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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기후가 왜 이래요? -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비밀 토토 과학상자 8
임태훈 지음, 이육남 그림 / 토토북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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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를 괴롭히는것중 하나가 날씨인듯 합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그로인해 생기는 질병들,무너지는 생태계질서...

이 모든것이 기후의 변화가 아닌가 해요.

북극엔 빙하가 녹아 북극곰도 표범도 사라져버리고 남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올라 낮은지역에 많은 나라가 잠기고,바닷물의 온도가 올라 강한 태풍과 허리케인의 피해도 받고, 산호초가 사라져 바다생물도 생명이 위협받고바닷가 지역사람들도 위험해질꺼래요
또 열대성 질병으로 많은 사람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야 한데요
우선 우리의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해요
여름에는 실내온도 높이기,겨울에는 실내온도 낮추기,물 아껴쓰기,친환경제품 구입,장바구니사용하기,일회용품쓰지않기,전기제품 플러그 뽑아두기,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가까운거리 걸어다니기등 어느누구나 쉽게 실천할수있는 일이에요
한사람한사람 작은노력이 모여 지구 온난화를 막는 큰 힘이 될수 있답니다
바람과 태양의 힘으로 전기를 만들어 쓰는 방법도 있고 바이오 연료(동물의 배설물이나 식물을 이용해 얻는 에너지)도 있대요
하지만 꼭 새로운 기술,환경친화적인 자원이 있다고 꼭 더 나은 미래가 보장된건 아니래요
또 다른 환경파괴를 일으킬수 있으니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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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 - 자신이 원하는 내일을 스스로 만드는 지혜
김범진 원작, 백창화 지음, 김미정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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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에게

 

안녕! 나는 열살이 된 승훈이라고해

난 네가 혼자 집에 남겨졌을때 무척 걱정이 됐어

나라면 아마 혼자 그 먼길을 떠나지 못했을꺼야

혼자 가려면 겁도날테고 길도 몰라 고생할텐데 그래도 그 무서움을 참고 가다니 참 대단해

제트 ! 네가 보통 거북이들과 다르게 소리에 민감해서 행동도 느려지고 자꾸 딴 짓을 하더구나

하지만 아기 두꺼비들을 구해주었던건 너무 잘한거 같아

네가 다른 친구들과 조금 다르게 태어났어도 넌 따뜻한 마음을 가졌잖아

넌 정말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거북이야

나도 용감해지려고 씩씩해지려고 노력할께

난 무서움을 많이 타서 어두운곳을 굉장히 많이 무서워하는데.... 나도 너처럼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

마음속엔 아직 두렵긴 한데...제트 네 생각을 하면 나도 이겨낼수 있을꺼 같아

나에게 용기를 가르쳐줘서 고마워

 

                                       2008.1.31  

                                       너를 좋아하는 승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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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래산업과 직업이야기 - 아망이와 존조리 아저씨의, 이필상 교수의 What Is? 어린이 직업
이필상 지음 / 상상공방(동양문고)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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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처음 접하고서 혼자 키득키득 웃었드랬죠어렸을적 가끔 상상으로만 생각하던 직업들...이야기거리로만 존재하던 직업들이 점점 현실이되어가니 말이죠^^
로봇하면 머나먼 우주얘기로만 여겼지만 이젠 우리곁에서 자주 볼수있잖아요

로봇청소기만 해도 전 놀랍더라구요 ㅎㅎ

 
첫번째..로봇산업과 관련된 직업들  (로봇 디자이너,로봇프로그래머,로봇판매전문가,로봇수리전문가,로봇상담전문가,로봇처리전문가) 가 생겨날꺼래요^^    이젠 로봇이 우리의 친구도 되어줄꺼고 우리의 일도 대신해주고 정말 없어선 안될 그런 존재가 될듯하네요 

두번쨰..미래의 화폐 (동전과 종이돈이 없어질테고 돈을 직접내는 일도 없어질꺼래요 무겁게 신경쓰며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네요 저처럼 잘 잊어버리고 조심성없는 사람은 좋을듯 싶은걸요 

