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포롱이 - 동화로 배우는 아름다운 양보 ㅣ 즐거운 동화 여행 64
이시구 지음, 신재원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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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똥파리 포롱이>





도덕 3학년 1학기 1단원 소중한 나

도덕 3학년 1학기 3단원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도덕 3학년 1학기 4단원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도덕 4학년 1학기 3단원 더불어 나누는 이웃 사랑




 



똥파리 포롱이를 주인공으로

주변 동물들과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시구 작가님의 재미있는

초등 장편 동화입니다


처음 이 책을 봤을때 딱 드는 생각!!!

파리~!!오호 fly guy!!

집에 플라이 가이라고 파리가 주인공인 

영어책이 있는데 똥파리 포롱이를 보니

귀여운 플라이 가이가 생각나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딸램이도 이 책을 보고 플라이 가이가

생각나다며...암튼...


초딩 1학년인 딸램이는 나이 보다 조금은

쉽고 글밥 없는 그림책을 보는 편입니다

저도 그림책은 연령 제한이 없다고 믿는

사람이라 글밥이 없어도 그림책에서

많은 걸 느끼면 그게 독서의 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초딩이라고 해서 꼭

글밥이 긴 동화책을 읽어야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오히려 긴 장편 동화책을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죠


그런데 이 책은 긴 글밥의 장편 동화임에도

쉽다라고 느껴질만큼 이야기가 전개되며

챕터별로 나뉘어 있어서

쉬었다 읽어도 흐름이 깨지지 않아

아이가 편하게 읽더군요



'엄마!포롱이 재밌어'



이 한마디면 끝!!!



호불호가 확실한 아이라

재밌다 한마디면 이책이 어떤지

저는 확실히 압니다



일단 평소 책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오지 않는 파리를 주인공으로 만든 책이라

신선했고 이 동화에 나오는 다른 캐릭터들도

하나 하나 개성이 강하지만 부드러워요


경쟁심보다 '양보'가 훨씬 소중하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보니 내용면에서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네요


조금은 자극적인 전래동화와는

차별이 느껴진달까요




1. 나는 똥파리 포롱이다

2. 첫눈에 반한 그녀

3. 파리채를 피하는 방법

4. 알쏭달쏭아저씨의 비밀

5. 빨간 머플러를 한 포롱이

6. 무시무시한 파리지옥

​

챕터 제목입니다

ㅋㅋ

어떤 에피소드인지 궁금하시죠?



귀여운 똥파리 포롱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꼭 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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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날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48
이수지 그림 및 옮김, 리처드 잭슨 글 / 비룡소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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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이렇게 멋진 날>




어떤 날씨에도 즐거움을 찾아내는

아이들의 보석 같은 능력을

보여주는 책!!


먹구름이 몰려오든 폭우가 쏟아지든

다 멋진 날인 아이들...

오늘이 즐겁고

오늘이 전부인 모든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더욱이 오늘만 살 것 처럼 노는

초딩 딸램이를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그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책 이였습니다




​




쏴~!!!!!


비가 내립니다


저는 페이지에 컬러가 없어서

밤인 줄 알았어요

그리고 삽화에 색을 뺀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





회색 페이지에 조금씩 생기는 파란 컬러~

아이들이 신이 날 수록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페이지를 가득

채워줍니다


이야기의 컨셉과 전개에 따라

삽화 구성을 이렇게 하는 책들을

몇 권 만나봤는데요..

확실히 도입부 부터 몰입하게 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기...

비가오나 눈이오나...폭우가 와도

아랑곳않는 초딩 또 있습니다

ㅋㅋㅋ



날씨는 그저 옵션이라는 듯...

산책을 즐기시며 아파트 정원길을

누비는 녀석...

날씨 좋은 날보다 어째 더

신나보이기까지...

