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의 법칙 - 아빠와 딸의 이야기
서상지 그림, 장선혜 글 / 아람키즈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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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 : 일이 풀리지 않고

만 가는 현상을 이르는

모두 아시죠?!!!!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인 '샐리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의 반대말이에요 ^^

행운의 주인공 샐리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지 한 번 들여다 보시렵니까?^^



 


아버지와 따로 떨어져 살고있는

주인공 샐리에게

어느날 한 통의 편지가 옵니다

바로 시골에 계신 아버지가 아프시다는

내용의 편지인데요....


샐리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시로 이사를 오면서 갈등을 겪었답니다

그래서 처음 이 장면만 볼때는

철없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고나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혼자 계실 아버지가 너무나 걱정되는

그 순간!!!!

샐리의 법칙이 시작됩니다


 



'기차역까지는 뛰어도 한 시간이나 걸려'


아버지에게 가는 길...기차역까지

갈 길이 막막한데요

그 순간 수레를 끈 커다란 개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기차역까지 늦지않게 무사히 도착하죠


그리고...

기차표를 사느라 돈이 없던 샐리에게

오늘따라 기차의 모든 음식이

'무료'라는 역무원...


이야~~!!!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샐리...

부럽네요...

이 장면들이 딸램이의 재미를

충족시켜 주더라구요!!



 




그리고...또 한가지


아버지와 갈등을 겪었던 큰 이유가...

유년시절 바쁜 아버지와 함께 할 시간이

없던 샐리의 외로움...때문이란 것을요


왜 혼자 시골을 떠나 도시로 왔는지...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면서 그때 아버지를 미워했던 마음이

후회되기도 합니다...




 

샐리의 법칙으로 아버지와 만난 샐리...

정말 다행이지요?!


 


이 책은 '샐리의 법칙'이라는 모바일과

컴퓨터용 제작된 게임입니다

그 게임을 모티브로 제작된 그림책이구요

게임에서도 샐리의 법칙이 존재한다네요

신기해라...게임이 원작인 그림책이 있다니...


만약 저에게 무슨일이 일어났을때...

샐리의 법칙이 법칙이 일어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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