세번째.. IT산업의 새로운 직업 (보안 전문가,데이터 관리자,uc디자이너)  it 산업의 발전으로 점점 우리의 생활은 편리해지고 집마다 컴퓨터가 없는 집이 드문것처럼 미래엔 또다른 새로운 일들이 생겨날거 같네요

 네번쨰.. 교통산업의 새로운 직업 ( 교통시스템관리자,초음속여객기제작자,해저터널개발자)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운 직업들이에요 왜냐하면 여행을 가고싶지만 거리가 너무멀어 포기한적도 있고 시간여유가 없어 포기한적도 많은데... 언제든 하늘이든 땅속이든 물속이든 내가 원하는 곳으로 원하는 시간에 갈수있을껏같아 내심 기다려지는데요

 다섯번째.. 생명공학 산업 관련 직업들(장기복제 전문가,축산업 기술자,유전자 정보 연구원,피부 관리사)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사는데 꼭 필요한 건강... 꼭 오래살아야 좋은건 아니지만 건강하게 살수 있는건 좋은거니까요

 여섯번째.. 우주산업 (행성 조사자,우주조사자,우주도시 건설자,우주자원 개발 연구원) 미래엔 우주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갈날도 오겠는걸요. 우주에 아파트하나 분양받아 살수도 있겠구요 ㅋㅋ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일곱번째.. 교육산업 (상담전문교사,교육전문교사,교육컨텐츠  개발자,인터넷 보안전문가) 어쩌면 커다란 학교가 사라지고... 인터넷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겠죠 혹 책도 없어지는거 아닐까요 

여덟번쨰.. 문화산업 (아바타 머천다이저,컴퓨터 게임시나리오 작가,멀티미디어 프로듀서,벨소리 컬러링작곡가,게임뮤지션) 현 문화산업과 크게 다를바 없는 직업들이지만 무한한 발전을 거쳐 많이 성장하는 직업이겠네요

 아홉번째.. 휴먼 산업 (심리 치료사,경력관리 전문가,사회복지사,실버시터,비애치료사) 사람의 마음이나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는 산업 점점 사람들의 마음이 허해지는경향이 심해지는 요즘같은세상에 꼭 필요한 직업인듯 싶네요

 열번째.. 환경산업 (환경공학 기술자,환경오염 방지 전문가,자연 생태 기술자,환경 전문 공무원) 정말 편하게 편하게만 외치다 더 큰 것은 못본거 같아요. 요즘도 환경오염으로 인한 문제들이 속속 나타나는데.. 정말 이 분야가 많이 발전했음 좋겠네요

 어느하나 우리가 편하게 살고,인간답게 살고,행복하게 사는데 필요치 않은게 없네요

이책을 읽으며 저도 미래세상을 한번 꿈꿔봤답니다

영화에서 본것처럼 그런 미래가 저희곁에 바짝 다가옴을 느낍니다

어쩜 더 다양한 미래세상의 직업세계가 생기겠죠..

저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내 아이의 미래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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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좋아! - 세계의 걸작그림책 미국편 딱따구리 그림책 5
크리스 라쉬카 글.그림, 이상희 옮김 / 다산기획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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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아이둘이 우연히 마주칩니다^^    서로 겉모습도,성격도 너무 다른 두아이임을 단번에 짐작하게 만듭니다.  슬쩍 스치면서 한 아이가 "야!" 하며 부르고 한 아이는 소침한 표정으로 뒤돌아 보죠^^  걱정가득한 얼굴로 무슨말을 할까 기다리지만 밝은 표정의 아이가 "잘 지내니?" 하죠....   하지만....."별로"....  "왜?"...."친구가 없거든."  "어이쿠"....맞아요 친구가 없다는건 정말 슬픈일인거 같아요. 친구가 있음으로 걱정거리도 털어놓을수 있고 곁에 같이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일이 친구잖아요^^
그래서  아이는 제안을 합니다. "나하고 친구하자"  "글쎄"...... 망설임끝에 "좋아"  두 아이는 이세상 누구보다 더 행복합니다

야호! 신난다!..... 만세!