비가오니 평소 보던 풍경과 사뭇

달라서일까요

나뭇잎에 대롱 대롱 매달린

빗방울 하나도

재밌기만 한가봅니다


책을 넘겨보다가 아이들의 모습과

너무나 비슷해서 함께 올려봤네요^^



 


 



앗...비가 그치네요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비가 그치면 또 그 나름대로

그 자체가 즐거움인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그림책에 잘 녹아있더라구요




 


 


딸램이와 꼽은 베스트 컷!!!


글밥이 많지 않아도 그림만으로

에너지가 충분히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이런걸 '공감'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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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 초등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ㅣ 그림책은 내 친구 8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 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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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발가락>



논장 출판사라는 연결고리가 없어도

그림을 보니 생각나는 작가님!!

혹시나하고 찾아보니 맞네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분 그림이 워낙 독특해서 딱 알겠더라구요

<생각하는 ABC>라는 영어 사전의 작가님!


저희집에 이 사전이 있어요

워낙 삽화가 독특한 영어 사전이여서

그때 그 사전을 보면서도 감탄했는데...


검색해보니 이분이 만든 동화책도 있네요

삽화를 보면 딱 알겠어요

 


<발가락> 이 책은요...


잠들기 전에 떠나는 상상 여행을

테마로 만든 책입니다

​

​

​


내 지친 발에게 "잘자!"하고 인사를 해요

하지만 호기심 많은 열 개의 발가락은

아직 이불 속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가 봐요


"우리가 여기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우리는 뛰어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는

열 개의 계단이 될 수 있어"


를 시작으로...

​

​





눈 속에서 몸을 식히는

열 마리의 펭귄도 되었다가...

 

 

​

​

 



 


자, 커다란 다리로 변하자!!!



다리 밑 기둥이 발가락 모양입니다

트렌스포머도 울고 갈 변신 능력에 감탄!



​


 




 

잠깐, 장롱에 뭐가 들어 있는지

한 번 볼까?


열 개의 오밀 조밀한 문을 열면...

뭐가 나올까요 정말...



잠자리에 누워 가지런히 모여있는

열개의 발가락을 보면서 이런 상상을

했군요 작가님은요...




긴 여행을 마치고 지친 발을

이불 속으로 넣어요

잘자.




이 멘트와 함께 이야기는 끝나요


정말 이 책은 아이와 잠들기 전

손유희 아니 발유희로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걸 보여주지요


아이와 잠들기 전, 책 속에 등장한 발가락을

떠올리며 장난을 쳤습니다

계단도 되었다가,문도 되었다가...

초딩 딸램이도 참 재밌어하는데...

더 어린 꼬미들은 어떨까요

아마도 엄청~~좋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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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을 누르면 ㅣ 신나는 새싹 59
에이나트 차르파티 지음,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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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초인종을 누르면>




책 표지만으로도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그림책이여서 무척 기대하며 봤습니다

올...기대했던 것 이상의 매력을 발산한 책!!

씨드북의 <초인종을 누르면>입니다



 


한 소녀가 문을 열고 들어가죠

여기는 내가 사는 아파트예요

우리 아파트는 층층마다

문이 다 다르답니다



오호..!!!그래 이거야!!!

왠지 이 아파트에서 신기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도입부!!

딸램이도 저랑 같은 생각이였는지

무척 흥미로워하며 보더라구요


첫장부터 흥미롭던 책.




​


 



1층 문에는 자물쇠가 많아요




​




다음 페이지를 넘겨 보니

그 집에 누가 사는지 삽화만봐도 알 수

있게,또 그 삽화와 어울리는 코멘트가

담겨있어요



이 집에는 고대 이집트 유물이라면

깜박 죽는 도둑 가족이 살아요


누군지 아시겠죠ㅋㅋㅋ



오호!!

이책은 이런식이군요!!



