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바다동물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7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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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사파리, 바다동물>




오호~~!!요즘 취미 활동으로 많이들 하시는

스티커 아트북을 저도 드디어 만나봤습니다!!

숫자에 맞춰서 해당하는 번호의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예술 작품이 완성되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입니다


몰랐는데 책 정보를 좀 살펴보니

스티커북 시리즈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곤충, 탈것, 공룡, 음식 등...

게다가 어른을 위한 스티커 아트북도 따로 있어요

명화, 랜드마크, 스포츠, 영화, 네이처 등



얼마전 이웃님께서 완성하신 스티커 아트북

명화를 보고 '아~나도 하고싶다' 했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_바다동물>



해마, 새우, 바다거북, 범고래 등 다양한

아이템이 담겨있어요

유치부 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_사파리>



독수리, 불곰, 기린, 사자, 미어켓, 코뿔소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들만 모아놨네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요거 마스타하고

좀 더 어려운거 해도 될 것 같구요

유치부 아이들은 옆에서 엄마가 여려워할 때만

조금 도와주면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훌륭한 취미활동 이랍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이미지와 함께 간단한 지식 설명이 담겨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지식 코너 담은

책의 정성이 좋더라구요!!!


페이지 옆에는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바탕지가 담겨있어요!! 스티커를 모두 붙여

완성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책 사이에 스티커북이 함께 들어있었는데요

바탕지 숫자에 맞게 알록달록 붙어있어요



설마 스티커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을까요?!

정말 아이들 취향저격입니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직접 활용하고

좋았던 점을 소개하자면요...!!!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집중력, 소근육 발달에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 자유영혼

초딩 언냐에게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집중력에 짱짱짱~~이였답니다 ㅋㅋㅋ




머리까지 묶어가며 초집중 모드로

바탕지 숫자와 스티커 번호를 매칭하면서

아주 섬세하게 스티커를 붙였답니다


 

 




참~~!!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실제로 활용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스티커 접착력이 아주 아주

강하지 않아서 혹시라도 잘못 붙이면 바로

떼어서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랍니다


그렇다고 결코

접착력이 약하다는 것은 아니구요!!


아이가 성격버리지 않을 정도로 ㅋㅋ

얼마든지 스티커를 다시 떼어서 올바르게

다시 붙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왜...아이들 중에서 자기가 생각한 기준대로

반듯하게 안붙으면 힘들어하는 아이들 있잖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스티커가 잘 안떼어져서

종이라도 찢어지면...아휴~~큰일나죠^^;;;

그런 부분까지 생각해서 제작한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쿨~~하신 초딩 언니는 척척~~

아주 스피드하게 붙여나가더라구요 ㅋㅋㅋ

큰 어려움 없이 스티커로 쉽고 재밌게 완성하는

아트북이라 아이한테 성취감 면에서는 짱인듯해요


평소 미술 활동 자주 접해주는 딸램이도

스티커 아트북은 처음이라 신선했는지

아주 열정적으로 재미나게 빠져서 했답니다



아참~~!!!ㅋㅋㅋㅋㅋㅋㅋ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또 마음에 드는점!!!

다 사용한 스티커를 바로 버리지 않고

청소용 찍찍이로 재활용 했다는거 ㅋㅋㅋㅋ


요거 아주 좋아요 ㅋㅋㅋ

여자 둘이 흘리고 다니는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은지...딸램이랑 둘이 2인 1조가 되어

스티커 다 쓴걸로 바닥에 떨어진 먼지랑

머리카락 청소했습니다 냐하하하하하!!!


여러모로 마음이 쏙~~들었던 책!!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이상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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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순우리말 궁금해? 시리즈 5
이상배 지음, 김지연 그림 / 좋은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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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



맛있는 순우리말




짧은 동화 문장에 순우리말 낱말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순우리말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게다가...

동화가 끝나면 뒷 페이지에 순우리말 뜻풀이를

따로 표기하여 알려주는 방식으로 우리말을

더 자세히,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답니다!!




<이야기 목록>



느티나무의 일생
우스갯소리였습니다요
누가 콧노래를 훔쳐갔을까
그게 꿈이었거든요
개똥이나 먹어라
나무 밥그릇
부자가 되는 기술
누구에게 물을 줄까




 






색깔이 없는 흑백스타일의 삽화라서

인상적이였어요

전래동화를 보는 듯한 삽화스타일...

