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삵과의 동거
김영희 지음 / 스칼렛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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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글이었다.
읽으면서 남주의 쫑긋 두귀와 살랑대는 꼬랑지를
상상하게 되면서 웃기기도 하고 첫만남에 내아이를 낳으라며
내암컷,내반려,내여자라며 오로지 여주를 바라보며
그녀만을 가슴에 담고 사랑하는 남자가 참 멋있었다.
살아온 길이 지치고 힘들어 자존감도 자신감도 바닥인그녀가
안쓰러운면서도 왜그리 참고만살았는지 답답한맘도
들었다.
나중엔 곁에서 자신만을 지켜주는 똥꼬 남주에 의해
목소리도 커지고 눈물이 날만큼 행복함을 느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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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 나만의 잉여로움을 위한 1인용 에세이
이영희 지음 / 스윙밴드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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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가 맘에 들어서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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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이근후 지음 / 샘터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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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날이니 내일보다 좀더 신나게 밝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제목이 내 손가락을 이책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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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
정은숙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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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로 기억을잃고 여지의남자 태휼의삶을 산 이휘
그를 구하고 저세상으로간 아비와단둘만이 깊은산중에 살던 여지는 이제 ...
곁에 언제기억을찾아 그의길로 되돌아갈지모르는 태휼만이
의지요...사랑이다.
태휼이란이름은 기억을잃어 이름도모르는 그에게 여지가지어준 이름이다.
온전히 그녀만이 부를수있고 그녀에게만 불려지고픈이름...
두사람의 모습이 참 곱다.
여지의 그에대한사랑은 이쁘고...
태휼의 그녀에대한 사랑은 멋있었다...
평생에 한번은 꼭 받아보고싶을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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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을
김유미 지음 / 신영미디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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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고 잔잔한미소가 그려지는 글이었다.
악조도 눈살찌뿌려지는 사건사고도없고
든든한 내가족이 되가는 과정이 귀엽고이쁘게 그려져서
이 가을에 비와 바람과 햇볕을 물고 알차게 영글고 익은 곡식과 과일같다라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젊은나이에 쉽지않은 선택을 하고 든든하게 지켜낸
소진이 대단하고 예뻐보였다.
행복한마음과 뿌듯함으로 책장을 덮었다.
이가을과 정말 잘 어울리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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