​

​

 

​

​

​

​

​빨간 문 앞에 바퀴가 지키고 있어요


​

​




 

이 집에는 곡예사 가족이 살아요

이 가족은 어떻게 하면 재주를

더 잘 부릴까 늘 궁리하지요



어휴...정신이 없네요 ㅋㅋ

재미는 있겠다만...


아마 제가 이집에 산다면 잔소리

마빡터지게 했을 듯...



​

​

 

​

​

​

​

​와우!!!!

특히 이집!!!

딸램이랑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제일 흥미로웠던 대문입니다


과연 누가살까...

<초인종을 누르면>이야기 흐름상

​대문 디자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구들이

살 것 같은 느낌은 오는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짐작이 가시나요?



이 책의 매력포인트는 페이지를 넘기면

나오는 다양한 디자인의 아파트 문을

보면서 누가 살지 짐작해보고,

상상하면서 보는 거랍니다


​

​




4층은 언제나 깜깜해요

이 집에는 드라큘라가 살거든요


ㅋㅋㅋㅋㅋ

역쉬!!!!



 





자,7층에 다왔어요

여기가 우리 집이에요



아래층 곡예사,도둑,드라큘라,해적의

대문에 비하면 정말 노멀한 디자인의 문!!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평범해보이는 이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전의 식구들이 있어요


그건 비밀입니다!!

헤헤^^



씨드북 책들은 상상력이 풍부한

에피소들의 책들이 많아서 출판사

이름만 들어도 어느정도 예상되는

기대치가 있어요

역시나 이번 책 <초인종을 누르면>도

저희 모녀를 홀릭시키기

충분했던 책입니다



고층 아파트,정말 많은 세대가 사는

저희 아파트는 문이 다 똑같아요

저희 아파트도 누가 사는냐에 따라

디자인이 달리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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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고양이 ㅣ 청소년 우수작품집 시리즈 2
이재복 지음, 이순영 그림, 최지혜 옮김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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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



<13번째 고양이>






<13번째 고양이>


고양이는 신이 되려고 달려갔는데

13번째였대

십이지신이 되기엔 너무 늦었대

인생 그렇게 살지마

손해만 보게 되지

일찍 일찍 다녀야 해

그랬더라면 고양이 띠가 새로

생길 수 있었을 텐데...



중2 이재복군이 지은 60여편의 시 중

하나인 <13번째 고양이> 한 부분입니다


보통 중 2라고하면...

질풍 노도의 시기아닙니까

핸드폰 게임이 미쵸있고...

그런 시기아닌가요?ㅋㅋㅋ

허허허



​

​




 


저는 지금 시집에 수록된 이재복군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습니다

손가락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싶어요

어떻게 생긴 손이길래 시를 쓰고

피아노를 연주한답니까

피아노 전공하고 시를 쓰는 중2




<S>




이빨로 하나하나 꺾어서

에스를 만든다

일에서 에스로

숫자에서 알파벳이 된다

아이스크림 작대기에서 예술이 된다

이빨이 휘어지게 한다

이빨이 곡선을 만든다

에스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이빨에서 나온다

공장이 아니라

나에게서 나오는 에스




아이의 세계에서 나온 시라서 그런지

제목이나 시의 글귀에서

그 또래 아이가 겪을법한 일상적인

소재가 많아요


학원,수련회,드론,급식 등...외에

자연을 사랑한다는 이재복군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들도 담겨있더라구요




<이사 가기 싫어요>


이사는 가지 않을래요

학교가 아무리 멀어도

우리 집에서 다닐래요

뒷산 사계절이 바뀌는 걸 보고싶어요

그냥 그러고 싶어요




신선하고,재밌고,독창적이고,

참신한 시...


어라 나도 시를 쓰고 싶다


'시는 재밌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 시집



35개월에 처음 시를 지었다는 재복군...

우리딸 35개월때 뭘했더라ㅋㅋ

암튼 이 시집은 이렇다 저렇다 제가

뭐가 평가할 것이 아닌듯합니다

재복군의 미래를 응원하면서...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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