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장
<발가락>
논장 출판사라는 연결고리가 없어도
그림을 보니 생각나는 작가님!!
혹시나하고 찾아보니 맞네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분 그림이 워낙 독특해서 딱 알겠더라구요
<생각하는 ABC>라는 영어 사전의 작가님!
저희집에 이 사전이 있어요
워낙 삽화가 독특한 영어 사전이여서
그때 그 사전을 보면서도 감탄했는데...
검색해보니 이분이 만든 동화책도 있네요
삽화를 보면 딱 알겠어요
<발가락> 이 책은요...
잠들기 전에 떠나는 상상 여행을
테마로 만든 책입니다
내 지친 발에게 "잘자!"하고 인사를 해요
하지만 호기심 많은 열 개의 발가락은
아직 이불 속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가 봐요
"우리가 여기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우리는 뛰어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는
열 개의 계단이 될 수 있어"
를 시작으로...
눈 속에서 몸을 식히는
열 마리의 펭귄도 되었다가...
자, 커다란 다리로 변하자!!!
다리 밑 기둥이 발가락 모양입니다
트렌스포머도 울고 갈 변신 능력에 감탄!
잠깐, 장롱에 뭐가 들어 있는지
한 번 볼까?
열 개의 오밀 조밀한 문을 열면...
뭐가 나올까요 정말...
잠자리에 누워 가지런히 모여있는
열개의 발가락을 보면서 이런 상상을
했군요 작가님은요...
긴 여행을 마치고 지친 발을
이불 속으로 넣어요
잘자.
이 멘트와 함께 이야기는 끝나요
정말 이 책은 아이와 잠들기 전
손유희 아니 발유희로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걸 보여주지요
아이와 잠들기 전, 책 속에 등장한 발가락을
떠올리며 장난을 쳤습니다
계단도 되었다가,문도 되었다가...
초딩 딸램이도 참 재밌어하는데...
더 어린 꼬미들은 어떨까요
아마도 엄청~~좋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