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냄비 하나 - 식탁에 올려 바로 먹는
진희원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냐하하하하!!!!!이번엔

요리 꽝손을 위한~~~요리책입니다!!!

이건 레시피를 자세하게 알려주기 위한

요리책인 동시에 다양한 냄비의 정보와

요리 후 냄비째 테이블 세팅을 했을때

반찬 필요 없는 냄비 요리를 소개합니다!!!



반찬 이것 저것 꺼내먹지 않는 저같은

 스타일과 싱글족을 위한 것 같아요

요리하나 맛있게 해서 그거하나만

딱 세팅해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책의 제목도 <따뜻한 냄비 하나>





거의 모든 요리를 할 수 있는 요술 같은

레시피가 있네요!!! 전 이 책을 보니

여기 나오는 냄비가 다~갖고 싶더라구요 ㅋ

요리도 못하면서 욕심은...


왠지 <따뜻한 냄비 하나>에

소개된 냄비만 있으면 요리 꽝손인 저도

다 가능 할 것 같고...ㅋㅋ


특히 무쇠 냄비!!!!

찜요리 할때 요 냄비 하나만 있으면

뚝딱이겠더라구요!!!




 


이 책의 장점!!!!


쉬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친절한 재료 컷’을 담았어요.
재료 부분은 글로만 소개하는 요리책이

대부분인데... 가끔은 ‘이 재료는 뭘까?’

‘얼마나 필요한 거지?’ 하고 가늠하기 애매한

경우가 많잔아요 ㅠㅠ저같은

요리 꽝손들은 감히 따라하기도 힘든...

이 책에서는 재료 컷을 별도로 실어

눈으로 먼저 재료를 가늠할 수 있도록

정성들여 담았습니다. 준비한 재료가 남김없이

근사한 요리로 탄생하는 과정이

한 눈에 보이는 그런 요리책!!!


<따뜻한 냄비 하나>


어른들이 좋아하는 건강 재료를 이용한

요리 뿐만 아니라스프,베이킹,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리까지 다양해서

이 책은 두고두고 보면서 참고해야겠네요

조만한 근사한 요리 하나 짠!!

공개하겠습니다 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주의 방 & 왕자의 성 : 벌레가 나타났어요 공주의 방 & 왕자의 성
이도윤 지음, 이준선 그림 / 도도원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주의방 & 왕자의 성>



돈이없는 어린이의 미래보다

꿈이 없는 어린이의 미래가 훨씬 불쌍하다


-이외수 소설가의 추천사 일부 중-



<공주의방 & 왕자의 성>



이 책은 각 페이지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며

버라이어티 해보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얼마든지 생각하고,상상하고

꿈꿀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한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어떤 벌레가 기다리고 있을까'


괴물같은 소리를 내면 텔레비전 소리를

크게 해야지,엄마는 저런 벌레가 뭐가

좋다고 사오는지 정말 모르겠다

아! 주사,콩,파,시금치 같은 하루가 시작됐다



ㅋㅋ주사,콩,파,시금치 같은 하루라니...

아이다운 발상과 멘트에 빵 터집니다

처음 이 책을 읽을땐 저 벌레에 포커스를

두고 읽기 시작했는데...

 




다음 페이지를 넘기자 갑자기 등장한

왕자의 성 그리고...공주가 된 주인공 아이를

괴롭히는 용 괴물이 나와서 살짝~황당?ㅋㅋ

책에 현실과 판타지가 마구 오고가서

처음에는 이게 뭘까? 의문이 들었는데





이 모든게 아이의 상상에서 만들어진

꿈이라는 것과 자신을 괴롭히는 그 벌레가

실은 동생...ㅋㅋㅋㅋ


모든게 탁!풀리면서 찾아온 즐거움이

너무 좋더라구요!!

왜 우리 꼬미들에게 가끔 동물 커스튬 입히죠

책에 나오는 이 동생도 무당벌레 커스튬을

입고는 누나를 자주 괴롭히나봐요

누나 눈에는 이 동생이 벌레로 느끼는 거지만

지나치게 부정적이지 않게 잘 풀었네요



 


동화를 쓰고 동화는 사랑하는 작가님의 책

<공주의방 & 왕자의 성>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저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꿈을 꾸고

상상을 키워가는 아이로 자랐음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시 돌아온 조지와 마사 - 세상에서 가장 친한 두 친구 이야기 그림책은 내 친구 5
제임스 마셜 지음, 윤여림 옮김 / 논장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여운 두 하마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 입니다


<다시 돌아온 조지와 마사> 입니다!!

저는 몰랐는데 다양한 시리즈로

판매되는 책 이더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두 친구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상자>


이 책에는 모두 다섯개의 에피소드가

담겨있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재밌게 본

에피소드가 바로 <상자>입니다




 

 



 '열지마시오'라고 적인 메모를 보고..

절대 흔들릴 것 같지 않던 마사가

결국 상자를 열고 마는데...ㅋㅋㅋ


그 다음에 무슨 사건이 벌어집니다...

아주 굉장한...ㅋㅋㅋㅋ


 



그걸 해결 후 아무일없었다는듯...

조용히 책을 읽는 마사에게 조지가

한 마디 건넵니다...


"숨차 보이네..."


"내가 저 상자를 열었을 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난 함부로 남의 물건에 손대지 않는다고."



".........."



조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웃겨라~~!!!!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변덕스럽지만

매력적인 마사, 언제나 행동이 앞서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자신의 잘못을

금세 까먹는 조지 ㅋㅋㅋ


그림은 참 쉬워보이는데...미세한 눈 표정이

이야기의 흐름에 큰 재미를 주는가하면...