순우리말이라서 그런지 글의 배경이 보통

옛날 배경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음...우리말...좀 어렵네요^^;;;;

많이 듣고 자라지 않았고 또 사용을 잘

안해서 더 그런가봐요 ㅠㅠ


초등학교 교과목을 연계한 시리즈라

초딩 3학년 딸램이와 꼭~~보고 싶었던

책이였지만 아주 편안하게~~읽을 만한

책은 아니였습니다


이야기가 워낙 재니있어서 그나마

앞뒤 전개를 생각하면서 우리말을 유추해봤는데

책에 담긴 순우리말 단어가 두모녀의 생각대로

맞는 것도 있고 전혀~~~아닌 것도 있었습니다



글 중간에 순우리말 단어가 나오는 부분에는

노란 형광펜 표시로 눈에 확~띄게 했죠?!

자연스레 글을 읽다보면 순우리말에

노출될 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



들어본 단어도 있고 전혀~~~모르는 단어도 있어요

스토리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글 마지막까지 읽고 뒷장에 뜻풀이를 해놓은

페이지로 가서 뜻을 확인하며 읽었답니다


 

 





이런식으로 따로 표기해놨어요!!


벼룩잠

뜬마음

바탱이

군티

겉잠

알심

결김

불땐꾼

까올리다

여투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 중 아는 단어 있으신 분?!

순우리말이지만 모르는게 정말 많아요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에서

발행하는 <겨레말>에 연제했던 것을

한 권으로 묶어 만든 책 <맛있는 순우리말>


순우리말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나마 사전 속에 꼭꼭 순어 있기라도 한 듯

흔하게 쓰지도 않는다는겁니다

투박하지만 뜻이 곱고 단순한 '순우리말'


'순우리말'이란 우리말 중에서 한자어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우리 고유어에 이르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잊혀지겠지요?

<맛있는 순우리말>같은 책이 많이 나와서

우리 아이들이 자주 보며 익혔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유명한 원서를 수입해서 한글로 변역한

책들이 인기가 많은데요...순우말로 만든

아름다운 동화책도 많이 많이 출간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날은 초딩 딸램이와 효도에 대한 이야기

<나무 밥그릇>을 함께 읽어봤습니다

딸램이가 큰소리로 저한테 읽어주었어요



한 집에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손자

이렇게 다섯 명이 한 살붙이 였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고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할아버지는 점점 골방지기가 됩니다

몸은 사그랑주머니 처럼 여위었지요


어느날 할아버지는 가족이 둘러앉는 식탁에

앉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자꾸 흘리고 먹는

할아버지를 따로 먹게 한 것이지요

(에효...)


음식을 덜 흘리려고

국말이를 해서 먹는 할아버지는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흘립니다

그때마다 며느리는 지청구를 줍니다

본마음은 아닐텐데...그만 짜증을 냅니다

며느리는 결국 깨지지 않는 양은 그릇에

밥가 반찬을 안다미로 담아주네요


그것을 본 손자는 그날 저녁 방에서 바쁘게

나무 그릇을 만듭니다 궁금해하던

엄마, 아빠가 어디에 쓸거냐며 묻자

하는 말이...


"나중에 아버지 어머니 늙으면 드리려고요.

나무로 만든 밥그릇은 깨지지도 않고 밥을

흘리지도 않을거 아니에요"


그날 저녁 아버지 어머니는 할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울면서 잘못을 빌었다고 합니다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자신들의 불효를

크게 깨달을 것이지요!!




오후...딸램이가 읽는데 저까지 덩달아

코끝이 찡~~해지더라구요!!ㅠ


'반포지효' 효도합시다 여러분!!

우리는 자식의 거울입니다



초딩 딸램이가 여러 감정을 느끼면서 읽었던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순우리말을

문맥상 유추하면서요~~!!



 


잊혀지지 않으려면

자꾸만 사용하고 기억해야겠죠?!

 

<맛있는 순우리말>같은 책을 자주 읽고

 

순우리말과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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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시인의 첫말잇기 동시집 동시야 놀자 13
박성우 지음, 서현 그림 / 비룡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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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첫말 잇기 동시집




박성우 시.서현 그림의 콜라보!!!!

<첫말 잇기 동시집>




서원양이 정말 재밌게 봤던

아홉살 마음 사전의 작가 박성우님의

새 동시책이기도 하고~~~


평소 딸램이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작가 서현님의 책이기도 한

<첫말 잇기 동시집>을 소개합니다!!!



책을 보기 전 이런 동시책이 있다 라고...

