축제가 지금의 관광대국 스페인을 만든것이다.

저자는 예술적 감각과 지역의 독특한 특색들을 재미있고도 즐겁게 서술을 하여 우리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고 있다.

사진의 첨부는 내용의 이해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다가왔다.

우리나라에 서양인 신부가 최초로 스페인 사람이라는 것도 어찌보면 우리의 역사적 특징과 상당부분

닮은 점이 있다.

정렬과 열정 투우로서 스페인을 보는것보다는 각지역별 특징등을 일목요연하게 보고 전체적인 윤곽을 본다면 흥미로운 스페인을 볼것이다.

특이한 것은 지브롤터라는 곳은 아직도 스페인 땅에 있으면서도 영국의 직할식민지라는 것이다.

이곳에 헤라클레스의 기둥은 한번 가보고 싶은 장소이기도 하다.

히틀러와 나폴레옹에 의한 상당한 문화가 훼손하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없었졌지만 그들의 고유한 전통은 우리들에게 아직도 생생하게 다가오고 있다.

여행은 우리들의 마음을 좀더 넓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스페인의 여행은 분명 우리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사상을 분명 우리들에게 제시해줄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사진과 해설을 보고 읽는다면 분명 스페인에 대한 동경과 상상이 머리속에 물밀듯이 지나갈것이다.

돈키호테와 피카소등의 인물들이 지나간 자취도 볼수가 있다.

중세시대의 문화를 보고 싶다면 스페인도 좋은 여행지가 될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행복한 스페인으로의 여행을 책으로 만나서 반갑고 마음이 환해지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낄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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