재치만점인 이야기들이 짧막 짧막하게

담겨있는것도 재밌네요


한 이야기를 읽고 푸핫!!!웃음이 터진게

끝나기도 전에 다음 이야기가 시작되어

한 번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다섯 에피소드가 금세 끝나버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샐리의 법칙 - 아빠와 딸의 이야기
서상지 그림, 장선혜 글 / 아람키즈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머피의 법칙 : 일이 풀리지 않고

만 가는 현상을 이르는

모두 아시죠?!!!!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인 '샐리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의 반대말이에요 ^^

행운의 주인공 샐리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지 한 번 들여다 보시렵니까?^^



 


아버지와 따로 떨어져 살고있는

주인공 샐리에게

어느날 한 통의 편지가 옵니다

바로 시골에 계신 아버지가 아프시다는

내용의 편지인데요....


샐리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시로 이사를 오면서 갈등을 겪었답니다

그래서 처음 이 장면만 볼때는

철없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고나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혼자 계실 아버지가 너무나 걱정되는

그 순간!!!!

샐리의 법칙이 시작됩니다


 



'기차역까지는 뛰어도 한 시간이나 걸려'


아버지에게 가는 길...기차역까지

갈 길이 막막한데요

그 순간 수레를 끈 커다란 개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기차역까지 늦지않게 무사히 도착하죠


그리고...

기차표를 사느라 돈이 없던 샐리에게

오늘따라 기차의 모든 음식이

'무료'라는 역무원...


이야~~!!!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샐리...

부럽네요...

이 장면들이 딸램이의 재미를

충족시켜 주더라구요!!



 




그리고...또 한가지


아버지와 갈등을 겪었던 큰 이유가...

유년시절 바쁜 아버지와 함께 할 시간이

없던 샐리의 외로움...때문이란 것을요


왜 혼자 시골을 떠나 도시로 왔는지...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면서 그때 아버지를 미워했던 마음이

후회되기도 합니다...




 

샐리의 법칙으로 아버지와 만난 샐리...

정말 다행이지요?!


 


이 책은 '샐리의 법칙'이라는 모바일과

컴퓨터용 제작된 게임입니다

그 게임을 모티브로 제작된 그림책이구요

게임에서도 샐리의 법칙이 존재한다네요

신기해라...게임이 원작인 그림책이 있다니...


만약 저에게 무슨일이 일어났을때...

샐리의 법칙이 법칙이 일어났으면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기한 씨앗 가게 미래그림책 128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김수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점이 별 5개 뿐인게 아쉬운 책...!!!

<고녀석 맛있겠다>의 저자 미야니시

다쓰야의 손맛.재치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신기한 씨앗 가게>


 


 

 

​꺄~~~!!!​ㅋㅋㅋㅋㅋㅋ

커버만 봐도 딱 알겠음!!!!!ㅋㅋㅋㅋㅋ



처음에 이 책을 보면서 딸램한테 물어봤어요


"이 책 그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아?"


"음....아기돼지 삼형제???!!!"


"아니~~이 책의 배경 스타일 한 번 봐바~"


"........."


잠시후....




"아!!!!!!알겠다!!!!!

고녀석 맛.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저자의 그림 스타일에 익숙한 딸램이도

이 표지만 보고 알아맞추더라구요 ㅋㅋ


벌써부터 흥미진진!!!!!


 

너구리 아저씨의 씨앗 가게에는 아주

신기한 씨앗들이 있답니다...


 



 

새하얗고 차가운 씨앗이네?!!!


이 씨앗을 심고 신기한 주문을 외우면...


"씨씨씨! 앗앗앗! 신통방통 씨앗 씨앗!"



ㅋㅋㅋㅋ딸램이랑 이 주문 따라하다가

그 다음 페이지도 못넘길정도로

빵터졌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읽어주는 엄마가 이 주문을 웃기고

우렁차게 외쳐야 하겠죠?!!!)





어맛!!!!!그 새하얗고 차가운 씨앗은 바로

눈사람 씨앗이였군요!!!


너무 너무 신기하고

재치넘치는 발상 아닌가요?!

페이지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그 주문


"씨씨씨! 앗앗앗! 신통방통 씨앗 씨앗!"


이것도 한 몫 하구요

​이처럼 기발한 상상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네요


고리모양 씨앗,알록달록 둥실둥실 씨앗,

구멍 숭숭 뚫린 씨앗...


대체 어떤 씨앗이길래 이런 표현을 했을까..

이 씨앗을 심고 주문을 외쳤을때

어떤 나무가 자랄까?

다음 페이지를 넘기기 전 아이와

상상해보는 재미가 넘쳐흘러요!!!^^


 



앗!!!!그런데 이 돼지를 잡아먹으려는

나쁜 늑대가 나타났어요!!!

아까 씨앗 가게 너구리 아저씨가

위험한 일이 생기면 심으라던 녹색 씨앗을

얼른 심어야 겠네요!!!!



과연...이 녹색의 울퉁불퉁한 씨앗은

무엇이였을까~~~요!!!비밀~


참고로 딸램이는 맞췄어요 ㅋㅋㅋㅋ



아...진짜 어른인 제가 읽어도 넘 나

재미있던 그림책이였네요



고녀석 맛있겠다를 아는 독자들뿐만아니라

모든 연령대 아이들이 즐겁게 볼만한

그런 책이였어요


<신기한 씨앗 가게>이상 마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