말 꺼내기 무섭게 보고 싶다고 외쳤던 딸램이는

<첫말 잇기 동시집>을 보자마자 꺅~~!!!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ㅋㅋㅋ





시를 읽는 것도,

짓는 것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말 잇기를 통해 시의 어려움을 해소시켜주는

신개념 동시집이기도 합니다


첫말 잇기!!


평소 틈만나면 끝말 잇기하자고 덤비는 초딩 딸에게

첫말 잇기란 다소 생소했을 경험이랍니다

하지만 < 첫말 잇기 동시집>을 읽어보면서

바로 ~~감을 잡더라구요!!ㅋㅋㅋ





 




오이 오싹오싹

돌고래 돌잔치

꼬리 꼬불꼬불

바나나 바느질

도토리 도둑 도망가다

사이다 사자

다람쥐 다락방

미꾸라지 미끄럽다

책상 책임

건널목 건물

넘머가다 넘너지다

달력 달리기

그네 그림자




첫말 잇기 제목만 보고는

이걸가지고 어떻게 동시로 풀었을까 궁금증이...

그런데 동시를 직접 읽어보니 ㅋㅋㅋ

아놔!!!!참 기발하다~!!!

게다가 그 동시를 뒷받침하는 서현작가의

센스돋는 삽화라니~~!!!ㅋㅋㅋㅋ




 




오이_오싹오싹


냉장고 오이는 오싹오싹

냉장고 호박은 호오호오

냉장고 상추는 오솔오솔


냉동실 얼음은 시원시원




ㅋㅋㅋㅋㅋ

아하~~~이런거구나!!!!!!











사이다_ 사자



사이다를 마신 사자 왕이 말했어


끄윽 끅 끄윽!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지 않아요?!!!




딸램이가 어제 학교에 동시책 가져갔다가

사이다_사자 읽고 빵터졌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건널목_건물



건널목 건너 건물엔 뭐가 있지?


건널목 건물 건물엔 약국이 있어

건널목 건물 건물엔 마트가 있어

건널목 건물 건물엔 학원이 있어


건널목 건물 건물엔 건어물 가게가 있어!

말린 생선을 파는 우리 외할머니가 있어!




재밌고 기발한 동시부터 잔잔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동시까지...

두 작가님의 콜라보는 신의 한 수인듯!!!

계속~~쭉~~두 분의 작품을 보고 싶어요ㅠ



동시는 어렵다 라는 선입견을 날려준 동시책!


무심코 이어 보니 재밌는 우리 말,

말 잇기 놀이를 통해 우리말의 참 재미와

멋을 배울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가끔 필받으면 시를 쓰는 우리 초등 딸램이도

얼른 그분(?)이 오셔서 멋지고 기발한

첫말 잇기 동시 한 편을 선물해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완성하면 꼭~~~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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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웅진책마을 96
송언 지음, 허지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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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주니어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기 좋은 우화

12편을 한 권에 담은 책입니다


모든 이야기가 4장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글을 읽는 집중력이 약하거나 긴~스토리가

부담인 아이들이 읽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책은 우화입니다

동식물이나 사물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며

풍자와 교훈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죠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친구가 필요한 아이에게

가족을 아끼는 아이에게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에게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에게

새 세상으로 향하는 아이에게


6개의 테마로 구성된 책입니다



초딩 3학년 딸램이는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와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에게'

챕터가 가장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숲이 배경이라 그런지 삽화들이 모두 싱그럽죠

봄이 온 요맘때 보니까 더욱 아름다워 보이고

보는 내내 마음도 편해지고 그랬습니다


딸램이 학교에서는 아침에 등교하면

수업 전 매일 독서를 하는

시간을 주는데요 어제는 딸램이가

 웅진주니어<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를

챙겨가서 읽었답니다




아등바등

이윽고

한세상 살다가

신통치가 않고 말이야

하롱하롱 피어날

비일비재 하거든



평소 접하지 않는 어휘들 때문에 중간에 글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야했던 초딩ㅋㅋ

자연스레 국어의 어휘를 익히게 되는 시간!


이런게 바로 독서의 중요성이겠죠?!!











저도 읽어봤습니다


<너구리와 까치>라는 제목의 글이였는데요


봄소식을 알려주는 꽃으로 개나리가 생각나는데

참 아쉬은 것이 개나리는 열흘 정도 노랗게

피었다가  곧바로 시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너구리가 이런 개나리의

모습을 볼품없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까치가

그렇지 않다고 한 마디 합니다


"그건 말입니다. 너구리 양반이 개나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오 개나리는 말입니다. 꽃이 지고 나면

녹색의 새 잎이 돋아납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온통 녹색으로 바뀌어

싱그러운 여름을 맞이해요

참새들의 시원한 놀이터가 되어 주는 셈이지요

......