이 두아이는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가장 좋은 친구가 생겼으니까요

정말 친구란 무조건 행복한 존재인듯해요

그림도 내용도 너무 단순하지만 그 속에 모든 뜻이 다 들어있는 책인거 같아요^^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의 얼굴색은 다르지만 그 것은 전혀 우리아이들에겐 문제가 되진않는거 같아요. 친구라는 이름하나로 같이 있을수 있는 그런 존재인듯 합니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며 마음따뜻해진거 같네요

오래된 내 친구 얼굴도 스쳐지나가고.... 어릴적 새 학기가 되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을때 설레임이 다시 생각나 기분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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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과 사이먼 베틀북 그림책 90
바바라 매클린톡 지음, 문주선 옮김 / 베틀북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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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을에 잘어울리는 그림책인듯 해요^^
나가지 않고도 가을을 물씬 느낄수 있는 책이니까요..  

아이눈엔 다소 생소한 거리느낌이나 건물..시장풍경..박물관..사람들의 옷차림..집의 모습... 아이에겐 모든게 낯설지만..
우리나라가 아닌 파리라는 도시의 모습.. 아이에겐 색다른 경험이되었답니다^^ 

겉표지에 누나 아델의 표정을 보며 전 한참 웃었어요^^
동생 사이먼을 보며 걱정스런 표정..이세상 모든 누나들의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표정인듯해요 ㅎㅎ  사이먼은 차림새부터 어설픕니다. 목도리한쪽끝은 땅에 질질끌리고 신발끈은 다풀어지고, 개구진 표정까지 참 ~~~ 저희 아이를 많이 닮은 듯 해요^^

학교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 아이에겐 얼마나 재미나고 흥미를 끌만한게 많은지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만져보고  너무 재미납니다^^ 신나게 구경하는 동안 사이먼은 자신의 물건을 하나하나 잃어버리고, 그 물건에 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않죠 ㅋㅋ
누나 아델만 발을 동동 구를뿐이죠 ㅋㅋ

걱정가득한 누나완 달리 사이먼은 너무 재미난 세상에 즐거울뿐이예요

집으로 돌아온 아델은 너무 피곤하죠.. 사이먼이 잃어버린 물건찾느라 또 사이먼을 찾아다니느라...
엄만 물건이 없어진걸 알았죠..
그때, 똑똑 누군가 찾아왔어요
사이먼이 잃어버린 물건들이에요^^
사이먼은 그날 밤 누나에게 묻습니다 "누나,내일도 나 데리러 올거지?"
누나 아델은 한숨을 내쉽니다 "응, 그래야지" ㅋㅋㅋ
 

전 이책을 보며 아름다운 그림에 정말 흐뭇합니다

멋진 여행이라도 하고 온 듯하고요.. 솔직히 당장 파리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꾸욱 참아내느라 힘들었답니다 ㅋㅋ 

어딘가 어설프고 질질 흘리고 다니는 사이먼의 모습에 저희 아들의 얼굴이 떠올라 한참 웃기도 하고 사이먼이 여기저기 호기심가득한 표정으로 구경다니는 모습에 전 '그래,아이들이 얼마나 궁금한게 많을까? 재미난것도 많을꺼야'하고 아들을 이해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걱정가득한 누나의 표정,쫓아다니며 잔소리하는 누나에게서 저의 모습도 찾아보며 또 한참 웃었구요

너무 한가지만 보고 아이에게 잔소리했던 저 반성했답니다^^

그래 가끔은 맑은 하늘올려다보며 밝은 미소지을수 있는 그런 아이로 키우자 하고요

저 또한 너무 앞만 바라보진 말자 하고요^^ 좀더 크게, 멀리 바라봐야 겠어요

정말이지 오랫만에 눈도 즐겁고 나의 마음까지 다잡을수 있는 책을 만나보게 된게 참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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