그리고 겨울이 오면 봄을 맞을 준비를 묵묵히

하는 개나리의 모습...내 말인즉슨 봄에

꽃을 피울 때만 개나리가 아니라

여름, 가을, 겨울의 개나리도 똑같은 개나리란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 이 글을 읽고 나니 개나리가 달리 보이더라구요

저도 너구리와 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풍자와 해학이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 책!!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

엄마랑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우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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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속 먼지 나라에 무슨 일이?! - 공주시 주최 제20회 전국 독후감상화그리기 공모전 선정 도서 상상력이 퐁퐁퐁 1
남동윤 지음 / 씨드북(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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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서랍 속 먼지나라에 무슨 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놔~~!!!!!일단 웃고 갈께요!!


이 책 진짜 대박 웃겨서 딸램이랑 함께 보다가

박장대소했답니다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선생님 표정 상상하니까 또 웃음이!



아니 어쩜 요즘 단행본들은 이렇게 참신하고

기발하고 삽화도 훌륭하답니까~!!!




표지에 담긴 남학생의 얼굴과 뚝뚝~떨어지는

침이 책상 속 먼지나라에 침투하고 있어요

먼지 나라는 어디냐구요?!





 




바로 이 곳~!!

주인공 상현이의 책상 서랍 속입니다

먼지 나라 지도의 깨알 같은 재미가

책의 흥미를 업시켜주고 있어요


휴지 아파트

쓰레기 매립지

지우개 똥마을

먼지성

사탕마트

초코파이 공장

클립 대관람차

연필가루 마을




주인공 상현이가 서랍에 마구 쑤셔놓은

책상 서랍속 쓰레기와

 먼지 나라 이름의 콜라보가 센스있네요


제가 이 그림을 보고는 딸램이에게 물었어요

혹시 딸램이 서랍도 이런거 아니냐면서 ㅋㅋ


"이니거든~~!!!!" 하면서 정색을 ㅋㅋㅋㅋ






 





어라~!?

​<서랍 속 먼지나라에 무슨 일이>는

글씨가 없는 책이군요!!


인트로에 있던 먼지 나라 지도에는 분명

깨알처럼 글씨가 써있었는데 본문 페이지에는

글자없이 그림만으로 모든 상황을 연출하고 있어서

놀랐답니다 하지만 그림만으로도 모든게

 다~~설명이 되는 그림책^^



수업 시간 책상에서 졸고있는 상현이의 모습!

며칠전 딸램이가 같은반 남자 친구도 점심 먹고

5교시 수학시간에 잠이들어서 선생님이

깨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ㅋㅋㅋ

 그 친구가 생각나더라구요




 





메인 페이지라도 볼 수 있는 펼침 페이지를

들춰보니...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것 같은

박진감 넘치는 마이크로 세계가 나옵니다



우와~~구석구석 디테일 짱~!!





 




상현이의 침으로 먼지 나라에는 비상이 걸립니다

혼비백산 우왕좌왕, 흡사 재난입니다 ㅋㅋ

존폐 위기에 처한 먼지 나라를 구하기 위한

솔루션이 시작되는데요...진짜 재밌더라구요!!




 





먼지 나라를 대표하는 요원이 출동해서

상현이를 깨워보지만 헛수고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발상 자체가 정말 웃기지 않나요?!

딸램이랑 이 장면에서 진짜 빵터졌어요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답니다

바로 다음장~!!




 




상현이가 꿈쩍도 않자 요원은 수업하시느라

정신없는 선생님을 공략합니다

전투기에 장착한 분필 미사일로 칠판에

드드드드드득~발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조.상.현.졸.아.요!


우와 대박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웃겨도 됩니까?!!!!!!!

분필 미사일로 메시지를 적어 선생님께

일러바치기 하는 정예 요원의 모습이

진지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딸램이와 실화를 겪어서 그런가

상상이 되어 더 재밌더라요 ㅋㅋㅋ


상현이의 뒷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과연 선생님의 반응은 어떠할지요

선생님의 반전 기대하세요!


우와...진짜 재밌어요

글씨가 없어서 상상력이 배가 되는 책

​<서랍 속 먼지나라에 무슨 일이>

꼭~~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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